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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제정] 길고양인데 공동현관앞에 매일 와요

저도고양이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4-08-18 21:25:42
전에 살던 사람들이 먹이를 주고 키웠나봐요
그런데 바로 앞에 커다란 저수지와 산이  있어요
겨울에 굉장히 추워요
먹이는 주고 있는데  겨울이 문제네요
집에서 키우는 방법말고 거주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고 있어요
혹 경험이 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코스트코에 있는  푹신푹신한 강아지 침대같은  것을  발코니 밑에다 두고 먹이를 거기서 주면  살긴 하는지...
제 생각에는 안 살것 같긴 하거든요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올려 주세요 미리 감사 드릴께요
IP : 59.27.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4.8.18 9:37 PM (1.127.xxx.141)

    집은 잘 모르겠고 살찌우게 좀 좋은 걸 먹이면 확실히 모질이 낫더라구요.
    사료만 주면 좀 거칠해지고요. 먹이도 좀 까다로와서리...
    박스에 들어가는 거 좋아한다덴데요..저희집 괭이들은 겨울엔 구즈다운 위에서 전기요 따땃하게 자거든요..

  • 2. ..
    '14.8.18 9:38 PM (175.197.xxx.240)

    저도 요즘 길냥이의 겨울나기 대책을 궁리중이라서 좋은 댓글 기다릴게요.
    저희 아파트 동마다 길냥이들의 구역이 정해져있는 모양인데
    올 봄부터 밥을 챙겨주면서 정이들었어요.
    다가오는 겨울과
    또 배가 불러오는 엄마냥이 출산은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ㅠㅠ
    전 아이스박스를 뚜껑은 테이프로 고정하고 드나드는 구멍만 뚫어서 아파트 구석에 숨겨놓으면 어떨까...생각했어요.

  • 3. 진짜 까다로와요
    '14.8.18 9:48 PM (59.27.xxx.47)

    삵은 계란도 노른자만 좋아하고 우유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면 싫어하고 데워서 주면 잘먹고
    멸치도 싫어하고 ... 길고양이 진짜 도도해요.
    ..님 말씀대로 아이스 박스가 겨울에는 더 좋긴 할 것 같네요
    생각해 보니 개를 키우는 세대들이 있어서 강아지 침대를 가져다 놓으면 다른집 개 차지가 될 것 같고 아이스 박스를 일단 구해서 놔두고 어찌하나 봐야겠어요

  • 4. .mm.
    '14.8.18 10:01 PM (1.127.xxx.141)

    그죠? 갸들 정말 까다로와요.
    소고기 간거 먹이는 거 것도 조금 신내 난다 싶으면 입 안대더라구요.
    닭목 푹 고운 거 국물 잘 먹었고, 정어리 푹 압력솥에 익힌 것도 잘먹는 데 그거 세가지 딱 먹여 봤어요

  • 5. 000
    '14.8.18 10:23 PM (211.108.xxx.188)

    아이스박스 좋아요! 그렇지만 스티로폼 긁지 않게 안팎으로 두꺼운 비닐 한 겹 감싸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자칫하면 스티로폼 긁어서 발톱 새에 낀 거 다 핥아먹고 탈 나요^^;;

    우유는 안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소화 효소가 없어서 나중에 안 보는 데서 설사하고 탈날 수 있어요.
    저렴한 주식캔 종류에 유산균이나 장영양제 조금씩 섞어 주면 좋아요. 구충제 한 번씩 챙겨주시면 더 좋고요.
    신선한 물을 잘 못 마시기 때문에 물을 늘 챙겨주고 물기많은 캔이나 국물 종류도 자주 주면 좋아요.

    원글님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 6. 15키로 사료 샀으요.
    '14.8.18 10:29 PM (1.254.xxx.88)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317833/?source=dealsearch&search_keywor...

    자알 먹습디다...처묵처묵...
    처음에는 일주일가량,,,놔두기만 하더니..2주일가량은 거의 없어지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안먹나 시어서 그만 놔 두려고 했었어요. 그 이후로부터는 내놓자마자 어느순간에 쌰삭 없어져 버립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한듯해요. 쿠폰으로 사면 더 저렴할거 같아요...
    테비플러스를 길냥이에게 지금 먹이고 잇어요.

    보시중에 최고의 보시는 밥보시라고 하네요....

  • 7. 복복복
    '14.8.18 11:01 PM (119.70.xxx.159)

    많이많이 받으실거예요.
    강아지쿠션처럼 지붕없는 집보다 스티로폼박스가 뚜껑도 있어서 좋아해요.
    아늑하고 좀 숨기 쉬운 집을 좋아한답니다.
    스티로폼박스에 구멍뚫어서 안에 폭신한 낡은 옷이라도 깔아 준다면ㅡㅡ

  • 8. 줌인줌아웃에
    '14.8.18 11:34 PM (124.49.xxx.81)

    검색해보세요.
    지난겨울에 길고양이집 만들어서,
    여러냥 홀린분이 계세요.^^

  • 9. 사료까지
    '14.8.18 11:49 PM (59.27.xxx.47)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스티로폼 긁는 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스티로폴에 옷을 입혀서 만들어 봐야 겠네요
    구충제... 그러네요 길냥이라 더 필요하네요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고양이라니..우유먹는 사진들 순 뻥 ㅠㅠ
    어찌하든 올려 주신 댓글 감사합니다.덕분에 근심하나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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