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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8)병상에 누워계신 유민이 아버님께

sandy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4-08-22 20:55:56

단식을 40일이나 한다는 말씀을 트위터로 페이스북으로 보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어요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이리 시간이 흘렀네요

유민이 아버님이 목숨걸로 단식하시고 계신거

이세상 누구나 부모라면 그 참 뜻을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니겠냐는 아비의 심정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우리 인간의 삶이란 삶과 죽음 앞에서는 얼마나 작아지는지요

세상살이의 고민이 세월호의 억울함 앞에서는 너무나 작아지는 요즘입니다.

유민이 아버님 뜻에 공감합니다. 한 명의 시민으로서 그 뜻을 지지 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리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쾌차하세요

2014 8월 22일

IP : 110.15.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마운틴
    '14.8.22 9:10 PM (121.190.xxx.75)

    꼭 쾌차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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