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어쩌시겠습니까
농담이라고 한말입니다
엄마인 저는 저런 소리 표현
기분좋을때든 나쁠때든 불쑥불쑥
평생
스트레스받고 싫었습니다
1. 그니까
'14.8.5 5:28 PM (14.32.xxx.97)원글의 남편이 원글과 남편의 소생인 딸한테 미련한년이라고 농담이랍시고 했다... 이건가요.
2. ㅎ
'14.8.5 5:32 PM (112.155.xxx.126)그런 욕이야 어디 욕 축에라도 드나요.
부모 정도면 아주 흔하게 하는 세계공용욕이죠.
시애틀에서도 으이구 저 미련한 년, 놈~ 왓 더 뻑~~!
서울에서도 으이구 저 미련한 년 같으니라구~
후쿠시마에서도 으이구, 와타시와 갱끼데스네 이빠이 미려느하느 녀느같으니~~!
아주 흔합니다.
그땐 안 미련하게 대응하세요~!3. ...
'14.8.5 5:33 PM (121.181.xxx.223)헐? 그게 흔한가요? 그런말 한번도 안듣고 자랐고 살았는데요..
4. 121/
'14.8.5 5:35 PM (112.155.xxx.126)님이 안 듣고 자랐다고 그런 욕이 안 흔하다고 생각지는 마세요.
ㅎㅎ5. ..
'14.8.5 5:35 PM (58.72.xxx.149)아빠 닮아서 그렇다고 할겁니다. :D
6. ..
'14.8.5 5:36 PM (58.72.xxx.149)아.. 님이 딸이 아니시네요? 저건 딸 입으로 웃으면서 말해야 하는데...
7. ...
'14.8.5 5:39 PM (121.181.xxx.223)저도 안듣고 자랐지만 그런말 자식에게 하는 부모들을 본적도 없어요! 본인이 듣고 자랐다고 흔하다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8. 원글
'14.8.5 5:40 PM (223.62.xxx.150)친정 아버지가 제 딸에게 한 얘기입니다
3살입니다9. ...
'14.8.5 5:43 PM (121.181.xxx.223)헐...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저라면 아버지에게 따지고 친정에 안갈듯! 거기다 세살 이쁜 아기에게 할소리 절대 아니죠..
10. 있을수
'14.8.5 5:47 PM (203.11.xxx.82)없는 일이죠.
저도 저희 아버지한테 한번도 ㄴ소리는 못 들어봤고, (공주님 그럼...)
저희 딸도 그 나이쯤인데 디스크 있으신 분이 얘는 목마도 태우고 말도 태우고 업고 다닙니다.
제가 장난으로 넌 왜 그것도 몰라? 했다가 아빠가 정말 화냈어요. 애한테 그런다고... 절대 이쁘다 사랑한다 용감하다 이런 말만 하라면서....11. 구름에낀양
'14.8.5 6:01 PM (119.206.xxx.215)헐.....절대 흔하지 않구요..
3살 아이에게 했다니 더 놀랍네요..;;;12. ㅇㅇㅇㅇ
'14.8.5 8:50 PM (121.130.xxx.145)원글님 아버지니 원글님이 잘 아시겠네요.
원래 그런 분이셨죠?
그럼 가지 마세요 친정.
원래 안 그런 분이셨다면
치매 검사 해보세요.
우리 시누는 시어머니가 제 딸 욕 할 땐 맞장구 치더니
자기 아들 욕하니까 난리 난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692 |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 닥시러 | 2014/08/11 | 3,409 |
406691 |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 자리양보 | 2014/08/11 | 3,089 |
406690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816 |
406689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578 |
406688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2,895 |
406687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3,075 |
406686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339 |
406685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595 |
406684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1,055 |
406683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3,077 |
406682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410 |
406681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1,961 |
406680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899 |
406679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700 |
406678 |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 친구 | 2014/08/11 | 2,945 |
406677 |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 huhahu.. | 2014/08/11 | 4,082 |
406676 |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 이순신 만세.. | 2014/08/11 | 1,046 |
406675 |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 다떨어져쓰 | 2014/08/11 | 2,027 |
406674 |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 채소 | 2014/08/11 | 1,709 |
406673 | 괴외비요.. 7 | 나는나지 | 2014/08/11 | 1,494 |
406672 |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 ㅇ ㅇ | 2014/08/11 | 2,651 |
406671 | 명량.. 감동이네요. 5 | 후손도 안잊.. | 2014/08/11 | 1,768 |
406670 |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 한의원 | 2014/08/11 | 1,749 |
406669 |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 | 2014/08/11 | 3,869 |
406668 |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 지혜 | 2014/08/11 |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