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정엄마가 검은색 한복을 입고
나타나신거예요
얼굴도 젊고 밝아 보이고 옷도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꿈인데도 순간 저거 입고 있으면
죽는거다 싶어 어디서 난건지
칼로 바로 찢어버렸습니다
그 순간 엄청 화내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왜 찢냐고
그 소리에 바로 잠이 깼고 지나가는 취객소리에
깬건가 생각했는데 조용한겁니다 ㅠ
전에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예지몽도 제가
꾸고 점집에 물어봤는데 한군데도 못 맞추더라구요
혹시 이런 꿈을 꾸신 경험이 있나 싶어 올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 한복 꿈해몽 좀 부탁합니다
꿈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4-08-09 20:23:06
IP : 211.24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은 모르지만
'14.8.9 8:34 PM (175.210.xxx.243)꿈이 잘 맞으시나 봐요.
제 생각엔 옷을 칼로 찢으신건 잘했다고 보는데요..2. 원글이
'14.8.9 8:43 PM (211.246.xxx.20)네 점집 가면 뭐하러 왔냐고 해요
꿈으로 다 보여 준다고
꿈에 친구 시어머니 문상 갔다가
거울을 보니 제가 상복을 입고 있는거 보고 기함을
하는 꿈을 꿨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잠깐 화장실 갔다가
꿈에 본 모습이랑 같아서 정말 놀랬었답니다3. 꿈꾸고
'14.8.9 9:12 PM (49.1.xxx.220)원글님, 얼마 만에 꿈에서 본 모습이랑 같은 걸 경험하셨나요?
4. wona
'14.8.9 9:22 PM (116.37.xxx.203)저도 예지몽이 잘 맞는 편인데요.대체적으로 흰옷은 좋은일이고 검은 옷은 안 좋은 일이 라네요.
찢으신건 정말 잘 한 일 같으세요~!5. 한복꿈
'14.8.9 10:50 PM (112.173.xxx.214)좋은 꿈 아니던데 거기다 검은 한복이라니..
찢으셨다니 다행입니다.6. 원글이
'14.8.9 11:31 PM (211.246.xxx.20)운동하느라 늦게 봤네요
예지몽에 대해 저도 이리저리 공부해봤는데
그냥 안 좋은일은 사나흘에서 일주일 정도
정말 흉몽은 서너달 혹은 반년전에 꾼대요
시어머니 예지몽은 구월정도에 꾸고
어머니 돌아가신건 십이월이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78 | 곤혹스러운 천주교, 얼굴 내밀려고 애쓰는 박근혜 11 | 염치없는청와.. | 2014/08/15 | 3,807 |
407577 | 해무 본 소감요 8 | 우주 | 2014/08/15 | 2,764 |
407576 | 손님을 모셔놓고... 7 | 갱스브르 | 2014/08/15 | 1,579 |
407575 | 오늘 교황님 대전 미사 8 | ㅇ | 2014/08/15 | 2,263 |
407574 | 요즘 코스트코에 브리타정수기 있나요? 3 | .. | 2014/08/15 | 2,549 |
407573 | 풋샵에 돈내놓은것 소멸도되나요 ㅜ 6 | 황당 | 2014/08/15 | 969 |
407572 | 발바닥에 유리조각이 박힌것 같은데 4 | 몇일전 | 2014/08/15 | 4,571 |
407571 | 백인들은 자외선 차단 안하나요? 19 | ........ | 2014/08/15 | 9,192 |
407570 | 싱크대 붙박이 쌀 냉장고,음식쓰레기 건조기를 떼어낼수 있나요?.. 1 | ... | 2014/08/15 | 1,095 |
407569 | sbs 거리의교황 보는데 눈물나요 3 | ㅠㅠ | 2014/08/15 | 1,391 |
407568 | 당뇨병은 유전인가요? 4 | .... | 2014/08/15 | 2,341 |
407567 | 트렌치코트 브랜드 a/s에서 한 사이즈 작게 수선 가능할까요? 2 | .. | 2014/08/15 | 994 |
407566 | 손톱을 빨갛게 바르면 어떤 느낌이셔요? 16 | 친구아닌것같.. | 2014/08/15 | 4,108 |
407565 | 회사직원과 얼굴 붉힌일 며칠 갈까요? 2 | 위안 | 2014/08/15 | 1,285 |
407564 | 맛사지 열심히 하면 여드름 안나나요? 1 | 고니슈 | 2014/08/15 | 1,099 |
407563 | 제가 생각하는 가장 비논리적인 것은 10 | 샬랄라 | 2014/08/15 | 1,683 |
407562 | 거봉 항상 비쌋나요? 8 | .. | 2014/08/15 | 1,830 |
407561 |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들을 선행으로 2 | 시간 | 2014/08/15 | 880 |
407560 | 의자추천 1 | 의자 | 2014/08/15 | 1,152 |
407559 | 이혼한 친구가..제가 선본다고 하면 싫어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12 | ... | 2014/08/15 | 4,973 |
407558 | 비싸게 주고 산 오래된 식품들 처치하기 5 | 다비그 | 2014/08/15 | 2,039 |
407557 | 여드름 피부가 좋아진거 같아요^^ 15 | 40대 | 2014/08/15 | 7,561 |
407556 | 시청 갑니다.. 14 | .. | 2014/08/15 | 1,429 |
407555 |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 여쭤요 5 | 음 | 2014/08/15 | 1,837 |
407554 | 가치관의 혼란을 느꼈어요. 6 | 어리둥절 | 2014/08/15 |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