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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일기 쓰기 싫어하는 초딩

ㅍㅍ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4-08-12 12:41:42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대요
ㅠㅠ
제가 불러줘야 몇글자쓰지...
절대 진도 안나가요

가만히두면 멍하게 서너시간 앉아있을 기세네요

똘똘한 여자아이들은 안그러죠? ㅠㅠ
보고있노라니 속이 부글부글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고
아오오오

초1남아입니다!
IP : 222.110.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8.12 12:44 PM (203.226.xxx.121)

    저희 친정엄마가 조카봐주고 계신데
    델고 다니시다가 주요시점(?)에,, 핸폰카메라로 찰칵. 사진 찍으신 후에..
    그림일기 쓰는거 유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조카도.. 뭘해야될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한번 시도해보세용..

  • 2. 초3딸
    '14.8.12 12:49 PM (210.207.xxx.91)

    1학년때부터 일기.독서기록장 혼자 스스로합니다. 알림장보고 준비물까지 혼자서 챙겨요 집에 없는

    준비물이 있으면 엄마 오실때 뭐뭐 준비물있다고 사오라고 전화해요

    일기 적은것 보고 틀린글자 체크정도 해주고 받아쓰기도 혼자서 연습하고 가고 거의 우리딸은 혼자해요

    잘하든 못하든 그냥 지켜봐요~~

  • 3. 나거티브
    '14.8.12 1:05 PM (39.7.xxx.104)

    제 아이는 1학년 때는 거의 음식 만으로 썼어요.
    뭘 먹었고, 뭘 먹었고... ㅎㅎ
    그림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쓰는 건 못하더군요.
    공원 산책이건 장보는 데 데려가건 이벤트를 좀 만들어주고 미리 오늘은 이걸로 일기 쓰자 해보세요.

  • 4.
    '14.8.12 1:11 PM (223.62.xxx.113)

    사진활용님 포토샵으로 일부 삭제 어케하나요?
    좀 더 자세히좀 설명해주세요ㅜㅜ

  • 5. 옛날에..
    '14.8.12 1:23 PM (218.239.xxx.246)

    다른이야긴듯 하지만..

    저는 일기쓰는게 엄청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린맘에도 누구한테 보여주는 일기가 너무 싫어서..
    숙제는 꼬박꼬박 빠뜨리지 않고 해갔는데, 일기는 종종 안써가서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초등학교때요. 전 국민학교였지만..

    대신 중~고등학교땐 단짝친구들과 개인 일기장 기록 + 친구들과 교환일기까지..
    열심히 썼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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