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너무 짠데..

김치찌개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4-08-21 18:32:22

김치가 너무 짜요.

씻어서 찌개를 끓여도 짠데 (배추 자체에 배인 짠맛이 안 없어지는 듯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설탕이나 양파 등으로 중화시키는 거 말고요..(염분 섭취는 그대로일테니)

짠맛을 빼내는 방법 없을까요? 

IP : 118.37.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1 6:36 PM (203.152.xxx.185)

    무를 큼직하게 잘라서 군데군데 박아두세요.
    무가 염분을 어느정도 흡수할거에요.

  • 2. 김흥임
    '14.8.21 6:36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안익은게 짜단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무우숭덩숭덩잘라 짱박아도되고
    쪽파 한덩이씩 돌돌말아 짱박아도됩니다

  • 3. 김치찌개
    '14.8.21 6:54 PM (118.37.xxx.190)

    익은김치...신김치에 가까운데 짜네요..
    암튼 무 시도해보겠습니다.

  • 4. ㅇㄹ
    '14.8.21 7:16 PM (211.237.xxx.35)

    신김치면 무박으면 맛이 더 이상해지죠;;;
    신데다 짜면 쌩으로 먹는건 한계가 있고..
    김치쌈이나 찌개 김칫국 볶음등으로 소비하셔야 할듯...

    씻어서 그냥 물에 좀 담궈두세요. 그럼 짠맛은 좀 빠집니다.
    담그는 물에 설탕 약간 타서 담그면 짠맛이 더 빨리 빠지고 맛도 많이 중화되고요.
    짠맛 좀 빠진후 김칫국 끓여드시거나 찌개, 볶음등 아님 김치쌈 해드세요..

  • 5. ....
    '14.8.21 7:38 PM (175.223.xxx.165)

    채칼로 무채 잔뜩 썰어서 같이 넣놨더니
    짜게 절여진 배추가 적절히 짠맛이 빠지고
    김치맛도 좋아졌어요
    근데 저는 김치 담그고 나서 얼마 안되서인데
    신김치라고 하시니
    그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물에 담가서 짠기빼고
    등갈비나 돼지고기 넣고 고추장으로 찌개가 제일나을거같네요

  • 6. 4070
    '14.8.21 7:46 PM (222.64.xxx.188)

    옆집할머니가 주셨는데 너무 짜서 . 마침 또 옆집언니가 주셨는데 너무 싱거워서 .. 둘 합체 했더니 환상 이였어요 . 하나는 젓갈이 너무 많이들었고 하난 너무 양념을 애꼈고 ㅋㅋ
    암튼 주신거는 버리지 않고 맛나게 잘 먹었죠 ㅎㅎ

  • 7. ㅎㅎ
    '14.8.21 8:59 PM (118.37.xxx.190)

    여러 팁들 감사합니다.^^

  • 8. 그거 정답은
    '14.8.22 11:01 AM (121.143.xxx.106)

    물에 담가 놓으시면 아주 짠김치도 맹탕 되더라구요. 저 그래서 김치찜했는데 멸치넣어 하니 슴슴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43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769
416042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013
416041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472
416040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084
416039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900
416038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074
416037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010
416036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0,876
416035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5,702
416034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262
416033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233
416032 목 늘어난 티셔츠가 드레스로 ~ 3 후줄근티셔츠.. 2014/09/12 2,052
416031 장산곶과 백령도, 그 사이에 인당수가 있다 1 스윗길 2014/09/12 709
416030 박 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브낰 2014/09/12 503
416029 선거 때 정치개입이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 6 샬랄라 2014/09/12 820
416028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65 셜록 2014/09/12 49,703
416027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분들 38 돼지대첩 2014/09/12 4,455
416026 bmw730 과 아우디 a7중 선택하라면 12 차고민 2014/09/12 7,511
416025 뽀빠다림질판 구매처 알고싶어요 3 그레이 2014/09/12 1,367
416024 가정불화 컴플렉스가 오히려 장점이 될수있을까요 18 굼스미 2014/09/12 4,967
416023 놀이터에서 아이가 맞는 경우... 16 속상해라.... 2014/09/12 3,447
416022 20년된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주민대피명령 6 ㄷㄷㄷ 2014/09/12 4,099
416021 여군특집보니, 김소연씨 참 사람 괜찮네요 4 시민 2014/09/12 5,478
416020 UN총회 참석 박근혜 비판 NYT 3차 광고 실린다 6 샬랄라 2014/09/12 1,150
416019 아버지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 7 굼스미 2014/09/12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