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823132103743
소방당국이 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서 수차례 발생한 싱크홀(땅꺼짐)로 인해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등
주변 건물이 동시에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한 대비책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비책은 건물 붕괴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를 비롯한 강남권은 2008년 이후 지난 22일 서울 교대역 발생건까지 총 83개의 도로위 싱크홀이 발견돼 전문가들이 발생 우려지역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소방당국이 지난 21일 끝난 을지연습에서 싱크홀로 인한 제2롯데월드 및 주변 건물이 동시에 붕괴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