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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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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체취...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4-08-13 01:38:38

사람마다 분비물 때문에 냄새가 다른건가봐요...

체취 글 보고...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운동센터에...20대 중반의 아가씨가 있어요...명랑 싹싹하고 붙임성이 있어서...근처에서 운동을

하는 일이 몇번있었어요...

 

근데...운동하고나면 땀이 나잖아요???...다른사람의 땀냄새를 그렇게 강하게 느껴본 적은 처음입니다!!!

그 땀냄새가 ...뭐랄까.... 오줌 냄새 같다고나할까??? ...뭔가 그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냄새가 나는 겁니다...

 

그 아가씨가 땀이 좀 많이 나는 편인거 같고...똑같이 운동해도 구슬처럼 땀을 흘리거든요...

근데 아무리 땀을 많이 흘린다해도...그렇게 강한 냄새가 나는 것은...

혹시 그 처자가 발생하는 땀에 어떤 성분 때문인지???

 

암튼 그 냄새때매 좀 괴로워서...하얗고 동그란 얼굴로 다가오는 그녀를 반갑게 마지하지 못한다 생각하니

너무 괴롭네요..흑... 혹시 무슨 질환같은거 있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없으신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16.4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4.8.13 1:41 AM (211.210.xxx.203)

    질병이있거나 무슨약을 복용중이면 그럴수있어요.
    사람 몸냄새가 바뀌거나 더 진해지더라구요

  • 2. 혹시 옷은
    '14.8.13 6:36 AM (218.48.xxx.114)

    개인적으로 지참하는 곳인가요? 오래된 운동복에는 냄새가 잘 가시지 않아요. 바짝 말려도 톡 쏘는 듯한 냄새가 나거든요.

  • 3. 살면서
    '14.8.13 7:35 AM (14.32.xxx.97)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냄새.. 그게 바로 암내라는걸 그땐 몰랐네요.
    요즘은 수술이 가능해서인지 맡아본 적이 없어요.
    그 냄새만 아니라면 다 용서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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