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ㅣ
'14.8.18 11:51 AM
(175.209.xxx.94)
그냥 갓난래 하나키우는거라고 보심됌. 많이들어갈수도있고 적게 들어갈수도있고 키우는부모나 애의 재량에 다르듯요
2. 빘ㅇㅅ
'14.8.18 11:54 AM
(222.105.xxx.159)
안 아프면 안들어요
아프면 건강보험이 안돼니까
100%자기 부담이라 비싸죠
길에서 데려온 몽이가 검사했더니 심장사상충으로 나왔어요
키우던 애도 아니고 엄청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생명인데 돈때문에 고민한다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110 들여서 치료하고 완치 받고
2년 지났어요
돈은 들었지만 잘 했다고 생각해요
곧 사람도 돈 없어 치료 못 받는 세상이 오잖아요
3. ..
'14.8.18 11:55 AM
(118.221.xxx.62)
초반에 예방주사랑 용품 사료로 50,넘게 들어가고
아프지만 않으면 ... 괜찮은데
아프면 수백도 들어요
4. 질문
'14.8.18 11:56 AM
(211.36.xxx.62)
먹을것줄때주의하고 청결하게 해주고 하심 괜찮구요 전 흰색개껌 과 시중에파는 간식은 안주고있어요 좋은사료 와 간식으로는 과일만 주고있는네요
5. 특히
'14.8.18 11:56 AM
(122.36.xxx.133)
강아지가 나이들고 아프면 돈 엄청 깨집니다. 8살전에는 병원에 갈일없었는데 현제 10살인데 지금까지 병원비로 몇백만원 들어갔네요 ㅠㅠ
6. 음냐
'14.8.18 11:58 AM
(112.149.xxx.83)
나이 먹어서 아프거나 병들면 진짜 장난아니에요
상상초월 ...그래서 많이들버리죠
한달에 몇백우습게 들어요 놀랬어요
7. 헉
'14.8.18 11:59 AM
(125.186.xxx.25)
허거걱
몇백이요?
8. 그보다도
'14.8.18 12:02 PM
(175.209.xxx.94)
어디 며칠 집비울때 맡길데가 확실해야돼요. 아님 며칠새 돈 철푸덕 깨짐. 어디맡기더라도 사례 단단히 해드려야ㅠ도리구요.(언니네 맡겨도 저흰 과일상자 같음거 막 앵겨주고와요)
9. 키우기 나름
'14.8.18 12:04 PM
(211.211.xxx.105)
저는 한달에 사료값 만원이 끝이에요
처음 개 들일 때 용품 몇만원 들고 접종 몇만원씩 들었던 거 말곤 없네요
아, 아프면 병원 가야되는데 그 돈은 참 아깝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개는 어릴 때 완전 튼튼해지기 전 병원 몇번 간 이후로는 몇년간 병원 갈 일도 없었네요
아프지 않는 이상 돈 드는거 키우기 나름입니다
여유가 있는 집은 좋고 비름싼거 먹이고 해주는 거고
저 같이 여유가 없는 집은 또 돈 안 들이고 키우는 거고 그렇죠
나중에 늙어 병들면 돈은 많이 드는 걸 각오해야겠죠
10. 키우기 나름
'14.8.18 12:06 PM
(211.211.xxx.105)
비름싼 거 > 비싼 거
11. ....
'14.8.18 12:08 PM
(221.148.xxx.229)
강아지 키우는 친구 왈 학원만 안보냈지 애 키우는거랑 똑같다고...
12. 나이 들면
'14.8.18 12:30 PM
(121.143.xxx.106)
사료, 간식 외에 병원비가 좀 드네요. 저도 키우는 강아지가 10살 되어 백만원정도 깨졌네요. 수술하고 토하고 피똥 싸고...
어제부터 다시 설사....12시간 금식...좀전에 미음 준비해놨네요.
13. ᆢ
'14.8.18 1:30 P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
만 10년 넘으니 돈이 술술 들어가요
적금 얘기 공감하게됩니다
그래도 돈이 들어가도 오래만 살아준다면 바랄게없어지죠
14. ...
'14.8.18 1:47 PM
(218.144.xxx.100)
늙을수록 돈은 기하급수로 들어가구요~ 암, 백내장 다걸립니다
그러니 이쁠때만 키우다가 버리는 파렴치한들이 많아요
님은 돈이 걱정이 되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절대로 20년 정도롤 매달 30만원씩 (평균) 쓸 각오가 되어있으면 키우세요
15. ...
'14.8.18 1:48 PM
(218.144.xxx.100)
안아프면 돈이 안든다는 사람들 ~ 착각입니다
강아쥐가 나이가 들면 안아플수가 없어요 일단 치아부터 피부병까지
늙으면 개도 온갖 병이 다와요
16. 음
'14.8.18 2:32 PM
(59.25.xxx.110)
돈 많이 들어요...
저희집 개는 일단 피부가 너무 약해서 아무거나 못먹여요 ㅠ
사료값 한달에 5만원 정도 들고, 심해져서 병원이라도 한두번 가면 돈 10만원 우습게 깨지죠.
심장사상충 약값도 비싸고,, 미용(기본 3만원)도 원래 맡기다가 비싸서 바리깡 사서 제가 합니다 요즘은ㅎ
실명해서 눈이 안보이니 맨날 이리쿵 저리쿵 부딪히고 다녀서 요즘 좀 머리가 안좋아진것 같더라고요..
말귀도 못알아듣고..그래서 오메가3도 먹이고..칼슘도 먹이고..치매 걸릴까봐 예방비용도 무시 못하네요..
근데 가족이고, 자식같아서 돈이 아깝진 않아요.
17. ㅇㅇ
'14.8.18 3:00 PM
(1.221.xxx.84)
농담으로 개가 늙어서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 차 한대값 나오니 미리 적금 들어놔라 하더니
직접 겪어보니 새차는 아니고 중고차 값 한대는 나오더군요
수술비가 이삼백에 다달이 병원비만 오십 정도 그외 특수 사료비에 그렇게 일년 정도 되면 차 한대값이 되죠^^;;
식구같은 늙은 개를 외면할 수는 없고 그냥 적금 깼어요
개 기르실때 나중에 나이들어서 병원비도 미리 각오하고 기르셔야 되요
18. 헐...
'14.8.18 3:32 PM
(125.186.xxx.25)
반려견 키우시는분들 대단하시네요
진짜..
그리고 돈도 어느정도 여유있으시니
개한테 몇백들어가도 쓰시죠
전 아까워서라도 ...
명품백도 없는데
개한테 몇백들어가면
억울할것 같기도해요 ㅠㅠ
저는 그냥 포기해야하나봐요
19. ..
'14.8.18 4:02 PM
(211.211.xxx.105)
개한테 큰 돈 써서 대단하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개가 그만큼 그 사람에겐 소중한 존잰가보다 여기면 되는 거죠;;
사실 개 키우면 주인인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위하는지
그 마음에 감동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누구나 자기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데 돈을 쓰는 거니깐요
그리고 자신의 어떤 만족이나 쾌락을 위해서 돈을 기꺼이 쓰는게 아니라
돈이 아깝고 비싸다고 느끼지만 개의 병을 낫게 해주기 위해, 좀 더 오래 살게 하기 위해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들 수밖에 없는 돈인 거죠
지금은 돈 모아 명품백 사시고 다음에 큰 여유가 생길 때 개 키우세요
20. ㅠㅠ
'14.8.18 8:09 PM
(58.143.xxx.254)
작년에 수술비 700 들었습니다.
다달이 들어가는 약값은 계산하지도 않아요...
21. ..
'14.8.19 2:06 AM
(110.13.xxx.33)
저는 오히려 말티 순종 키우는데 돈은 많이 안들어가는 것 같네요. (물론 미용에 쓰는 돈은 쓰기 나름입니다. 전 저희 개님의 의사를 존중해서 최대한 프리~하게 ㅡㅡ;; 키우다 보니)
저와 같은 경우시라면 6~8년령까지는 '돈'은 많이 안들 수도 있습니다.
(2살 넘어서 데려와서 초기접종비 안들었구)
-사료값(소형견은 홀리스틱이나 더 좋은 사료 먹여도 사료값은 정말 얼마안됩니다)
-개껌값(구강위생용), 월 만원 이하(매일 잘 먹으면 더 들 수도 있음. 저희 개님은 거부하시는 날은 빼고 먹임)
-간식값(거의 안듦. 개 간식은 좀 믿음이 안가서 쪼~금만 주고 거의 안줘요. 가끔 저희 강아지도 좋아하고 질도 좀 괜찮은 제품 세일할때 돈 쪼금~ 깨지긴 해요). 대신 제가 먹는 음식 중 간이 안된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고구마 계란 노른자 약간등 강아지가 간식과 동급으로 무지 좋아하는 것들은 자주 주니 이것도 나름 비용인가요 ㅎㅎ??
-2달~2달반 1번 미용비. 집에서 발바닥털, 발톱 등등 정리 안해주시면 좀더 자주하셔야 할수도.
-저희 개님이 장난감을 소닭보듯 하시고 추울때 산책용으로 어쩔 수 없이 입히는 옷, 머리 정리해주는 삔 등등 다 매우 매우 싫어하셔서 이것도 거의 최소화 ㅡㅡ;;(누가 말티로 태어나랬냐고요 지가 단모종인줄 아나 참나~)
-지금까지 병원비는 3살때 슬개골탈구 수술시켜주는 것과 검사 몇번 할때 말고는 큰돈 들어간 것은 없어서...
근데 이제는 나이가 많아져가고 있어서 스켈링도 종합검진도 자주자주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보다는 돈들 각오 하게 되네요 ㅠ
22. mom
'14.8.19 10:19 AM
(121.190.xxx.35)
5살된 요키 위해서 올해부터
적금 넣고 있어요.
뽀삐야,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