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체취...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4-08-13 01:38:38

사람마다 분비물 때문에 냄새가 다른건가봐요...

체취 글 보고...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운동센터에...20대 중반의 아가씨가 있어요...명랑 싹싹하고 붙임성이 있어서...근처에서 운동을

하는 일이 몇번있었어요...

 

근데...운동하고나면 땀이 나잖아요???...다른사람의 땀냄새를 그렇게 강하게 느껴본 적은 처음입니다!!!

그 땀냄새가 ...뭐랄까.... 오줌 냄새 같다고나할까??? ...뭔가 그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냄새가 나는 겁니다...

 

그 아가씨가 땀이 좀 많이 나는 편인거 같고...똑같이 운동해도 구슬처럼 땀을 흘리거든요...

근데 아무리 땀을 많이 흘린다해도...그렇게 강한 냄새가 나는 것은...

혹시 그 처자가 발생하는 땀에 어떤 성분 때문인지???

 

암튼 그 냄새때매 좀 괴로워서...하얗고 동그란 얼굴로 다가오는 그녀를 반갑게 마지하지 못한다 생각하니

너무 괴롭네요..흑... 혹시 무슨 질환같은거 있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없으신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16.4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4.8.13 1:41 AM (211.210.xxx.203)

    질병이있거나 무슨약을 복용중이면 그럴수있어요.
    사람 몸냄새가 바뀌거나 더 진해지더라구요

  • 2. 혹시 옷은
    '14.8.13 6:36 AM (218.48.xxx.114)

    개인적으로 지참하는 곳인가요? 오래된 운동복에는 냄새가 잘 가시지 않아요. 바짝 말려도 톡 쏘는 듯한 냄새가 나거든요.

  • 3. 살면서
    '14.8.13 7:35 AM (14.32.xxx.97)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냄새.. 그게 바로 암내라는걸 그땐 몰랐네요.
    요즘은 수술이 가능해서인지 맡아본 적이 없어요.
    그 냄새만 아니라면 다 용서될듯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97 구입한 된장에서 구더기가 나온 경우 5 이런경우 2014/08/13 5,055
406496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2014/08/13 2,292
406495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교수라는 놈.. 2014/08/13 34,722
406494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교황 2014/08/13 3,254
406493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1,817
406492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591
406491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466
406490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623
406489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397
406488 체취 14 헉! 2014/08/13 4,999
406487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8,796
406486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864
406485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344
406484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308
406483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002
406482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2,025
406481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776
406480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389
406479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3,037
406478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657
406477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324
406476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160
406475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2014/08/13 1,998
406474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234
406473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