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영화 찾아주실 수 있나요?

가물가물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4-08-22 00:00:14

미국영화였던것 같고요

주인공 여자의 부모님은 청각장애인에 농아였고 이 여자애가 생활에서 부모님의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해요. 대외적으로.

가슴아팠던 장면은

영화속에서 주인공 여자아이의 남동생이 죽고 부모님은 남동생의 관을 사기위해 가게에 가서 주인과 얘기를 하라고 여자아이에게 시켜요. 남동생의 관이 필요한테 제일 싼 관으로 달라고

이게 여자아이한테 한으로 남았나봐요. 그랬겠지요

나중에 여자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었나 하여튼 부모님한테 울면서 그 얘기를 하는 거에요

엄마, 아빠는 어린 나에게 남동생의 관을 사오라고, 제일 싼 것으로 사오라고 나는 그런것도 했다 뭐 이렇게

그거 보면서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나는데

당최 영화 제목이 기억이 안 나서요

 

혹시....아시는 분 계신가요? 

 

중간에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별명되고 소녀가 된 여자아이가 아빠랑 함께 춤을 추던 장면도 나오고요

아버지가 듣지는 못하지만 라디오의 진동으로 어떤 리듬을 느끼고 딸과 즐겁게 춤을 추고, 엄마가 질투했나? 막 화를 내면서 라디오를 꺼버리는 것도 있었던 것 같고요.

IP : 220.72.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았어여!
    '14.8.22 12:15 AM (175.223.xxx.107)

    love is never silent
    1985년 영화에요
    부모에게 동생 관 언급하는 씬은
    유튭에도 올려져있어요

  • 2. 러브 이즈 네버 사일런트
    '14.8.22 12:18 AM (175.223.xxx.107)

    http://m.youtube.com/watch?v=-OoA9JQGkME

  • 3. 가물가물
    '14.8.22 12:53 AM (220.72.xxx.248)

    고맙습니다.
    다시봐도 가슴아픈 장면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58 고3취업간다고 출석률문의 합니다 6 구지 2014/11/05 823
432557 제주도 한라산 등산화 필수인가요? 6 살빼자^^ 2014/11/05 4,483
432556 나를 찾아줘 보고요..(스포있어요) 7 g 2014/11/05 2,250
432555 이밤에 배추 데쳐서 7 행복해 2014/11/05 1,946
432554 누우면 턱밑샘이 욱신거리고 목이 뒤로 젖히면 아픈데... 1 어느과로가나.. 2014/11/05 790
432553 초콩만든후 콩을 따로 건져내야하나요 1 초보 2014/11/05 633
432552 손으로 쓰는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1 가계부 2014/11/05 1,538
432551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13 ㅇㅇ 2014/11/05 4,417
432550 넓은 어깨 줄이는 방법 없겠죠?ㅜㅠ 7 저주받은어깨.. 2014/11/05 3,503
432549 결국 삭제하실걸.. 39 에휴 2014/11/05 7,977
432548 팀장이 아주 그지 같아요... 1 .. 2014/11/05 714
432547 저는 키 작은 여성이 좋은데 항상 잘 안 됩니다. 24 남자 2014/11/05 5,907
432546 엠비씨 새 드라마에 김무성 아들나오네요 2 ... 2014/11/05 3,537
432545 요즘 로스쿨 입학하기 어렵나요? 10 주나 2014/11/05 4,195
432544 H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13 깊은정 2014/11/05 5,051
432543 남편이 제주도 내려가자는데.. 4 고민고민 2014/11/05 2,306
432542 외국 거주중입니다. 친척분들 방문시 숙소는... 10 Rakii 2014/11/05 2,888
432541 신랑 직장이 너무 야근이랑 잔업이 잦아서 힘드네요 2 ㅁㄴㅇㄹ 2014/11/05 1,235
432540 Metzler Seel Sohn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이름.. 3 ... 2014/11/05 634
432539 차기 호위함 냉각팬, 고가 프랑스산 아닌 값싼 타이완산 1 세우실 2014/11/05 535
432538 위집 경고하기위해 천정치는거 안되나요? 4 고요 2014/11/05 1,059
432537 90% "MB세력, 4대강사업 책임져야" 3 샬랄라 2014/11/05 787
432536 s병원-사망한건 미안, 그러나 법적사과는 아냐 22 저주 2014/11/05 4,466
432535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5 bluebe.. 2014/11/05 353
432534 대중문화의 황금기는 전세계적으로 90년대 같아요 8 ㅇㅇ 2014/11/05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