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하이고 조회수 : 8,253
작성일 : 2014-08-06 22:18:51
이것들 가지가지했네요.
잡것들 ....
---------------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유하사 "때려서라도 군기 잡아라" 폭행 지시
통제 상실한 무법지대...휴가때 이 병장 등 가해자와 성매매 하기도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한 의무반을 책임지고 있는 유모(22) 하사가 가해자들의 끔찍한 폭행을 방조하는 것을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하사는 또 의무반 관리 책임자로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병사들과 함께 지방으로 휴가를 나가 함께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CBS 노컷뉴스가 입수한 윤 일병 사건 수사기록에 따르면 유 하사는 윤 일병이 의무반으로 전입한 직후인 지난 3월 초 이모 병장(25) 등 가해자 4명을 집합시켰다.

이 자리에서 유 하사는 "우리 의무병은 정이 있고 잘 뭉쳐야 한다, 선.후임 간 구타가 있어도 참견하지 않겠다, 구타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하사는 같은 달 29일에는 하모(22) 병장과 이모(20) 일병에게 "(윤 일병을) 때려서라도 군기를 잡으라"며 직접적으로 폭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유 하사가 이 병장 등이 윤 일병 폭행을 방조했다는 사실은 공개됐지만 이를 넘어 폭행을 지시한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하사는 헌병조사에서 자신의 이같은 발언 사실을 인정하며 "선임병들이 윤 일병을 더 괴롭히고 폭행하게 된 원인으로 작용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해자 지모(20) 상병은 유 하사의 이같은 발언을 듣고 "'구타나 폭력이 아무리 심해도 유 하사는 묵인하고 조용히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지 상병은 또 "이러한 말을 듣고 나서 이 병장의 때리는 태도가 좀 심화됐다"면서 "마치 비호해 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지 상병의 진술대로 유 하사는 폭행을 지시하고 또 폭행을 주도한 이 병장을 병사들 앞에서도 '형'이라고 부르며 이 병장에게 의무반 내 절대권력을 줬다.

유 하사는 특히 휴가기간인 지난 3월 21일 이 병장의 고향인 창원까지 내려가 이 병장과 하 병장을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시고 퇴폐안마방에서 성매매를 하기도 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처럼 의무반 내 유일한 간부인 유 하사가 폭행을 방조한 것을 넘어 사실상 폭행을 지시하는가 하면 병사들과 성매매를 하는 등 의무반은 통제되지 않는 무법지대였다.

한편, 28사단 검찰은 수사를 통해 유 하사의 '폭행교사'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혐의와 함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지만 기소 당시에는 폭행교사 혐의는 제외시켰다.
IP : 39.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10:55 PM (222.109.xxx.163)

    아오~~~ 엄마들 함 뭉쳐서 국방부 앞에서 시위라도 허십시다.
    우리 또래는 뭔 팔자가 젊어서나 늙어서나 시위하는 팔자여... ㅠㅠ

  • 2. 야야
    '14.8.6 11:01 PM (58.143.xxx.120)

    니들이 맞을 짓해놓고 착한 윤일병을 잡았니?
    할말이 없다.폭행교사라니? 살인교사네!

  • 3. 죽일
    '14.8.6 11:09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놈들
    똑같이 당하게 해줘야 해요.

  • 4. bluebell
    '14.8.7 12:11 AM (112.161.xxx.65)

    휴... ...

  • 5. 유하사
    '14.8.7 12:34 AM (211.36.xxx.66)

    포털 댓글들에, 유하사 이 놈이 제일 나쁜놈이라 하더니만..
    정말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놈들!
    천벌을 받아라!

  • 6. 여름
    '14.8.7 2:56 AM (39.7.xxx.221)

    첫댓글님.. 심각한데 웃겨요
    정말 지들도 똑같이 두들겨 맞는게 벌이 었으면 속이
    그나마 풀릴려나
    어찌.. 인간이 그럴수 있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49 군대를 열공의 모티베이션으로 2 TDDFT 2014/08/06 662
404648 6년 공부 봐 주신 과외쌤.. 9 ... 2014/08/06 3,422
404647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나오는 건이 첫사랑 여자 4 내눈에 2014/08/06 2,596
404646 학기부인쇄 급질)나이스.. 2014/08/06 574
404645 대학 복수전공 어떤지요 3 .. 2014/08/06 1,270
404644 급질문좀) 귤먹고 난 아이..응급실 가야할까요? 12 귤밖에는 2014/08/06 2,647
404643 몇시에 자나요? 애들 2014/08/06 587
404642 중.고생 개학은 보통 며칠인가요? 6 지금은 방학.. 2014/08/06 1,451
404641 강아지 건사료만 잘 먹는 분? 6 마미 2014/08/06 1,466
404640 이병장 하병장 유하사 휴가 때 성매매도 까발려짐;; 6 하이고 2014/08/06 8,253
404639 세월호2-13)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우리가 기억합니다.. 26 bluebe.. 2014/08/06 745
404638 여군들도 분위기 험상궂을까요 2 군대 2014/08/06 1,586
404637 그럼 이 상황엔? 받아치기 고수님들~ 32 받아치기 2014/08/06 4,059
404636 호텔패키지 어디가 좋은가요? 3 살빼자^^ 2014/08/06 2,228
404635 내향적인 사람이 감수성이 풍부한편인가요? 2 흰눈 2014/08/06 1,498
404634 알팔파 ㅣㅏ 2014/08/06 599
404633 모기 무서워요 3 .. 2014/08/06 1,086
404632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반응하세요? 4 ... 2014/08/06 932
404631 요리 잘 하시는 분 프리타타 만들때요~ 5 cozy12.. 2014/08/06 1,388
404630 오늘 라식 검사 받았는데요.. 2 ... 2014/08/06 1,272
404629 회사 언니때문에 힘들어요 7 직장생활 2014/08/06 2,130
404628 내부반에도 cctv를 달면? 4 .... 2014/08/06 1,112
404627 그 넘의 전문직.... 5 *** 2014/08/06 2,206
404626 실업급여 삼개월중 마지막달이예요. 구직활동 여쭤요. 4 고용보험 2014/08/06 4,877
404625 갑자기 배가 많이 나와요 3 나잇살인가요.. 2014/08/06 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