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4-08-13 02:29:27
아....진짜 너무 맵네요. 입안도 화끈화끈 위장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듯 하네요. 맛은 또 왜이리 없는지 반도 못먹고 버리네요. 이렇게 매운지도 모르고 82에서 맛있다고 해서 덥석 집어왔는데... 아직 4개나 남았는데..... 누굴 줄수도 없고....이제서야 보니 봉지 뒷면에 매운맛에 강한 사람만 도전하라고 써있네요.
IP : 64.13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8.13 2:35 AM (182.227.xxx.115)짜파게티랑 섞어서 드세요
버리긴 아까우니..2. 오스칼
'14.8.13 2:37 AM (112.148.xxx.45) - 삭제된댓글치즈 섞어 드세요. 치즈랑 매운게 잘 어울리잖아요ㅎㅎ
3. 비니다솜
'14.8.13 7:34 AM (110.70.xxx.196)저희 남편이 가끔 해주는데요
전 맛있게 먹어요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것같구~~^^
일단 면을 다 비빈후에 밥 한주걱 넉넉히 올리고
마요네즈 조금,참치 조금 올려요
그 위에 노란 치즈 한장 올리고 전자렌지에 1분 40초(?) 돌린 후 동봉되었던 김가루 뿌려서 잘 비벼줘요
그럼 매운맛도 덜하고 참 맛있어요~~4. 비니다솜
'14.8.13 7:35 AM (110.70.xxx.196)맥주랑도 잘 어울려요~~
5. 안타깝네요
'14.8.13 8:34 AM (14.39.xxx.11)스프 다 넣지 마시고 조절해서 넣으시고 마지막 슬라이스 치즈 한장 올려 깨 듬뿍 넣으시면 나름 맛있어요 저도 처음에 너무 매워 실패했는데 지금은 몇일에 한번씩 땡길 만큼 중독성 있어요~~
6. 우와
'14.8.13 10:52 AM (125.129.xxx.218)전 불닭볶음면 너무 맛있던데..
윗분 말씀대로 스프를 적게 넣으시고 양배추 같은 야채 넣어서 해먹어보심이.
아니면 다른분 드리세요. 분명 좋아하는 사람 있을 겁니다.7. ..
'14.8.13 12:17 PM (175.192.xxx.8)짜파게티처럼 냄비에 자작하게 졸여먹는 느낌보다는...
코팅된 프라이팬에 국물이 거의 졸아져서 볶아지는 느낌?
식당같은데서 전골같은거 먹고나면 누룽지 느낌으로 밥 볶아주는 듯하게??
면이 넘 불을것 같은데 그럼 다시 꼬들하게 누룽지처럼???그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저도 여러번 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덜 맵고 훨씬 맛나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600 | 휴대폰중독 2 | Am3:00.. | 2014/08/13 | 1,317 |
406599 | 구입한 된장에서 구더기가 나온 경우 5 | 이런경우 | 2014/08/13 | 4,989 |
406598 |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 | 2014/08/13 | 2,247 |
406597 |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 교수라는 놈.. | 2014/08/13 | 34,640 |
406596 |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 교황 | 2014/08/13 | 3,200 |
406595 |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 | 2014/08/13 | 1,760 |
406594 |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 체취... | 2014/08/13 | 2,529 |
406593 |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 읽어주실분 .. | 2014/08/13 | 1,410 |
406592 |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 큭유나 | 2014/08/13 | 3,570 |
406591 |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 불면 | 2014/08/13 | 1,345 |
406590 | 체취 14 | 헉! | 2014/08/13 | 4,950 |
406589 |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 | 2014/08/13 | 8,738 |
406588 |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 다정 | 2014/08/13 | 822 |
406587 |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 예뻐지는법 | 2014/08/13 | 2,292 |
406586 |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 | 2014/08/13 | 2,264 |
406585 |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 추억의 팝송.. | 2014/08/13 | 963 |
406584 |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 | 2014/08/13 | 1,987 |
406583 |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 승차권 예매.. | 2014/08/13 | 735 |
406582 |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 병신 | 2014/08/13 | 2,346 |
406581 |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 건너 마을 .. | 2014/08/13 | 2,986 |
406580 |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 휴.. | 2014/08/13 | 15,613 |
406579 |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 마루코 | 2014/08/13 | 1,286 |
406578 |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 아네스 | 2014/08/13 | 1,124 |
406577 |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 | 2014/08/13 | 1,959 |
406576 |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 ㅅ | 2014/08/13 | 3,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