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제 아이큐보고 뒤로 자빠질뻔했었는데요..
그 말로만 듣던 두자리 아이큐97..
중딩까지 벼락치기로 상위권 유지하고 언니 여동생들 아이큐는
130대인데..저도 당근 머리가 좋은줄 알고 있었는데..
고딩때 제 아이큐 알고 충격받고 그 이후로 공부가 하기 싫고
모든것에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서는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요..
끈기가 있어 뭐하나 붙들고 파고 들지도 못하고..
전업때도 살림에 소질이 있지도 않고..
직업에서도 특별히 일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미모가 뛰어나서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었고..성격도 그닥이고..
그냥 제가 짜증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게 없어요
나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4-08-06 21:12:26
IP : 110.1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6 9:20 PM (121.167.xxx.60)아이큐 97이면 정상 범위예요.
지능보다는 특별히 타고난 재능이 없는건데요,
이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일거예요.2. 무난한
'14.8.6 10:28 PM (115.22.xxx.16)스타일 아니실까요?
잘하는 게 없나?하는 고민말고
뭔가 열씸히 해본게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해보세요
끈기를 떠나 진심으로 재밌어서 신나게 했던 일을요
분명 있으시리라 믿어요3. 공업자
'14.8.7 1:52 AM (175.223.xxx.179)그런 건 끝까지 모르는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