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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9) 유민아버지 어서 일어나세요.

콩콩이큰언니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4-08-22 15:09:09

일어나셔서 우리와 함께 가요.

부디 단식은 그만해주세요..보고 있는 우리가 너무 괴롭습니다.

대체 신이란 어디에 있는건지..

IP : 219.255.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2 3:14 PM (1.235.xxx.157)

    유민이 동생 유나하고 주고 받은 메시지 보고 또 한참 울었네요.
    유민이도 그리 착한딸이엇다던데..유나도 애교가 아주 철철 넘치는, 이런 와중에도 아주 해맑은 아이네요.
    아버님이 홀로 계시면서도 딸들을 아주 잘키우셨네요.
    유민이 아버님 진짜 힘내시고 살아서 살아서 우리 싸우자구요.

  • 2. 콩콩이큰언니
    '14.8.22 3:18 PM (219.255.xxx.208)

    그러게요....가슴이 너무 아파서.....ㅠ.ㅠ
    우리랑 같이 싸우셔야지...어서 건강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전나절에 정신이 없는 일이 좀 있어서 이제사 글 보고 저도 동참했습니다.
    유지니맘님께도 또 소액 입금하고...오늘 숙제를 마친듯하네요.

    유민이 아버지의 그 마음 어찌 100% 다 알겠습니까만.....유나를 위해서도 건강을 회복하시고 우리랑 싸워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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