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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세탁기 사신 다면 통돌이vs드럼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세탁기고민 ㅠ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4-08-08 21:00:13

결정장애자 ㅠㅠ

만약에 세탁기 다시 장만 하신 다면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그 이유는요?

님들 말씀 한 마디가 너무도 절실합니다!

IP : 222.236.xxx.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라
    '14.8.8 9:02 PM (116.37.xxx.138)

    통돌이로 주문했어요.
    십년이상 트롬쓰다가 속시원한 헹굼질에 목말라
    통돌이로 결정.

  • 2. 잭해머
    '14.8.8 9:08 PM (14.33.xxx.153)

    과학적으로 펙트를 말씀 드리죠 드럼 세탁기는 한 철 유행에 불과합니다
    사실 세탁력과 행굼력, 탈지력(먼지분리)와 탈수력 모든 기능면에서
    드럼세탁기보다는 통돌이세탁기가 더 강력합니다 이건 미국의 가장 큰
    소비자단체와 국내 방송에서도 모두 입증된 사실이구요 대체 드럼세탁기
    장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허리 굽혀야 하고 보기엔 예쁠지 몰라도 너무
    기능이 약해요 생각해보세요 세탁기 원리는 회전인데 굳이 드럼세탁기처럼
    눕혀서 회전시켜야 하는 이유가 뭔지를요

  • 3. ...
    '14.8.8 9:09 PM (125.187.xxx.68)

    트롬 초기모델 10년 쓰고 팔랑귀라서 통돌이로 왔는데요. 지금 사용중인것 고장나면 다시 트롬으로 가려구요.

  • 4. ...
    '14.8.8 9:10 PM (121.174.xxx.239)

    드럼요.
    헹굼기능 추가되고 무엇보다10년전꺼랑
    요즘 나오는 드럼은 많이 달라요.

  • 5. 저도
    '14.8.8 9:13 PM (1.11.xxx.163)

    드럼에 한표요.
    전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다시 통돌이로 갔는데,
    세척력(특히 흰양말)은 드럼이 더 나은것같아서요.

  • 6. ...
    '14.8.8 9:13 PM (125.187.xxx.68)

    아, 이유는 옷이 드럼보다 더 상하는것 같고, 물 사용량이 너무 많고, 탈수가 훨씬 덜 되고, 삶음세탁기능이 아쉽고, 기타 에어워시등 부가 기능이 아쉽고, 오리털 옷/이불 빨때 드럼 만 못하고... 등등 입니다. 모두 제 개인적 견해 입니다.

  • 7. ~~
    '14.8.8 9:15 PM (58.140.xxx.162)

    전 죽을 때까지 통돌이 쓸 거예요.^^ 설마 단종되진 않겠죠? ㅎ
    옷에 때 빼는 거 보다 세제잔여물 없는게 백만배 더 중요해서요.

  • 8. 서슴없이
    '14.8.8 9:17 PM (125.138.xxx.176)

    통돌이요~!!

  • 9. 고르시오
    '14.8.8 9:31 PM (211.201.xxx.103)

    드럼 - 옷감 손상 비교적 적음. 세탁시간 김.
    통돌이 - 물쌀방식으로 옷감손상 있음.
    (면속옷을 예로 들면 시간이 흐를 수록 얇아짐.
    섬유가 깍여나간 느낌)
    세탁시간은 짧은 편.

  • 10. ...
    '14.8.8 9:39 PM (222.117.xxx.62)

    통돌이 쓰다가 드럼으로 옮겼는데 다시 통돌이로 돌아왔어요

  • 11. ...
    '14.8.8 9:46 PM (64.134.xxx.126)

    드럼세탁기로 결정하세요. 옷감손상이 적고 세척력도 더 좋아요. 빨래양에 따라 자동으로 물조절 되니 좋아요. 드럼전용 HE세제 사용하면 적은 양의 세제로도 세척이 잘되고 헹굴때 거품도 많이 안나고 좋아요. 그리고 윗님 드럼은 세탁물이 돌아갈때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를 이용하는 원리라고 저는 알고있어요.

  • 12. 드럼
    '14.8.8 9:49 PM (123.199.xxx.57)

    사세요 드럼쓴다고 옷에 세제잔여물 남지 않아요

  • 13. 유스
    '14.8.8 9:53 PM (112.150.xxx.4)

    통돌이 13년 쓰다가 드럼으로 바꿔서 사용중이요

    전 만족해요
    통돌이가 모터가 약해졌는지 세척력이 별로 였는데
    드럼으로 바꾸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특히 이불 빨래가 깨끗합니다
    삶는 기능으로 수건 행주 속옷 더 이상 가스불에 안올리고 삶구요
    통돌이에 빨래 가득가득 채워 빠느라 너는 것도 일이었는데 ... 드럼은 적당하게 넣어 돌려요
    드럼 새내기로서 만족합니다

  • 14. 에뜨랑제
    '14.8.8 9:55 PM (119.149.xxx.63)

    드럼으로 세탁후 속옷을 삶아 헹구면 세제거품이 많이 나왔는데 통돌이로 세탁한 경우는 헹굼물이 맑더라구요.다시 사더라도 전 통돌이로~

  • 15. 당연히
    '14.8.8 10:02 PM (211.208.xxx.239)

    드럼이죠. 10몇년 통돌이 썼는데 몇번을 헹굼해도
    결국엔 손으로 다시 헹굼해야되는 불편함.
    헹굼 물은 장난 아니게 더러웠고 이불 빨래는 최악.
    드럼으로 바꾸고나니 왜 진작 안바꿨나
    후회 막급

  • 16. ...
    '14.8.8 10:56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쭈구리고 허리굽혀야하는게 너무 싫어서 몇칠전 통돌이 샀어요

  • 17. 당연히
    '14.8.8 11:15 PM (218.48.xxx.202)

    드럼이요.
    헹굼추가 되구요. 삶기기능 대만족이고, 빨래 안엉키고 옷감손상적고...
    제 드럼세탁기 만 12년 됐는데 멀쩡 빨래 잘 됩니다.
    통돌이 빨래 꺼내기가 키작은 제게는 더 힘들었어요.
    드럼에서 빨래 꺼낼때 30초도 안걸리니 허리구부리는거 아무 상관 없어요.
    빨래 넣을때도 마찬가지고..
    암튼 전 드럼에 대만족이요.

  • 18. 드럼
    '14.8.8 11:16 PM (110.11.xxx.84)

    통돌이 젤 싫은 이유중

    옷감손상
    빨래엉킴

    없어서요.

    세제는 어차피 친환경 쓰니까 헹굼걱정도 없구요.

  • 19. 트롬쓰는중
    '14.8.8 11:27 PM (125.182.xxx.154)

    결혼할때 산 트롬 10년째 쓰는데..
    수건은 왜 뻣뻣해지는건가요?
    혹시 세제가 제대로 헹궈지지 않아서?
    세제 조금 넣는 편이고 섬유유연제도 쓰는데..
    그리고 불균형으로 가끔 멈추는거
    특히 이불빨래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시 탈수할 때요.
    이런 문제 빼곤 만족해요
    요즘 드럼세탁기는 보완됐나요?

  • 20. 수건
    '14.8.8 11:55 PM (121.174.xxx.239)

    뻣뻣한건 통돌이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드럼용 세제는 거품이 덜 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헹굼 추가 안해도 물에 담가보니
    거품 안나던데요.
    전 드럼이 훨씬 좋아요. 빨래 안엉키고, 이불빨래 할때 먼지 안묻어나오고, 건조되고,
    전기요금은 좀 들어가도 삶음 기능 되고, 이불 안털어도 되는 진드기 제거 기능도 있고
    에어워시 기능도 있고...통돌이 써본 저로서는 훨씬 장정많은 드럼 강추입니다.

  • 21. 드럼
    '14.8.9 12:00 AM (222.118.xxx.154)

    통돌이 사용 14년만에 엘지 드럼으로 바꾼지 한 달 됐는데 만족합니다.

    세탁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통돌이 헹굼 5회 할 때 걸리는 시간보다 드럼 헹굼 5회 시간이 덜 걸리네요.
    시간이 약 20분 단축되었어요.

    덜 헹궈지는 것도 딱히 못 느끼겠어요.

  • 22. .....
    '14.8.9 8:43 AM (220.76.xxx.209)

    저는 키가 작아서 그 큰 통돌이 위에 허리 구부려 빨랫감 꺼내는 게 너무 싫어서(키가 작아서 자칫 빠질 것 같아요) 드럼 써요.
    빨랫감 뭉치는 거 일일이 풀어내지 않아서 좋구요.
    여름 장마철 잠깐 쓰는 거지만 건조기능도 너무 좋아요.
    바삭바삭하게 말라서 꺼내자마자 갤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후끈한 열기로 건조대에 널자마자 마르더라고요.
    반면, 먼지망이 없는 게 좀 아쉬워요.
    저는 통돌이 쓸 때 그 먼지망 속 먼지 꺼낼 때 뭔가 희열이 있던데.
    그런데 그 많던 먼지가 또 드럼 쓰면 안 보여요. 어디로 간 건지.
    헹굼은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드럼의 헹굼에 너무 실망하셔서 통돌이로 회귀하셨어요.
    단, 저희 친정어머니 쓰시던 드럼은 지금으로서는 10년도 넘은 모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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