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볼라 발병국 라이베리아에서 입국한 남자 행방불명이라는데요

하이고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4-08-20 20:58:34

무역 관계로 왔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적관리중이었고

원래 오늘 출국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출국 안하고 행방불명 상태라는데요

이거 설마 발병한 사람이 억하심정 품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귀국하기 싫으니까 불법체류라도 하려고 숨거나 그런거겠죠?

질병관리본부에서 비상대책회의 열었는데 대책이 없는 상태라네요 환장.....

 

IP : 221.138.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20 8:59 PM (211.237.xxx.35)

    애당초 입국을 시키질 말았어야지.. 에효 멍청이들..

  • 2.
    '14.8.20 9:05 PM (116.125.xxx.180)

    감염자는 아닐것 같고...
    무서워서 돌아가기 싫은가보네요

  • 3. 미르
    '14.8.20 9:09 PM (61.73.xxx.99)

    저도 저 아래에 같은 글 썼는데요 정말 걱정입니다.
    그 사람 입국 첫날부터 사라졌더군요. 입국신고서에 숙소로 써낸 부산 호텔로 가지않고 부산진구 모텔에 입실해서 그날 오후 모텔키도 반납 않은채 사라졌대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나라로 돌아가기 싫어서 그런거면 입국 첫날부터 사라질 이유가 없는데...
    선박 관련 일을 하러왔으니.. 그 일 하는척 하다가 사라질 것 같은데 바로 사라진게 너무너무 이상해요.

  • 4. 미르
    '14.8.20 9:10 PM (61.73.xxx.99)

    이후로 발병국 국민은 입국을 금지하든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대일로 사람을 붙이든지 해서 관리를 해야지... 이건 뭐... 저 같아도 자기나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겠네요 참...ㅜㅜ

  • 5.
    '14.8.20 9:19 PM (221.138.xxx.38)

    중복이었군요 ㅠㅠ
    무서워 죽겠어요 사실 정말 무슨일 생길 확률이란건 거의 없다고 이성적으로는 판단이 되는데
    무서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그사람 정말 돌아가기 싫을 것 같다고 십분 이해는 되는데...... 하아...
    왜 이 나라는 국가로서의 기능을 안하나요;; 국민을 보호하는 게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능 아닌가

  • 6. 미르
    '14.8.20 9:30 PM (61.73.xxx.99)

    네 그 사람 마음은 이해가 되고 제발 감염자가 아니기만을 빌고있습니다.
    나라가 정말 제 구실을 못하는 나라인거죠. 구멍이 도처에 이렇게 뻥뻥 뚫려있으면서 괜찮다고만 꼴값을..
    그 나라 사람들 한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을거라는걸 몰라서 저러나요 진짜. 맨 윗대가리부터 해서 정말로 병신들 집단 같아요.

    감염자 하나라도 나오면 어떻게하려고 저러는지. 미국처럼 치료약이(임상실험 안끝나누ㅜ) 있기를 하나.. 미국처럼 격리실에서 잘 처리할 것 같지도 않고.. 뭐하는 짓들인지 정말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46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병이나네요 75 여쭈어봅니다.. 2014/09/21 12,957
418945 비단이는 문실장이 아빠라는 걸 아나요? 4 @@ 2014/09/21 2,352
418944 전세금 만기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돌려줄때 대처방법? 3 2014/09/21 8,102
418943 내가 아내를 다시 본 계기 87 bradKn.. 2014/09/21 24,793
418942 인연이라는게 또 오나요?....오래사귄 남친과 이별후 많이 힘듭.. 9 슬픔 2014/09/21 6,191
418941 감자전분으로 튀김하는거요 전 너무 어려워요ㅜㅜ 6 collar.. 2014/09/21 9,890
418940 방바닥에 진동이 오는데요.... 6 ㅇㅇㅇ 2014/09/21 3,912
418939 독일사셨던 분들 한번만 더 봐주세요. 23 califo.. 2014/09/21 3,837
418938 도와주세요. 카톡관련 1 급해요 2014/09/21 952
418937 외로운사람은 매력이없어서겠죠 6 눈물 2014/09/21 3,824
418936 내면을 채워 주는 시나 산문집 좀 추천 해 주세요 4 가을이야 가.. 2014/09/21 1,122
418935 한쪽 눈 근육이 약하면... 요기요 2014/09/21 1,133
418934 케이블에서 김주하아나운서 방송보고 1 안타깝네 2014/09/21 2,858
418933 당뇨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 온 분 계시나요? 5 걱정 2014/09/21 3,305
418932 써보니 좋았던 에센스(세럼) 추천 부탁합니다. 10 추천해주셔요.. 2014/09/21 6,867
418931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 bradKn.. 2014/09/21 2,703
418930 장보리 안하나요 1 2014/09/21 994
418929 오늘 왔다장보리 안하나요????? 4 왔다 장보리.. 2014/09/21 1,984
418928 부산과 마산사이에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2 helpme.. 2014/09/21 946
418927 사퇴해야하는 국민은행 지주 금융사 사장- 하루 천백만원 급여 은행 지주 2014/09/21 577
418926 헐럴럴... 저 지금 커피프린스1호점 보고... 9 2014/09/21 3,153
418925 뜨건 소금물 부엌ㅆ는데 2 오이소박이 2014/09/21 919
418924 동대문 도매상들 부자죠? 10 코코 2014/09/21 6,069
418923 머리 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하는거 맞는듯해요 41 ... 2014/09/21 10,209
418922 딸의 단짝친구 엄마가 가려가며 친구를 사귀라고 했다는데요 7 막손이 2014/09/21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