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채소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4-08-11 00:40:03

건강에 신경 좀 쓰고 골고루 좀 먹어보자고 검색해봤더니..말이 다 달라요.

어디에선 생으로 채소를 먹으면 안좋다.오히려  살짝 데쳐 먹는 채소가 더 좋다.

어디서는 즙으로 내서 마시는건 안좋다.좋은 성분 다 파괴되어 있다.

어떤분은 몸이 안좋아 열심히 채소를 먹었다는데..제대로된 방법으로 못먹어서 검사해봤더니 먹으나 마나 한거였다고 나오는 글도 봤고요.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건지 알고..쌈이나 샐러드로 먹거나 야채스프 마실까? 싶었더니...찾아볼수록 어렵네요.

대체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은건가요?

채소를 맛으로는 못먹는 사람이라...건강하게 먹고 싶어요.

IP : 114.12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1:01 AM (115.126.xxx.100)

    그냥 평소에 채소 반찬을 많이 해드세요
    특별히 어떻게 먹겠다 이런건 몇번 거르게 되면 또 흐지부지 되구요
    나물도 끼니마다 한두가지 해서 드시고
    양식류나 일품요리 할 때는 샐러드해서 챙겨드시고
    그러면 이래저래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까요?

  • 2. 채소
    '14.8.11 1:03 AM (114.129.xxx.34)

    채소를 정말 안좋아해서요.ㅠㅠ
    나물 해먹고..샐러드 해먹고 이런 사람이였음 그냥 신경 안쓰고 먹었을꺼에요.
    정말 비타민 영양제로만도 충분하다면 좋겠고,야채 스프 하나만 마시면 된다..싶음 채소 안먹고 살꺼에여.ㅎㅎ
    그래서 억지로 먹는것 그냥 제대로 섭취 방법이 뭔가 해서요.
    어렸을때부터 나물류는 정말 안먹었고 지금도 생채소는 못먹겠고 그래요.

  • 3. 그게
    '14.8.11 2:11 AM (122.32.xxx.40)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익히면 좋은 채소,
    생이던 익히던 별 상관없는 채소,
    기름에 익혀야 좋은 채소...다 달라요.
    일단 좋아하시는 형태로 만들 채소를 검색해보세요.

  • 4. ~~
    '14.8.11 2:38 AM (58.140.xxx.162)

    개인 차는 있겠으나
    제 생각에는
    생으로 먹어서 더 맛있는 게 있고
    익혀야 더 맛있는 게 있는데
    거기에 따라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문가들 의견 중에서 믿음이 갔던 건
    예를 들어 토마토 경우
    익혔을 때 손실되는 비타민도 있지만
    흡수가 훨씬 용이해지는 성분도 있어서
    일부는 생으로 먹고 또 익혀서도 먹으라더군요.
    개인적으로
    한 입크기로 썰어서 씹어먹는 게
    갈아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요.

    예전에 단체급식 하는 데서 먹은 적 있는데
    그 때는 채식식단을 막 시작할 때여서
    제대로 된 메뉴가 없었고
    채소를 가지고 고기요리 흉내내는 거였어요.
    채소를 다져서 뭉쳐서 함박스테이크처럼 굽거나
    튀겨서 돈까스 비슷하게 나오고 그랬어요.
    저는 워낙 채소 좋아해서 그런 거 나오는 날은 고역이었는데
    고기만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채소를 먹더군요.

    그리고
    파스타에 채소 잘게 썰어 넣어 치즈 얹어서 오븐에 바싹 구우면 먹으면서 채소 맛이 별로 안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01 벌초대행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김해) 4 사랑해 11.. 2014/08/11 1,086
406700 전통자수나 전통침선등을 배우고싶어요. 4 .... 2014/08/11 1,498
406699 [여야합의 무효!]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6 청명하늘 2014/08/11 612
406698 자궁 용종 있다는데요.. 5 자궁초음파 2014/08/11 2,674
406697 영어발음이 나빠졌어요 2 eng 2014/08/11 1,181
406696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285
406695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1,088
406694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4,894
406693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587
406692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184
406691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1,955
406690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1,091
406689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643
406688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1,923
406687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791
406686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938
406685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1,047
406684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114
406683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786
406682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835
406681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952
406680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597
406679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769
406678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291
406677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