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직원 한번 혼내주고 싶은데요.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8-17 18:45:15

여러번 사람을 골탕을 먹여서 참 속상하네요.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어긴다든가. 혼자 맘대로 남의 일을 결정해버린다든지.

곤란한 상황이 오면 거짓말을 한다든지. 그 일을 다른사람들한테 자기가 피해인것처럼 일부러 얘기를 한다든지.

친한 사람을 만들어서 편을 만든다든지.

참 불편한 상황인데요. 첨엔 잘하더니 이젠 윗사람만 신경쓰면서 저를 제외시킨다든지하네요.

지난일에 대해서는 다시 거내면 저만 쪼잔한 사람 될거구요.

걔와 저 주변 사람들한테 제가 더 잘해서 아무일 없던것처럼 지내고 제가 더 잘 지내는게 방법일까요?

지금부터 더 엄하게 걔를 대하는 방법일지.

걔를 제 편으로 만들어서 걔가 저를 그리 대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게 방법일까요?

참 거짓말하고 편만들고 고집세고 절대 손해안보려는 요즘애인 그애. 참 다루기가 힘드네요.

혼내면 절대 지는 잘못한게 없어요. 걔를 혼내고 잇는 제가 너무한거죠. 끝까지 변명만 하나다 끝나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대하는게 방법일까요? 지금은 사무적으로만 대하는데 걔가 은근히 사람들을 조정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서요.

저도 가만 있음 안될것 같아서요. 저만 바보가 되는것 같아서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1.202.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7 6:46 PM (27.193.xxx.21)

    확실히 제압할 위치에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참고 사무적으로 대하는 수밖에 없어요. 두 분 관계 개선은 힘들어보입니다.

  • 2. ...........
    '14.8.17 7:12 PM (112.186.xxx.231)

    글쓴님이 상사인 건가요?
    그럼 한번 혼내보세요 그런데 너무 혼내면 저런 타입은 또 주변 사람들한테 징징 거리면서
    글쓴님만 악독한 인간 만들수 있어요

  • 3. ..
    '14.8.17 7:36 PM (180.228.xxx.26)

    원글님이 천성이 강단이없고 자신감이없으시네요
    님이 뭘 해놓고도 쟤가 어떠한 상황을 펼치지는 않을까 다른사람이 나를 못된 사람으로 보지는 않을까
    부터 신경쓰시구요
    그러니 쟤 눈에는 원글님이 무섭게나 보이겠나요
    그냥 님기준에서 아니다 싶은거에는 확실하게 선을그으세요
    친하게 지내려고 사생활얘기나 잡다한얘기 늘어놓지도 마시구요
    그리고 군림하려 들지도 마시구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내가 상사인데 너는 왜 대접을 안해주니?라는 권위의식이 깔려있어요
    쟤는 이럴수록 니가 뭔데라는 타입일꺼에요
    그리고 제생각도 그래요 같이 돈받고 일하는 입장인데 대접받으려는경우 눈꼴 시릴때 있어요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일적인부분에서 하자가 없다면 님선에서 무시하고 지내세요
    존경스럽지도않고 어렵지도않은 상사가 자기를 제어하려고 드는거 아주 같잖을꺼에요
    쟤입장에서는요 ,..
    그냥 원글님이 능력을 신장시키세요..

  • 4. 공적
    '14.8.17 8:01 PM (121.163.xxx.51)

    회사에서의 관계는 공적인 관계잖아요..
    철저하게 업무적으로만 대하세요
    공적으로 사적으로 감정적으로 얽히지 마시고 그냥 일적으로만 판단하고
    관계를 맺으세요
    글만 보면 회사내에서의 업무 관계가 아니라 여학교에서의 친구관계로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67 큰일을 앞두고 있어요. 2 우짜라꼬 2014/09/12 924
416866 몸매탄력에 좋은 운동 어떤게 있나요? 6 탄력탄력 2014/09/12 3,617
416865 부산은 떠는데 아웃풋은 없는 사람 2 피곤 2014/09/12 1,293
416864 입꼬리 올리기 한번 해보세요 32 마음 2014/09/12 15,206
416863 대선 무효, 부정선거 당선인데 조용하네요?? 8 아니.. 2014/09/12 1,239
416862 명절 끝에 시어머니 저희집에 온다고 했었어요 4 아들만셋 2014/09/12 2,660
416861 한국 상위 10% 인구가 전체소득의 44.87%를 차지 6 ... 2014/09/12 1,390
416860 비행기 기장은 보통 근무시간이 어찌되나요? 스케줄은..? 8 ... 2014/09/12 8,708
416859 차롓상에 밥 국 몇개 놓나요? 2 두섬 2014/09/12 1,213
416858 [닭 처!] 개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목격했어요 6 나쁜놈 2014/09/12 957
416857 조인성과 비 31 티비보면 2014/09/12 5,738
416856 레미제라블.. 5 홈런 2014/09/12 928
416855 전쟁기념관에서 결혼하는게 챙피한건가요? 28 ..... 2014/09/12 6,429
416854 여아 실내 수영복 2가지 중 어느게 더 이뻐 보이시나요 11 .. 2014/09/12 1,444
416853 어묵 2 은새엄마 2014/09/12 1,190
416852 여전히 정신없는 둘째날 운전연수요^^ 8 두근 두근 2014/09/12 1,795
416851 신발꿈은 7 시실리 2014/09/12 1,744
416850 이 친구한테 밥을 사면 호구일까요? 6 현희 2014/09/12 2,610
416849 식당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1 짜증 2014/09/12 1,286
416848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2 고추장 2014/09/12 6,053
416847 엄마가 돼지고기 삶는다고 하시는데...우리는 뭘해가야?? 11 가족모임 2014/09/12 2,437
416846 4대강 현실 왜곡하는 조중동, 여전하네 샬랄라 2014/09/12 525
416845 이매고 근처에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5 발등에 불 2014/09/12 1,161
416844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야?? 28 친정 가시나.. 2014/09/12 13,502
416843 강아지 직접 미용하시 는분들 미용기.가위 다 쓰시나요? 8 . 2014/09/12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