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아버님 돌아가신지 몇 해 되었는데, 시댁이 경상도고 전 맞벌이지만
항상 갔었어요. 저희 남편 외아들(시누이만 있어요)이니 안가면 누가 제사지내겠어요.
사실 전 맞벌이라는 핑계로 거의 제사 시간에 맞춰 가서 밤늦게 제사만 지내고 다음날 올라와요.
하루 정도 연차야 낼 수 있고요. 아이도 체험학습 신청하구요.
물론 더 윗대 제사는 저희가 큰집도 아니거니와 사정 따라 안가구요.
아래 댓글에 당연히 안간다는 분들 부모님 제사인 경우도 안가는건지 궁금하네요.
주위에 보니 형제많은 집은 부모님 제사도 안가긴 하더라구요.
그냥 조금 신기해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