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자고 먼저얘기꺼낸 사람이 밥값내는거죠?

!@$!@%!% 조회수 : 14,096
작성일 : 2014-08-21 16:58:12

저는 제가 보자고 하기도 먼저 잘하고..

그냥 밥값낼때 쭈뼛쭈뼛 그런것도 보기싫어서

그냥 제가 보자고 하면 제가 내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시죠?

그게 맞는거겠죠?...

불러놓고 밥 안사기도 참 그렇고..

그래서 항상 밥사는 사람은 제가되는........

커피만 얻어먹고 ..................................

IP : 121.189.xxx.19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4.8.21 4:59 PM (218.232.xxx.86)

    더치하는데요

  • 2. 그런법은
    '14.8.21 4:59 PM (223.62.xxx.8)

    어디에 적혀있나요?

  • 3. 제발
    '14.8.21 5:04 PM (116.39.xxx.143)

    제발 더치 합시당.
    정 때문에, 체면 때문에 꼭 어떤 사람은 자기가 내려고 하고
    꼭 어떤 사람은 마냥 얻어 먹습니다.
    먼저 보자고 한 사람이 밥값 내야 하는 법이 어딨습니까?
    무슨 청탁하는 것도 아니고 비굴하게 왜 밥값을 내죠?
    만나면 서로 반가워야지 누구는 대접받으러 나오고 누구는 접대하러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계산시 무조건 반땡해서 카드계산할거야? 난 그냥 현금할께 반땡한 금액 쫙 올려놓으면 간단한 것을~~~~

  • 4. 그런게 어딨어요
    '14.8.21 5:04 PM (121.174.xxx.62)

    내고 싶을 때는 내가 살께 하고 사구요.
    아닐때는 더치.

  • 5. ㅜㅜ
    '14.8.21 5:04 PM (219.250.xxx.189)

    그런게 어딨어요
    정 맘이 그러면 님이 밥사고 친구가 커피사게 하세요
    다 그러긴하지만...
    언제나 내가 해주고도 억울하고 아까운맘이 들지않는선에서 돈을쓰세요
    안그럼 그만남은 오래가기 힘들어요

  • 6. 그런 게 어딨어요?
    '14.8.21 5:06 PM (218.153.xxx.5)

    기본적으로는 비슷하게 반반 내야죠.

    만약 내가 형편 어려운 사람을 자꾸 불러낸다면,

    내가 주로 내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 7. 이렇게 해보세요.
    '14.8.21 5:07 PM (182.230.xxx.159)

    나 밥사죠~~~~ 이렇게 해보세요.
    그럼 원글님이 커피 쏘면 되요...

  • 8. 친구
    '14.8.21 5:07 PM (211.117.xxx.78)

    맞나요??
    형편이 아주 어렵지 않은이상에 저렇게 계속 얻어먹는 사람은 계속 만나기 싫던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친구에게 만나자고 전화하면 '네가 쏠거지?"하고 미리 묻는다고 하는군요;;;

  • 9. 그누무
    '14.8.21 5:09 PM (14.32.xxx.97)

    밥값. 어제부터 왜 이러죠? ㅋㅋㅋ

  • 10. 아뇨
    '14.8.21 5:10 PM (211.178.xxx.230)

    더치해요
    얻어먹는 것도 빚 같아 싫어요
    게다가 이렇게 뒷담까지 할거 같아서

  • 11. ^^
    '14.8.21 5:16 PM (114.93.xxx.121)

    내가 만나자고 하면 내가 내고요.

    상대가 만나자해서 만나면 더치할 각오해요.

  • 12. ,,
    '14.8.21 5:19 PM (116.126.xxx.2)

    그렇게 하면 부르는 사람 부담스러워서 친구나 만날수 있나요

  • 13. 행복한 집
    '14.8.21 5:21 PM (125.184.xxx.28)

    밥값 걱정부터 한다면 친구도 아니구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만나고 좋고 편하면 서로 내려고 해서
    돈때문에 고민해본적 없어요.

    물론 언년이의 삶을 살때는 무조건 냈지만
    이제는 돈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돈걱정하며 만날꺼 같으면 아예 연락안해요.

  • 14. 글쎄...
    '14.8.21 5:22 PM (203.126.xxx.69)

    대부분 제 지인들은 더치페이를 하는데요..-_-

    대부분 더치페이고.. 후배들 만나거나 내가 쏘고 싶은 날이거나 이렇게 내가 쓰기도 하고..
    또 더치페이도 하고.. 반대로 누가 사주면 고맙게 먹기도 하고 후식을 사기도 하고
    다음에 사준사람 만나면 이번에는 내가 살께 하면서 사기도 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누군가 만날 때 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런글이 볼 때마다 내가 너무 눈치 없이 살았던건지 고민하게 되는 일인입니다...

    정녕 남들은 이런 고민을 하고 나를 만나고 또 내가 만나자면 나오는 건가요?

  • 15. 2명이면?
    '14.8.21 5:26 PM (175.214.xxx.245)

    전 제가 보자고하면 밥값 냅니다
    그럼 친구는 커피값은 내지요
    궂이 둘인데 정확히 2등분 할필요있나요?
    밥사면 커피 사면되죠
    그리고 먼저보잔 사람이 밥값내는게 맞지않나요?
    그날은 밥값내더라도‥
    더안볼사람도 아니고 다음에 만날땐 그친구가
    밥값내는거죠
    셋부터는 당연 더치가좋구요

  • 16. ..
    '14.8.21 5:2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무조건 더치해야 속편한데..뭐 얻어먹을 생각아니면.

  • 17. 대충
    '14.8.21 5:27 PM (125.181.xxx.174)

    교대로 냅니다 ~
    생각 잘 안나면 제가 내기도 하는데
    보통은 밥 먹고 커피 먹고 그런 스케쥴이라서
    돌아가며 내죠

  • 18. ..
    '14.8.21 5:30 PM (1.232.xxx.1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는 항상 더치해요
    그래야 만날수록 부담이 없거든요

    간혹은 밥사고 싶은 사람이 낼때도 있구요
    그럼 흔쾌히 얻어먹습니다.
    제가 내킬땐 사기도 하구요.

    커피도 식당에서 밥값 걷어서 남으면 거기에 보태서 누군가 사거나 돈좀 더 걷거나 서로 비슷하게 내니 별로 불만 없구요.

  • 19. 어휴
    '14.8.21 5:37 PM (122.32.xxx.129)

    어려서부터 먹는거 밝히던 동생,아이가 좀 늦어서 늘 동네에만 매여있는 게 안쓰러워서 내가 가봤던 좋은 식당 같은 데 한번 같이 가자고 전화하면 돌아오는 대답 100프롭니다.언니가 내남?
    밥 사주려고 연락한거긴 하지만 정작 그소리 듣고나면 기분은 안 좋아요.

  • 20. 여기서
    '14.8.21 5:38 PM (220.117.xxx.81)

    밥 사고 차 사고...어쩌고 그런 글 볼때마다 저런 사람들은 저러면서 왜 만나는걸까...의문이.

  • 21. 우리나잇대만해도
    '14.8.21 5:49 PM (203.128.xxx.60) - 삭제된댓글

    사십중반 ㅎㅎ
    만나자고 한 사람이 밥값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만나는 명분도 밥사주깨 나와라 이고요
    내가한번 사면 다음엔 그친구가 사고
    뭐 이래요

    아무래도 딱딱 나누면
    정문화에 익숙한 우리나이쯤엔 야박해 보이거든요

  • 22. 그냥
    '14.8.21 5:57 PM (58.140.xxx.162)

    공원에서 만나 같이 산책하다가 다리 아프면 벤치에 앉아 얘기하고 밥 때 되면 바이~ 하는 게 낫겠네요.

  • 23. 아니요
    '14.8.21 6:02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밥사주깨 나와라 222 이럼 냅니다.

    그 외에는 더치.
    나오기 싫음 안나오면 되는거니깐.

  • 24. ㅡㅡ
    '14.8.21 6:12 PM (211.200.xxx.228)

    내가 살께 ,라고 말하지않는한
    닥치고 더치..

  • 25. ...
    '14.8.21 6:22 PM (175.115.xxx.10)

    사주고 싶을때 제외하고는 더치가 편해요

  • 26. ..
    '14.8.21 8:44 PM (220.124.xxx.28)

    돈 없는 학생때나 돈 모아야할 미스때는 당연 더치페이했지만 결혼해서는 아무리 아끼고 힘들게 살아도 니가 더썼네 내가 더썼네 생각 안해요.내돈 쓰기 아까운 사람은 제기준에선 친구가 아님ㅡ.ㅡ
    물론 당연하듯 받아먹는 친구들도 없지만 있으면 내가 호구지 친구 아니죠. 아끼고 열심히 맞벌이하며 살아도 형편이 좀처럼 펴지질읺고 착한 친구는 제가 많이 쓰고 싶은데 이친구네도 제가 밥을 한번 사면 꼭 담에 본인이 사려고 하네요. 착한 내 친구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랫동안 죽을때까지 저의 벗으로 남기를..나중에 혹시 여자수명이 긴ㄴ어 평균수명으로 잡았을때 노년에 서로 과부되면 같이살기로 했어요ㅋㅋ 물론 가는순서 아무도 모르지만 평균수명으로 봤을때요ㅎㅎ

  • 27. 그렇게 따지면
    '14.8.22 12:26 AM (175.116.xxx.16)

    연애할 때 먼저 사귀자고 말한 쪽이 항상 관계의 을이 되고 절절 매고 배려해야 하게요?
    누가 먼저 만나자고 했든 일단 만나기로 했으면 서로를 배려하는 건 당연한 거죠.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 한쪽이 아쉬운 , 거래처 갑과을 같은 거나 다름 없는건데
    그걸 받아들이고 계속 아쉬운 쪽에서 내든지 나도 을은 아니다. 아쉽지 않다. 이러면 먼저 연락 안 하고
    관계 종료.
    그럼 끝.

    절절매면서 까지 상대는 먼저 연락 안 하는 관계. 개인간의 이런 관계는 이미 파탄이나 다름 없죠

  • 28. ㅇㅇ
    '14.8.22 12:33 AM (222.112.xxx.245)

    갑을 관계 접대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 사이에 먼저 보자고 했다고 왜 돈을 내야하나요?
    오히려 연락도 안하는 친구대신 먼저 연락했으니 연락받은 친구가 내야하는게 오히려 그런 식이면 더 맞지 않나 싶어요.

    전 친구가 먼저 보자고 해도 더치거나 그날 형편에 따라서 내가 먼저 내기도 하고 친구가 내기도 합니다.
    먼저 보자고 했다고 사주는거라는 기대를 어느 친구도 안합니다.

    어차피 둘이 만나는데 한 명이 만나자고 얘기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거 가지고 니가 연락했으니 니가 사라는 말이 어불성설 같아요. 다행히 제 주위에는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 29. 바닐라마카롱
    '14.8.22 1:32 AM (58.120.xxx.21)

    케바케인 듯. .
    전 만나도 안살 것 같은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최소한 내쪽으로 오라고 해요. "네가 이 근처 와줄래? 내가 밥살게^^"

  • 30. 더치
    '14.8.22 2:09 AM (211.104.xxx.132)

    더치페이하는게 어디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연령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자기밥값 자기가 내고 오늘은 '무슨무슨' 이유로 내가 쏠께~ 하면 그거야 자기 맘이니까 빚이라 생각안하고 얻어먹으면 돼요 ..
    더치하면 친구끼리 돈 따지는것처럼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안따진다고해도 각자 습관대로 성격이 급해서 먼저내거나,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자기가 내고, 나이가 많으니까 내가 사고,,. 이런게 반복되면 꼭 말나와요
    공평하게 교대로 서로 낸다쳐도 결국에 저번에 누가 샀지? 저저번에는? 하고 따지게 되는거 자체가 싫어요

  • 31. 그냥
    '14.8.22 6:46 AM (223.62.xxx.91)

    솔직해지면 좋을듯..기쁨으로 살 수 없으면 더치하세요.
    저희는 만나서 영화보면 예매하면 한 사람한테 돈 걷어 주고 현장 구매면 자리만 같이 앉는 자리 해달라하고 같이 줄서서 각자카드로 각자 계산해요..물론 어쩌다 좋은 일있거나 공돈 생긴 사람이 기분좋게 밥한끼 사기도 하구요..그러나 원칙은 만나면 무조건 더치입니다..그거 이상한거 아녀요

  • 32. 더치네요.
    '14.8.22 7:12 AM (175.197.xxx.67)

    먼 거지들 불러서 밥먹이나요?


    같이 좋다고 만나서 왜 혼자서 다 냅니까?
    친구들이 그렇게 가난한가요?

  • 33. 40대 중반
    '14.8.22 8:56 AM (14.35.xxx.193)

    나이가 들어가니 제가 내는게 마음 편한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원칙은 각자 내는거죠.
    각자 내는거 이상하지 않아요.

    원글님 만약 어색하시면, "내가 0만원 낼게" 하면서 '밥값+알파' 를 만원단위로 탁자에 꺼내두세요.
    대략 계산금액의 60% 정도면 원글님도 상대도 서로 기분 괜찮을 듯해요

  • 34. 도도
    '14.8.22 10:35 AM (175.193.xxx.130)

    사주고 싶을때 제외하고는, 더치가 편해요 2222222222

  • 35. 더치하면
    '14.8.22 11:10 AM (121.143.xxx.106)

    내가 내돈 내고 먹는거니 비싼거라도 억울한 마음없이.맘놓고 시켜 먹을 수 있어 좋은데 일정한 사람이 산다면 비싼거 못먹어요. 더치가 생활화되길 바라며...

  • 36. 당연히 더치
    '14.8.22 11:27 AM (175.197.xxx.88)

    예전엔 그 자리에서 돈 모아 계산했고, 요즘은 한명이 카드로 계산하고 n/1로 나눠서 카톡으로 계좌번호 알려주면 후 입금식으로 합니다.

  • 37. .............
    '14.8.22 12:27 PM (121.136.xxx.27)

    전 오십대라 더치가 익숙하지 않아요.
    먼저 만나자고 한 사람이 꼭 밥값내지도 않고요.
    둘이 만나면 형편 나은 사람이 밥값내고...남은 사람은 커피값내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59 제눈엔 김서라가 젤 우아하고 아름다워보여요 7 .. 2014/10/08 2,507
423958 이혼여성이랑 사촌이 사귀는데 어떻해야하죠? 37 이종사촌 2014/10/08 6,497
423957 내복 빼서 입으신분 있나요? 1 추워 2014/10/08 689
423956 산책 매일 시켜도 다른개보고 짖는 개. 교정 가능할까요 9 . 2014/10/08 13,032
423955 저는 회사 다닐 자격이 없는 최악의 인간 같아요 4 ,,, 2014/10/08 2,101
423954 서울 공원 좀 추천해주세요.. 4 오늘 2014/10/08 767
423953 전 까만 푸들 키워요~ 6 푸들 2014/10/08 2,030
423952 손석희씨 실망이에요~! 106 은없는데 2014/10/08 15,965
423951 추어탕 느낌 나는 생선 뭐가 있을까요? 9 가을에 2014/10/08 1,285
423950 남양 밀크 100 5 남양우유 싫.. 2014/10/08 1,364
423949 하의실종 패션? 2 ㄹㄹ 2014/10/08 1,028
423948 생일선물땜시신랑과대판.. 18 2014/10/08 3,771
423947 JTBC에 손연재 출연중이네요. 3 뜬금없이 2014/10/08 1,046
423946 제주 영실이나 어리목 입구에서 시간 보낼곳 있을까요 4 한라산 2014/10/08 730
423945 패션고수님들~알려주세요 11 패션고수님들.. 2014/10/08 2,314
423944 내년에 애낳으면 일 관둬도 될까요? 27 티에스 2014/10/08 3,339
423943 보일러 타이머기능 써보신분 4 ... 2014/10/08 3,398
423942 인공수정3번 실패 시험관준비.. 6 씨그램 2014/10/08 2,589
423941 국민 티비 뉴스 K 1 지금해요 2014/10/08 278
423940 목동에 맛있는 우동집 추천해 주세요 1 지안 2014/10/08 815
423939 인터넷뱅킹 인증서가 만료되지 않앗는데도 폐기됫다고 나오네요 3 겨울 2014/10/08 1,108
423938 아이누리한의원과 일반한의원 차이가 뭘까요?? 4 아이들 한의.. 2014/10/08 7,874
423937 양성평등원,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 호응 1 자이로스코프.. 2014/10/08 371
423936 남자들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열 관계가 있나요? 9 네코 2014/10/08 6,220
423935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청소년 행사를 하는데요... 2 고냥고냥고냥.. 2014/10/08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