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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 시터 비용 120정도 어떤가요?

..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14-08-06 02:48:35

아이가 22개월인데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돼서..소개받은 분이 있는데

대략 어느정도 드려야 하는지 몰라서요.

하루 9시간 근무 기준으로(9~6시)

아이 돌보는것, 아이 빨래, 요리, 아이방 청소 등해서 120정도..괜찮을까요?

아이가 먹을 밥및 간식을 해주는걸루요...

 

IP : 112.150.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4.8.6 2:53 AM (175.118.xxx.182)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청소에 빨래에 특히나 요리까지 해야되면...

  • 2. 시급 6000원 계산시
    '14.8.6 3:03 AM (59.7.xxx.39)

    일당 54000원이네요, 여기에 한달에 일하는 날짜 곱해보면 대충 계산 나올듯..
    시급 6000원도 최대로 작게 잡았을 때랍니다.

  • 3. 김삼순
    '14.8.6 5:43 AM (223.62.xxx.119)

    삼순이 드라마 할 때도 그 금액 비슷하거나 더 많았던거 같은데요?

  • 4. ..
    '14.8.6 5:56 AM (115.143.xxx.41)

    전 적정하다고 생각돼요
    입주베이비시터도 아이 둘에 180정도 받아가는게 시세에요
    애하나에 9시간 일하고 120이면 적정하죠 그리고 실제로 이 금액이 시세에 비추어봤을 때 오히려 중상정도 해당하는 금액인데 윗분들은 왜 적다하시는지 모르겠어요 82에선 도우미관련 글엔 거의 100프로 페이적다는 댓글 달리더라고요

  • 5. 김삼순
    '14.8.6 6:04 AM (223.62.xxx.119)

    드라마 할적에 제가 도우미 사무실에서 몇달 잠깐 도우미분 일 배정하는 거 했었는데요. 같은 근무시간에 120인가 140정도 였던거 같거든요.그래서 작다는 생각이 든거에요. 집안일은 따로 안하는 거랑은 다르긴 하겠네요.근데 애 옷 빨래, 아이방 청소, 요리 다하면서 아이 들보기에 120이라 좋은 분 구할 수 있을까요? 깔끔하게 일 잘하시는 도우미들은 여기저기서 부르다보니 본인들이 골라서 가던데..

  • 6.
    '14.8.6 6:15 AM (223.62.xxx.28)

    김삼순 때에 비해서 월급이 꼭 올라야 하나요?
    우리나라에서 김삼순 때보다 월급 오른 직종 손에꼽을걸요
    10년전과 비교해도 임금수준 별 차이없는곳도 있어요 저 금융회사 다니는데요 10년전 초봉과 지금 신입들 초봉이 같아요 다른직군도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 7. 엄마
    '14.8.6 6:40 AM (124.50.xxx.140)

    적습니다. 여성 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프로 그램잇습니다. 시간당 5500원 이지만 가사 일은 전혀 않하고 아이만 봐줍니다. 계산해 보세요

  • 8. 김흥임
    '14.8.6 6:58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저 금액을받고 남의집살이를 하진않죠
    22개월아가면 눈도못돌릴시기에다가 살림까지면
    그냥 가정부인건데요 ㅠㅠ

  • 9. ........
    '14.8.6 7:01 AM (222.232.xxx.99)

    하루 아홉시간.. 가사일만은 시간당 만원인데
    가사일 약간에 베이비시터..시간당 칠천원 정도 잡으면
    (시간이길어서 칠천원잡는데 오전,오후 정도의 짧은 시간이면 최소 팔천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휴일은 다 쉬고 일한다고 했을 때 한달 평균 해보면
    22일 정도를 일하게 됩니다. 하루일당 6만3천원 *22일=약 140만원 정도네요.
    그런데 베이비시터도 가사도우미도 사실 그 능력은 천차만별이니까.. 좋은 분을
    그 금액에 만나시면 원글님에겐 정말 럭키한 일이겠죠..
    시터분껜 뭐.. 자신이 능력이 된다는 걸 안다면 그 금액대에 하겠다고 안하셨을테니까..

  • 10. ㅡㅡㅡ
    '14.8.6 7:27 AM (182.221.xxx.57)

    월~금인가요
    공휴일이랑 명절 ,휴가조건은요?
    저희집 월수금 가사도우미분 10시 ~5,6시(일 일찍 끝나면 가십니다)
    아이돌보는거 없고 하루 만원 계산해 드립니다

  • 11. 요리..
    '14.8.6 7:31 AM (121.140.xxx.208)

    아기음식만 아니고 요리가 추가되면 주방일도 하는거잖아요
    요리하려면 당연 주방정리와 설거지도해야하고
    베비시터 겸 가사도우미도 될것 같아요
    월120은 적지 않나요?

  • 12. 제일 중요한건.
    '14.8.6 7:38 AM (203.226.xxx.185)

    중요한건..

    두 분이서 120에 합의가 되면 되는거죠.

    그 돈이 많던. 적던 간에 일하시는 분이 좋다고 하시면 하는거죠.

    상한선을 정하시고.
    일단 120이 어떠시냐고 물어보고.
    좀 더 달라고 하면 . 상한선 내에서 더 드리면 되죠 뭐...

  • 13. ...
    '14.8.6 7:40 AM (118.222.xxx.170)

    여기는 굉장히 단가 비싸게 부르는데
    실제로 보면 더 싸요.
    적게 드리는건 아니예요.

  • 14. 저라면
    '14.8.6 7:49 AM (180.65.xxx.29)

    시터 안하고 그냥 가사도우미 할것 같아요
    가사도우미는 시터랑 요리 안해도 그돈 받잖아요 . 일당도 더 많고 하루 4시간에 4만원에서 4만5천원인데
    잘하는분은 하루 두군데도 가잖아요

  • 15. 그게
    '14.8.6 7:55 AM (115.136.xxx.178)

    시터가 가사도우미보다 힘이 덜 들어요
    아이끼고 설렁설렁 쉴수 있음

  • 16.
    '14.8.6 8:03 AM (116.125.xxx.180)

    최저임금인데 ...

  • 17. ..
    '14.8.6 8:15 AM (223.62.xxx.39)

    실제로 알아보면 여기서 날하는것보다 더 싸요..
    여긴 확실히 도우미라는 직업에 대해 관대하고 후한 인심...

  • 18. 산쵸
    '14.8.6 8:40 AM (182.222.xxx.168)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이모넷 시터넷 같은데 올라온 구인광고만 봐도
    저 금액보단 높아요. 구직자 아니라 구인요..
    서울은 저 근무시간대면 140정도는 주는거같아요

  • 19. 아이린
    '14.8.6 9:03 AM (218.49.xxx.68)

    9시간 근무시네요? 그럼 아기만 보는 조건으로 해야 적정한거
    같아요..
    전 11시간 봐주시고 본인 도시락 싸오셔서 아기만 봐주시는데
    140만원 드려요. 주 5일 공휴일 다 쉬시고 월차 매달 1~2개
    드리구요.

  • 20. 아이린
    '14.8.6 9:05 AM (218.49.xxx.68)

    차라리 집안일 안 시키는게 아이 돌보는데도 더 나은거
    같아요. 책도 많이 읽어 주시고 물놀이 바깥활동도 하구요..
    아이에게만 집중하실수 있는거 같아요.

  • 21. . .
    '14.8.6 9:27 AM (211.36.xxx.163)

    생각보다 적다는의견이 많네요. .
    요리,가사가아니고 아이관ㅇ련한 음식과 청소빨라였어요. .
    와이더블유씨나 아이돌보미 소개보니 아이관련가사일은 다 포함이되더라구요. . 금액이 110정도길래 거기에10더드리면 괜찮나했거든요. .

  • 22. ...
    '14.8.6 9:41 AM (223.62.xxx.37)

    적당해요..왜 적다고 하시는지 전 이해가 잘...가사도우미가 시간당 만원이면 베이비시터는 7~8천원정도로 그보다 적어요..아이관련가사는 당연히 포함이죠..애만 쳐다보고 있으면 애기 잘 때는 같이 자는건가요??? 그리고 사실 식사도 포함되는 거구요..소개받으셨다는 거 보니 경험이 많으신 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추석 이런 때는 선물?보너스? 이런것도 드리는 분위기예요 월급 너무 많이 드리면서 시작하지 마세요..그리고 하루 이틀 단기간보다 정기적인 월급제는 단가가 더 낮아지죠..휴일도 많은데..시터넷 이모넷에서 금액만 올리고 너무 돈돈 하시는 분들 많아져서 좋은 분 구하기 어려워졌어요...ㅠㅜ

  • 23. 비슷하게
    '14.8.6 9:54 AM (211.32.xxx.8)

    재작년까지 저희 둘째 봐주시던 분이 집안일도 다 해주셨고 둘째만 봐주셨는데 아침 9시-6시로
    한달에 135만원 드렸어요.
    둘째 산후조리해주시던 분이었는데 너무너무 애도 잘 봐주시고, 집안일은 정말 완전 퍼펙트해서
    제가 붙잡고 늘어져서 조리 이후에도 봐주셨는데요,
    135만원도 적었는지 ㅠㅠ 다른 집으로 가셨어요. 한 일년 반 봐주시고요.

  • 24. 코코
    '14.8.6 9:55 AM (182.221.xxx.59)

    여기 의견이 의미가 있나요?
    원글님 제시한 금액이 맘에 안 들면 시터할 사람이 안한다 하겠죠. 맘에 들면 할거고

  • 25. 여긴
    '14.8.6 10:17 AM (39.118.xxx.12)

    자기돈 아니라고 막 퍼줄기세~~
    적긴 뭐가 적어요?
    별다른 기술없이 애기 봐주며 한달저정도 급여면 준수한 수존이구만.

  • 26. 지역
    '14.8.6 11:43 AM (58.120.xxx.136)

    지역에 따라 차이 많이 날 수 있어요.
    주변에 일 할 곳이 별로 없는 곳에서는 그 보다 적은 돈으로 모든 살림 다 해주는 집도 봤어요.
    시간도 훨씬 길었고요.

  • 27. ...
    '14.8.6 12:39 PM (118.221.xxx.62)

    그 나이 아기보면서 간단한 빨래개기에 청소기 밀기면 몰라도 요리는 안해요
    어린이집 가면 몰라도요
    비용은 제시하면 그쪽이 얘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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