참고로 상사 여자, 저 여자입니다.
저는 쉬는 날, 상사는 안 쉬는 날,
분명히 안 쉬는 직원이 사무실에 있는데
상사가 전화합니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지금까지
토요일에 한 9통.
지금 7시까지 오늘은 한 10통 되는 듯하네요.
한 번 전화하면 되도 않는 거 물어본다고 한 시간.
출근만 안 했다 뿐이지 저희 집 컴퓨터로 들어가서
이거저거 알려주고 처리해 주고....
이거 전체 통화시간 다 합해서
근무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휴일, 분명히 근로계약서에 '휴일'이라고 지정된 날마다
(어제 오늘만이 아니라 계속 그렇습니다.
일 없이 퇴근한 날 저녁 9시 50분에도 전화합니다.)
자기 쉬는 날 제가 전화하면 한 통화만 해도 훽 끊어버리는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