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병을 죽이고 싶다란 메모를 남기고 자살한걸로 봐서 군대내 폭력의 피해자였나 봐요.
근데 관심병사인데다 휴가나와 자살한걸로 봐서 이 병사가 의지할 곳이나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 않나 싶어요.
어느 글을 보니 관심병사로 낙인 찍히는 경우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한부모 가족등도 포함돼있던데 그런 경우 중 하나였지 않을까 생각하니 넘 안타까워요.
오죽하면 다른데도 아니고 휴가를 나와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 휴..... 넘 불쌍합니다.
외롭고 힘들때 가족 중 누군가 힘이 돼 줄 사람 하나 없었다 생각하니 넘 안타깝고 안됐어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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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 자살한 관심병사 말인데요..
넘 안타까움..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4-08-12 20:25:05
IP : 175.210.xxx.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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