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이도 잘사시나요?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14-08-23 22:18:10
남자친구도없어요
사십대여자구요
늘 혼자 뭘해도혼자
저같은분 있을까요?
IP : 175.223.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두명은
    '14.8.23 10:20 PM (59.7.xxx.72)

    있지 않나요? 아예 없으면 적적하던데

  • 2. 친구가
    '14.8.23 10:57 PM (112.173.xxx.214)

    서너명?? 하지만 수박 겉핡기가 아니고 진실된 맘남을 가지니 여럿이 필요가 없어요.
    전혀 없다면 어디서 소통하세요?
    저는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만나는데 그때 수다 떨고 오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더라구요.

  • 3. ..
    '14.8.23 11:22 PM (110.14.xxx.128)

    친구 안 만나고 연락도 안 한지 반년 정도 됩니다.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 4. happydd
    '14.8.23 11:45 PM (180.224.xxx.79)

    저도 진짜 속마음 털어놓을 사람은 없어요. 그냥 가까운 사이정도.

  • 5. ...
    '14.8.24 12:04 AM (211.202.xxx.123)

    사십넘어 친구 만들기 힘들죠

    친구 많은 성격이면 혼자 안계실테고. 미혼이신가보네요?

  • 6. 노태식
    '14.8.24 12:57 AM (183.98.xxx.115)

    가족이나 형제도 안계신건가요?

  • 7. · ·
    '14.8.24 4:31 AM (121.165.xxx.12) - 삭제된댓글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 8. 진짜
    '14.8.24 10:26 AM (1.242.xxx.70)

    속맘 털어놓을 친구 단 한명인데 이친구없으면 어찌살까싶어요.
    엄마도 단한분의 친구돌아가신지 15년이 지났는데도 늘그리워하시고 힘들어하세요.
    7년전에 존경하고 따르는 언니를 알게되 연락하며지내는데 든든해요.오랜친구도 좋지만 살다보니 좋은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님도 맘을 열고 좋은사람 만나실수있어요.

  • 9. ....
    '14.8.24 12:16 PM (220.94.xxx.165)

    친구도 우정도 꼭 영원한것만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지금 내게 친구가 필요하다면 먼저 다가가서 친구를 만들어야죠.
    인생이란 흩어지고 또 새로 만나고 옛친구와 다시 이어지기도 하고 그런거같아요.

  • 10. .........
    '14.8.24 2:07 PM (121.136.xxx.27)

    남자친구운운 하시는 걸 보니 싱글이시군요.
    보통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우다 보면 학교 모임이 생겨서 친하던 안 친하던 어울릴 모임드리 몇 개는 됩니다.
    하나만 남기고 다 정리했지만요.
    아직 싱글이시면 취미생활하면서 동호회활동을 해 보세요.
    한 달에 한 번은 정기모임도 하고 하니까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되고요.
    세상돌아가는 것도 듣고..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게 지금 세상이예요.
    사진, 여행이나 스포츠를 배우시던지...자연히 모임이 생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46 저기..가방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3 ... 2014/09/14 3,615
416545 엄마.. 힘드네요 7 가을바람 2014/09/14 1,589
416544 최고의 운동선수는? jun 2014/09/14 534
416543 나이든다는 것 갱스브르 2014/09/14 928
416542 매실액 질문이요 7 groran.. 2014/09/14 1,861
416541 이비에스 지난 거 볼려면 어떻게 하나요? 1 처음 2014/09/14 757
416540 운동화 뒷부분 플라스틱 굽은거 펼 수 없을 까요? 1 운동화 2014/09/14 926
416539 소공동에 있던 스코틀랜드양복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주전자 2014/09/14 685
416538 레베카 공짜표 안가면 아까운건가요? 3 뮤지컬 2014/09/14 1,295
416537 네이버 금융감독원 팝업창-금융사기 당할 뻔... 4 ^^ 2014/09/14 2,171
416536 슬립온 색상 좀 골라주세요. (영원한 블랙과 그레이) 6 ** 2014/09/14 2,033
416535 2기분재산세 고지서가 벌써 나와요?? 4 .. 2014/09/14 1,960
416534 (지금 사러 갈거예요)건식다리미 추천 부탁해요~~~ 해리 2014/09/14 1,874
416533 요즘유행하는 큐브백 어떤가요? 1 모모 2014/09/14 1,455
416532 여러분은만약 대쉬를 받았는데.. 7 gg 2014/09/14 1,540
416531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814
416530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386
416529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851
416528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498
416527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010
416526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429
416525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459
416524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586
416523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879
416522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