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 갈비뼈 안쪽, 옆구리, 옆구리와 등 사이가 뻐근해오

건강검진후 조회수 : 21,386
작성일 : 2014-08-15 21:10:08
올초부터 뻐근까지는 아니고 좀 불편함이 있고, 뭔가 들어있는 느낌;;;
손톱만큼의 반경으로 그러네요. 돌아가면서...

얼마전 건강검진해서 위,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까지 다 했는데
만성위염말고는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근데 췌장,담남쪽 종양수치가 거의 주의정도까지 올라가 있어서 한두달뒤 다시 피검해야된다고해요.

이경우 복부초음파 검사가 제대로 안된건가요?
담난 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샆어서요
(간수치는 아주 정상이네요)
IP : 116.39.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8.15 9:15 PM (175.194.xxx.227)

    췌장은 복부 장기 중에서 뒷쪽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복부
    초음파에 안 잡힐 수도 있어요. 대부분 내과의들은 종양 수치가 의심되면 CT검사를 합니다. 그러면 거의 정확합니다.

  • 2. 원글
    '14.8.15 9:18 PM (116.39.xxx.32)

    근데 췌장은 왼쪽에 있지얺나요?
    췌장이 아프면 엄청 아프다고하더데 전 통증은 아니고 뭐가 껴있는거같은 불편감에 가깝거든요...

  • 3. 혹시
    '14.8.15 9:22 PM (220.76.xxx.234)

    허리쪽은 어떠세요?
    척추 측만증은 아니신지?
    협착증은 없으세요..
    저희 엄마랑 증상이 비슷하세요
    건강검진상 아무 이상 없구요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위에 말한 그 병인데 병원다녀도 차도가 없으시고 항상 그 증상을 호소하시네요

  • 4. 심플라이프
    '14.8.15 9:22 PM (175.194.xxx.227)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면 암이 아닐 수도 있고 확 퍼진 후일수도 있다고 했어요. 아픈 부위와 환부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게 심장이 안 좋은데 소화불량처럼 윗배가 아프기도 해요. 체했다고 소화제 받아갔다가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대학병원이라면 진단 정확하게 잘 나올거예요.

  • 5. 원글
    '14.8.15 9:48 PM (116.39.xxx.32)

    그런 심한 통증은 아니에요...종양수치도 정상범위내이지만 높다고 재검하자고한거구요.
    소화불량이나 윗배 아픔 이런 통증이 아닙니다..
    손톱만큼의 아주 작은 부분(오른쪽 갈비뼈 속)이 결이는 느낌.?
    그러나 어쨌든 수치가 높아 재검하자는것이니 그쪽에 뭔가 이상이 생긴걸까요 ㅜㅜ
    전 담낭쪽아 아닐까했거든요...

    자세도 좀 안좋은 편인데, 척추쪽도 살펴봐야겠네요..

  • 6. 쓸개빠진
    '14.8.15 10:17 PM (223.62.xxx.16)

    담낭은 등이 아픈 경우가 많고 통증보다는 이상하게 체한 느낌이에요.
    담낭떼낸 사람이 답변드립니다...

  • 7. 행복한 집
    '14.8.16 8:15 AM (125.184.xxx.28)

    간암이나 간경화도 한번 검사해보세요.

  • 8. 원글
    '14.8.16 9:45 AM (116.39.xxx.32)

    간수치나 간 초음파모두 정상으로 나왔어요.
    속쓰림이나 아픈통증은 아닙니다.

    뭔가 가슴 아랫부분 갈비뼈속이 따끔거리는 느낌, 가끔 결리는 느낌이에요(아주 작은 부분만)
    그 작은 부분이 어느날은 앞쪽, 어느날은 뒤쪽, 어느날은 옆구리쪽... 이렇게 돌아다닙니다.

    ct찍으면 상복부 모든 장기 모든 면이 다 보이는거겠죠?
    예약은할건데, 혹시 저같은 증상있었던분 계신가 싶어서 글 남겨보았습니다..

  • 9. 헉.. 증상이
    '21.11.16 9:00 PM (211.201.xxx.19)

    지금의 저랑 똑같네요.. 초음파 씨티 다 정상이었고요..
    어떤진단이 나오셨는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60 더 늦기전에 배낭여행 11 42세 2014/08/18 2,452
408259 노키즈존앱 같은 것은 없나요 3 2014/08/18 1,167
408258 퀸 요리가능한 냄비 2 스뎅 2014/08/18 1,198
408257 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 2014/08/18 6,616
408256 "왼쪽이 큰 녀석 것" 가혹행위 가해자 남경필.. 3 ... 2014/08/18 4,864
408255 점집에서 주는 팥은 어떤 의미인가요? 1 주영 2014/08/18 1,367
408254 참 미안한 사람 있으세요? 4 ... 2014/08/18 2,535
408253 남편과 공통관심사 없거나 코드 안맞는 분 계세요? 4 재미가없다 .. 2014/08/18 2,276
408252 로봇장난감의 두얼굴 불만제로 2014/08/18 824
408251 뇌진탕 구토 씨티 꼭찍어야하나요? 10 뇌진탕 2014/08/18 7,052
408250 김수창 사건 보고 궁금 13 대체 2014/08/18 3,709
408249 냉장고 홈바 패킹 사이에 곰팡이 3 지펠 2014/08/18 1,489
408248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ㅠㅠ 54 happy .. 2014/08/17 7,553
408247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러들 수도 있겠지요...? 8 abc 2014/08/17 2,151
408246 집밥의 여왕 이의정씨 15 집밥 2014/08/17 17,199
408245 근육이 생긴후에 3 ㅌㅌ 2014/08/17 1,872
408244 에구 졸립네요 1 노이만 2014/08/17 548
408243 볼꺼짐에 필러나 지방이식해보신분 11 헝헝 2014/08/17 8,916
408242 오늘만해도 두번 낚였어요 11 ㄴㄷ 2014/08/17 2,007
408241 예를 들어 내가 (성인이) 배변 조절이 잘안되거나 설사가 나서 .. 그러면 2014/08/17 1,083
408240 세계수학자대회 가보신분 9 math 2014/08/17 2,632
408239 40중반이고 아이낳은 이후로 요실금이 시작되었어요.. 2 요실금 2014/08/17 2,176
408238 필요하진 않아도 꼭갖고싶은건 사서 보관하는것도 저장강박증인가요?.. 4 .. 2014/08/17 2,048
408237 추석을 앞두고 시어머니께 최후통첩을 받았네요. 25 맏며느리 2014/08/17 18,930
408236 맛있는빵 20 2014/08/17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