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이예요
경희대병원 다니구요
2월말에 용은 아니지만 건강해지는 한약 먹엿어요
신기하게잘버텼어요
5월말에 힘들다고 약해달라고 해서
좀 망설이다가 해줬어요
땀이 많이나니 고려해서인지
약효가 좀 못미치는거같았어요
그러다 7월 7일 급성 맹장염수술했어요
시험스트레스 심하게 겪었는지
머리도 숭숭 빠지더라구요ㅜㅜ
전 스트레스 안주는데 스스로 받아요
원래 엄청 예민하구요
그런데
수술후 잠만자요
학원 숙제하는가싶으면
책상에 엎드려자고있구요
본인도미치겠나봐요
좋아지기기다릴지
또 보약 먹일지 판단이안서요
병원가면 먹이라고 하실텐데
한약
이리 자주먹여도 되나싶어요
사실돈도없어요
치아교정도시켜야는데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사님 또는 한약 잘 아시는분께 여쭈어요!!
어미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4-08-07 00:44:48
IP : 49.1.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4.8.7 3:09 AM (124.56.xxx.187)한약이 중금속때문에 간에 안좋다고
하던데 저는 난치병으로
3년을계속 한약 먹었는데
아무이상 없었어요
오히려 녹용을 연달아 몇번 먹을땐
기력이훨씬 더 좋았어요
가정형편을 생각하신다면 아이허브 같은
직구 싸이트에서 영양제도 잘고르심이2. 그맘때
'14.8.7 8:3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그맘때 아이들이 잠 쏟아지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니지 않나요?
너무 늦게까지 안자는 건 아닌지(아이가 예민하다고 하니까 숙면을 못 취한다건가...)
바깥활동이 너무 없는 건 아닌지
생활 습관부터 한 번 점검해 보세요.
일찍 자게 하고 잘때 푹 잘수 있게 숙면 방해되는 건 없애주고,
바깥에 나가서 꼭 일정시간 이상 매일매일 운동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데 특별히 질병이 없는 중2 아이
기력없다고 약에 의존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3. 운동
'14.8.7 9:56 AM (221.144.xxx.144)운동을 먼저 해서 기본 체력을 기르심이... 그리고나서 보약을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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