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이용권 가격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어요. 오른지는 좀 됐구요...너무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이용 안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전 음악 없이는 못사는 사람이라...ㅜ
다행히 기본적으로는 비싸게 팔면서 중간중간 할인행사를 하더라구요. 자동결제를 하면 3개월간 할인해주겠다...
할때는 3개월 되기전에 해지해야지...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서 하루라도 깜빡하면 3천원대에 했던게 8천원이 넘게 자동결제됩니다. 그동안 싸게 줬던거 다 한방에 거둬들이는 거예요. 환불도 안되고...
약이 올라서 다음달부터는 자동결제 해지하려고 보면... 니가 지금 해지 안하고 계속 그냥 자동결제하면 다음달 한번만 더 비싸게 결제 되고 그 다음 두달은 할인해주마...이런 글이 뜹니다. 그리고 지금 해지하면 2달간은 추가할인 혜택을 못받는다...아차...결제된거 일단 메롱 해주시고 그래도 그냥 계속 들으면 손실을 좀 만회하게 해줄게 이건데.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고 어차피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번만 끝나면 그냥 라디오 듣고 Youtube 나 들으려구요...술래잡기도 아니고 자동결제 타이밍 맞춰 해지하는거 저 같은
덤벙이는 매번 실패고 바보된 기분이예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