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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잭해머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4-08-05 17:39:58
제가 아는 형인데요
이 형이 정우성 닮았습니다...아니..그게 아니고...흠...
약간.... 뭐라고 해야될까요.. 정우성의 얼굴인데 조금 다른 얼굴인데
하여튼 정말정말 잘생겼습니다.. 서른넷인데 10대부터 40대 아줌니들까지
막... 저돌적으로 들이대고..진짜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머 처음엔 부럽다가
나중엔 피곤하겠단 생각까지 듬...  이 형이 너무 잘생겨서.. 헉! 소리하는 
여자들도 있고 일부러 시선끌려고 막... 퍼포먼스하는 여자들도 있구요 
보통 어중간하게 잘생기면 그냥 보고말지만 이 형님처럼 대박잘생기면
그냥 대놓고 끝까지 쳐다보더라고요? 
번호 따가는 여성분들도 정말 많네요 노골적인 대쉬를 하는분들도 있구.... 
제가 목격한 에피소드는... 머 흔한 거 빼고 기억나는 것만 말씀드리면
옷가게인데.... 사장님이 여자인데... 옷 그냥 줌... ㅋㅋㅋ 20만원짜리 였는데
캐쥬얼 정장 상의에다가 벨트까지 공짜로 주던데요 ... 
근데... 이 형님이 서른넷인데 공무원시험을 6년째 준비중입니다 
혹시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아서 시험을 계속 낙방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머..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 살것같더라구요 여자들이 차사주고 밥사주고 
막 메달리는데 형님 얼굴 액면가격이 떨어지기 전에 경제력 튼튼한 여성분과 
빨리 결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4.33.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5:41 PM (121.181.xxx.223)

    이쁠때 괜찮은 여자 잡아서 결혼하라고 하세요..지금이야 주변 여자들때문에 먹고 살겠지만 남자들 미모도 마흔 넘으면 훅~ 가더라구요..ㅎㅎ

  • 2. 잭해머
    '14.8.5 5:43 PM (14.33.xxx.153)

    솔직히... 옆에서 질투도 나고 부럽고 막...
    가끔 뭐랄까... 시기심도 생기고.. 못난 생각이 가끔 드네요
    남과 비교하는 건 나약한 생각이지만... 참.. 인생이 뭔가 싶고
    씁쓸하네요... 제가 속이 좁아서 질투가 생기나봅니다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5:45 PM (175.124.xxx.31)

    그러니깐... 잭해머씨는 34살 보다 어린 청년이로군요... ㅎㅎ

  • 4. 스피릿이
    '14.8.5 5:57 PM (114.129.xxx.179)

    마흔 넘으니 정말 훅 가던데요. 제 남편 친구 정말 알랭들롱 같이 키크고 잘 생겨서 남편 친구란게 좀 신기했었는데요. 아직 결혼 못하고 늙어가니 불쌍하더군요.

  • 5. 구름에낀양
    '14.8.5 5:58 PM (119.206.xxx.215)

    잭해머씨가 남자분이셨구나~

  • 6. 여자도 그렇지만
    '14.8.5 6:03 PM (114.205.xxx.124)

    남자 마흔 넘으면 미남이나 추남이나 그게 그거가 되더란..
    참 세월무상..

  • 7. 랄랄라
    '14.8.6 3:56 AM (112.169.xxx.1)

    남자 얼굴 뜯어먹고 살지 않습니다. 달려드는 여자들도 그 남자 평생 먹여살리려고 그러는거 아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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