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다시 공부를 한다면.. ?

kk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8-13 12:43:19

다시 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해서 시작하지 않았을 공부를 다시 시작할 용기나 의욕이 생길까요?

 

30대 중반, 프리랜서 전문직으로 여태 밥먹고 살았네요.

하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안해요. 일거리가 끊기면 밥 굶는 직업이거든요.

돈때문이 아니라, 늙어 죽을때까지 ( 아프면 힘들겠지만 ;; ) 평생 일하고 싶어요.

그냥 그래야 하는 성격이구요 .

 

앞으로 십년을 바라보고 공부를 시작하려구 합니다.

40대 중후반, 50대 60대 분들은 만약 십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공부하시겠어요?

 

물론 관심분야 다 틀리고 너무 광범위 하다는거 알지만..

지금 부터라도 십년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무언갈 준비하고 싶어요.

 

처음 생각했던건 영상번역이었어요. 제가 글쓰는 관련 일을 하거든요.

하지만 .. 번역계또한 제 직업과 다를바가 없는 불안한 직종이란걸 알았구요..

 

심리상담.. 관심있어서 십년을 두고 제대로 공부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그 길도 참 멀고 머네요 ㅎ

 

연륜있어도 충분히 할수 있는.. 그런 공부 추천해주세요.

오래걸려도 어려워도 좋습니다.

IP : 112.172.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8.13 12:50 PM (223.62.xxx.81)

    무슨 기술요. ㅜㅜㅜ

  • 2. 프리랜서
    '14.8.13 12:52 PM (116.32.xxx.137)

    전문직 뭔지를 알아야 대충 소개도 해 드리죠..

  • 3. 미싱기술 추천
    '14.8.13 1:40 PM (113.216.xxx.190)

    자수쪽으로 큰 부자들 많아요.

  • 4. ㅇㅇ
    '14.8.13 1:42 PM (112.152.xxx.173)

    심리상담 좋네요
    큰돈은 못벌어도 노년기까지 꾸준히 일자리 또는 봉사직으로 추천합니다

  • 5. ....
    '14.8.13 1:54 PM (222.232.xxx.47)

    심리상담 공부하는 과정에 의외로 돈이 많이들어가는 구조라고해서 놀랬어요.무슨 협회등등 잘 알아 보세요.

  • 6. 심리상담
    '14.8.13 2:14 PM (211.209.xxx.23)

    친구가 대학원까지 나와 했었는데
    사람 진은 빠지고, 돈은 안된다고 그만 뒀는데요.

  • 7. ㅎㅎ
    '14.8.13 2:30 PM (39.7.xxx.45)

    심리상담 돈은 안되는듯요 대학원 기본이고 수퍼비전 계속 받아야하는데 단가 비쌉니다 한시간에 십만원 이상일거에요 일은 대부분 파트타임이고요 장점은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고 적성에 맞다면 보람을 느낄수도 있겠죠

  • 8. 토토
    '14.8.13 2:54 PM (110.70.xxx.124)

    전 유아교육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경험 쌓고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요~^^

  • 9. 지금 하시는일이 뭔가요?
    '14.8.13 4:06 PM (39.121.xxx.22)

    유사직종이 낫지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47 모유수유에대해서 5 우유조아 2014/09/29 1,816
421446 커피를 대신 할 만한 차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9/29 3,367
421445 동남아여행 팁좀~~ 5 00 2014/09/29 1,329
421444 전자렌지 겸용 오븐은 없나요? 8 자취생 2014/09/29 2,253
421443 멀어지는 4% 성장…”747 닮아가는 474” 세우실 2014/09/29 461
421442 헤어진 전 남친 연락 오는 심리 13 아임이지 2014/09/29 44,239
421441 패키지 여행갈때 여행사에 서비스(?) 요구하나요? 6 여행 2014/09/29 1,214
421440 맏아들에게 책임감을 확인받고 싶은 욕망 5 맏며느리 2014/09/29 1,035
421439 싸이판 자유여행~ 6 모스키노 2014/09/29 2,057
421438 순천여행가는데 도움 구합니다. 3 ** 2014/09/29 1,181
421437 7시간 행불 이유가 밝혀진 듯? -로이터 23 이거 혹시 .. 2014/09/29 15,763
421436 정말 외국에서는 파티 아니면 안꾸미나요? 25 SJSJS 2014/09/29 6,351
421435 없던 쌍꺼풀 생기면 없앨수 있나요? 5 눈처짐 2014/09/29 1,496
421434 탁재혼이 먼저 이혼소송을 걸었나요? 7 탁재훈 2014/09/29 5,737
421433 가방에 묻은 연고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bab 2014/09/29 352
421432 스타목사 성추행 숨바꼭질 4년.. 교인들이 파헤쳐 3 이런일 2014/09/29 2,140
421431 폐물 팔고 난 후 후회하신 분들 계시나요? 14 반지 2014/09/29 2,932
421430 어제 아빠 어디가를 보는데 윤후요... 35 비오는월요일.. 2014/09/29 17,608
421429 씽크대상판이 금갔는데 수리되는건가요? 2 비가오네 2014/09/29 854
421428 영어고수님들 이 문장 좀 봐주세요 13 soapri.. 2014/09/29 937
421427 건강검진 병원 내에 있는 치과에서 충치치료 괜찮은가요? 1 치과 2014/09/29 857
421426 입시생 두신 학부모님 11 막내엄마 2014/09/29 2,283
421425 깨알만한 상식도 정의도 짖이겨지는 사회가 되는군요 5 정의와 상식.. 2014/09/29 617
421424 자녀학원보내시면서, 학원에 몇번이라도 가서 얼굴 비추시나요 2 학원 2014/09/29 1,298
421423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무실 내 환경과 출퇴근 시간때문에.. ..... 2014/09/29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