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4.8.4 1:55 PM
(180.224.xxx.143)
하나도 안 고루하신데요.
말씀만 들어서는 그 상대편 부인이 너무 이상해요.
저도 그렇게 말 막 놓는 사람 이상하다고 보거든요.
2. ..
'14.8.4 1:57 PM
(115.143.xxx.41)
하나도 안 고루하신데요2222
저보다 어린 남편친구와이프에게도 ㅇㅇ엄마라고 안해요
ㅇㅇ 어머님 뭐 이런식으로 하거나 호칭을 아예 안하고 존대하다 친해지면 누구언니 누구엄마 하거나 하죠
3. ...
'14.8.4 1:59 PM
(58.239.xxx.101)
상대해주지마세요
4. ..
'14.8.4 2:00 PM
(59.28.xxx.64)
안만날수없는게 남자끼리 가장 절친이고 결혼후 봐온지도 10년이 넘었어요.
5. 4가지 상실이죠
'14.8.4 2:01 PM
(110.70.xxx.139)
앞으로는 아무개씨라며 그 여자를 부르고 어투도 극존칭을 사용해 주세요.
그래도 눈치없이 반말 계속하면 구제불능이니 따로 상대는 마세요.
6. ...
'14.8.4 2:01 PM
(175.207.xxx.159)
절친끼리 만나라고 하세요.
그 부인 반말하는 거 듣기 싫어서 안간다 하시고.
7. 남편
'14.8.4 2:04 PM
(1.225.xxx.163)
남편은 그 와이프한테 말 놓지 말라고 하세요. 서로 반말하면 얼씨구나 절친먹을듯
8. ..
'14.8.4 2:05 PM
(59.28.xxx.64)
그러게요. 전 괜찮아질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좀 적응도 됬어요. 근데 남편에게 반말하는건 갈수록 못봐주겠네요.
9. 10년을넘었으면
'14.8.4 2:05 PM
(110.47.xxx.111)
친해졌을텐데 진작에 해결하셨어야지요
저같았음 5살많으니 언니라고 불러라고했을듯해요
남자들끼리 절친이면 와이프들끼리도 부담없어야 더욱더 친해지지요
자기야 내가 5살이나 많은데 누구엄마는 아니지않냐? 언니라고 부르는게 어때? 이러면서요~
10. 남편끼리 친구니까
'14.8.4 2:06 PM
(110.70.xxx.139)
자신도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11. 한번쯤은
'14.8.4 2:08 PM
(182.230.xxx.159)
둘이 있을때 정색하고 말씀하세요.
제 남편이 다섯살 많은 걸로 아는데 반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입에 거품물거나 싫다고 하면 ㅁㅊㄴ 이니까 물리기전에 다신 만나지 마세요...
12. 남편친구가
'14.8.4 2:11 PM
(180.229.xxx.230)
내친구는 아니니까요
경우에 안맞으면 딱뿌러지게 지적하세요
어색해지면
남자들끼리 만나겠죠
뭐 아쉬울거 없잖아요
13. ...
'14.8.4 2:13 PM
(39.112.xxx.94)
남편 친구 와이프면 봐 주기나 하죠
어떤 기회가 있어서 남편 친구 애인이란 여자와
넷이서 식사할 자리가 있었어요
가기 싫다는걸 억지로 가게 된 자리라
그 여자가 울 남편에게 반말 찍찍
그들끼리는 오래전부터 봐온 사이긴 하다는데
남편 친구에게 그 여자가 우리 아저씨는 어쩌구저쩌구
아주 마누라 행세를 하더이다
진작에 눈치끍고 애인인걸 눈치챘는건
집에 오는 길에 남편더러 그딴 여자가 반말 찍찍거리는데
받아주고 같이 히히거리냐고
그렇게 싸구려냐고 난리 한바탕 했네요
다시는 마주하기 싫지만
다음에 언제 또 만날 일이 생기면 필히 한마디 할려고 해요
제 남편이랑 엄청 친하신가봐요
친구도 아닌데 어떻게 반말 하시네요
웃으면서 말로 꾸욱 찍어 줄거예요
14. ...
'14.8.4 2:25 PM
(112.220.xxx.100)
반말이라니...
동갑이라도 말놓기 어려운데(어릴때부터 친구면 몰라도)
남편친구와 님한테 반말이라니요
저라면 내가 니 친구니? 이러고 한마디 했을텐데..-_-
그 꼴을 보고도 십년이나 알고 지내다니...
원글님도 답답합니다.............;;;
15. ..
'14.8.4 2:29 PM
(59.28.xxx.64)
이쁘고 발랄해서 어이가 없지만 동생처럼 받아줬는데 요샌 좀 저를 물로 보는것 같아요.
16. 허허.
'14.8.4 3:04 PM
(219.251.xxx.135)
저도 남편이랑 동갑이고, 남편 친구들이랑도 10년지기예요 ^ ^;;
그런데.. 남편 친구들이 연애를 할 때는 괜찮은데, 결혼 후에는 좀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남편 친구 부인 또는 애인들 모두 절 '언니'라고 부르고 따르기는 하는데-
남편 친구들이 절 이름으로 부르고 친하게 대하니까.. 부인 또는 애인들이 안 좋게 생각할까봐서요.
요즘은 애들 핑계 대고 모임 빠지기도 하고, 그냥 남편들끼리만 만나라고 해요.
다만 남편 친구 부부에게서 아이가 생기면, 애들 데리고 어울리기는 합니다.
애들 있으면 분위기가 또 다르거든요.
..왠지 성격상, 원글님 선에서 처리 못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기분 안 좋으시면.. 남편 선에서 정리하시고요...
아님 부부 동반 모임을 줄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17. 악
'14.8.4 3:15 PM
(211.192.xxx.132)
82글 읽다보면 암 걸릴 거 같음...ㅠㅠ
끊는게 답이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반말뿐 아니라 진상짓 10종 세트 구사할 거 같음.
18. 참...
'14.8.4 3:47 PM
(114.203.xxx.172)
82글 읽다보면 암 걸릴 거 같음...ㅠㅠ222222222222222222
제발 그 사람하고 거리두세요 다같이 얘기하는 자리에서 반말은 듣기 거북하다고 말하세요 원글님은 존대한다면서요
제발 82쿡 회원들을 위해서라도 말 좀 해주세요 암걸릴거같아요
19. ^^
'14.8.4 4:47 PM
(110.70.xxx.33)
입 뒀다가 어디 써요? ^^
예의를 밥 말아 먹는 4가지들은 꼭! 말로 해 줘야
알아먹어요
나이도 차이나고 남편이랑 친한거처럼
행동하는거 기분 나쁘다고 꼭 말해요
알아먹겠지?라고 말하고 나서 아무 일 없던듯이 웃어요
사실 이런 # 이랑 좋게 지낼 필요 없잖아요
알아먹고 예의를 지키면 계속 왕래하고 계속 왕사가지면
그냥 짤라요
그 사가지 안만나겠다고 남편한테도 말하고요
20. 양아치 같은 날라리
'14.8.4 5:09 PM
(175.211.xxx.135)
청소년 시절 학교에 보면 예쁘고 엄청 까진 날라리들 한 명씩 있죠?^^
자기네 끼리 있을 때는 갖은 날라리짓도 하고 흔히 말하는 일진짓도 합니다.
그런데 애네들이 참 약아요. 사람같고 놀줄 알거든요.
필요 할때는 엄청 예쁘게 굴어요. 자기가 어떻게 해야 예쁘게 보는지 다 알아요.
원글님을 처음 볼때 활발하니 예쁘게 보이다 했죠?^^ 그게 나름의 예의 였을 껍니다.
이제 슬슬 날라리 짓 나오고 있어요.
일단 사람 갖고 놀줄 압니다. 남자들은 자기 밥입니다.
처신이요? 님같은 성격은 그냥 머~~~~얼~~~~~리 사는게 최고 네요.
남편에게 반말이요? 그거 원래 남편이 거리 지켜야 맞는 것이며 아내가 그런 부분을 불편해 한다고 표현 하면 아내의 기분을 고려해서 눈치를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병신 같은 남편들은 난 괜찮은데 유난떨지 말라며 부인을 잡죠.
절친사이 아작낼 결심으로 일터트릴것 아니면 최대한 멀리 지내도록 하세요.
21. 양아치 같은 날라리
'14.8.4 5:12 PM
(175.211.xxx.135)
그나마 외모는 원글님이 더 나아서 별 관심 없는듯 한데...
외모는 폭탄맞은 여우가 곰잡는거 여러번 봤어요.
이제라도 강하게 서열 정리 하세요.
22. ..
'14.8.4 5:25 PM
(59.28.xxx.64)
참.. 초장에 안 잡은게 후회 막심이네요.. 지금와서 높이라그러면 제가 정신 이상자로 몰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