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하면서 지출해야하는 사회생활비용때문에 고민인데요

직장인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4-08-04 12:31:17
생활비용때문에 고민이 많은 혼자사는 직장인데요
이래 저래 사람들 만나고 후배들 챙기는데 비용이 들어요
점심 저녁도 같이 밖에서 사먹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외식비가 50만원정도 나와요
주유비, 보험료, 핸드폰요금, 경조사비 등 하면
아무리 해도 생활비를 100만원이하로 줄이기 어려운데요
직장생활하면서 지출해야하는 비용은 어쩔 수 없나요?
혼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거나 
회식자리를 안가거나 하면 더 안좋을까요?
IP : 143.248.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14.8.4 12:38 PM (218.146.xxx.11)

    만남들을 조절하면서 하셔야 할 듯요.
    후배들도 계속 사줘 버릇? 하면 나중엔 당연한 것으로 알고 고마운 줄 도 모르고...
    결코 좋은 것이 아니더라고요.

    점심과 저녁 비용을 아끼시려면 외식비용 예산 잡아놓으시고 그 안에서 사용해보세요.
    그나마 좀 절제가 될거예요~

  • 2. 특별한일 말고
    '14.8.4 12:52 PM (180.65.xxx.29)

    후배 사먹일 필요있나요

  • 3. ...
    '14.8.4 1:04 PM (122.31.xxx.137)

    외식비 50만원이라... ㅠㅠ 짠돌이라는 카페에 지금 글 그대로 올려보세요~
    댓글 바람이 크게 불겁니다~~

  • 4. 흰둥이
    '14.8.4 1:11 PM (203.234.xxx.81)

    이해합니다 그런 분위기 알아요 조직마다 다르니 일률적으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속한 조직도 비슷한 문화인데요 그 가운데서도 계산할 때 본인 것만 내고 깔끔하게 퇴장하시는 분들 계셔요. 근데 그걸 또 막 뭐라 하진 않던데요. 그냥 장난스레 아무개는 그러니까 강남에 집 산다~ 하지만 그냥 그 사람의 캐릭터 정도로 넘겨요 오래 함께 생활하니까요. 그러다 가끔 한번씩 밥 사면 또 고맙고,,,
    결국은 오랜 습관을 어떻게 바꾸느냐인데 살림살이 위해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시작해보세요. 모임의 막내정도에게 내꺼 같이 계산해줘, 하면서 미리 준비해간 잔돈 주시던가 만원 내면서 내꺼 보태 계산해달라던가.

  • 5. -_-;;
    '14.8.4 1:26 PM (58.234.xxx.194)

    직장생활에서 점심같이 먹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기회비용이예요. 그 비용에 대해 아까워하면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는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조직의 생리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주 1회정도 도시락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 이상이면 좀 말리고 싶구요. 연차나 조직생활, 환경 이런것들을 알 수 가 없으니 뭐라 해드릴 말이..
    후배들하고는 더치페이 하실 수 있으면 하구요... 그 만큼 돌아온다고 생각하세요.

  • 6. ..
    '14.8.4 7:50 PM (223.33.xxx.63)

    사주는 거 말릴 사람 있나요.
    님이 조절하셔야죠.
    저는 제 그룹에서 막내지만..제가 밥값 및 노는비용 정리합니다.
    또한 가장 윗사람이 "오늘 비용 네가 정리해서 뿌려줘" 합니다.
    비싼거 먹을때 더 자연스럽게 1/n 하는 분위기 형성됨
    선배들 절대 싫다소리 안합니다.
    물론 서로 돌아가면서 내는 것도 있구요.
    똑 떨어지는 1/n 아니어도 서로 부담없이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32 풍면 후기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5 리뷰어 2014/08/16 2,130
407631 동작구 문창중은 어떤중학교인가요 4 ㄴㅇ 2014/08/16 1,353
407630 편백나무칩(큐브) 구입해보신 분 계신가요? 7 그네아웃 2014/08/16 6,222
407629 학교에 병원비 청구시 병원비영수증 그냥 내나요? 4 ^^ 2014/08/16 1,358
407628 단식중인 유민아빠 프란치스코 교황만남 영상 보면서 6 감사 2014/08/16 2,321
407627 지갑에서 기막히게 천원짜리 찾아내는 5 헌금 액수 2014/08/16 2,292
407626 무릎에서 열이나요 5 중년 2014/08/16 4,977
407625 ytn에 항의전화 한 통씩만 부탁드려요. 8 oo 2014/08/16 3,113
407624 교황님 전직이 나이트클럽 경비~ 40 pop 2014/08/16 16,038
407623 중3남자아이의 가슴에 5 걱정 2014/08/16 1,637
407622 제가 잘못한건가요? 21 황당해요 2014/08/16 3,988
407621 내가 여배우면 9 내가 2014/08/16 2,476
407620 중등 영어과외하고있는분들 ~~조언구해요~ 2 중등 2014/08/16 1,400
407619 풀무 오징어먹x 짜장 먹어 봤는데 15 처음 2014/08/16 3,777
407618 (교황님과 유민아빠 감동입니다) 지병 있는 사람 보험들기 6 안돼나요? 2014/08/16 1,805
407617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보며 방송계쪽 든생각 9 00 2014/08/16 6,205
407616 피아노 배우니 참 좋네요 5 피아노 2014/08/16 3,017
407615 관계 잘 풀어가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18 .... 2014/08/16 3,309
407614 중고로 양복같은 것도 팔 수 있나요? 3 양복 2014/08/16 1,064
407613 선행학습이 부작용도 있네요 5 드드 2014/08/16 2,666
407612 도어락 게이트맨 소리가 달라졋어요 1 부자살림 2014/08/16 5,330
407611 초파리는 어디서 오는거죠? 4 2014/08/16 2,216
407610 식기세척기용 린스가 많은데, 어디에 쓸까요? 4 아까워라 2014/08/16 1,129
407609 전기렌지를 직구했는데요 어떻게 설치하나요? 16 애물단지 2014/08/16 6,636
407608 고산병에 비아그라 먹어보신분 계세요? 5 여행가요 2014/08/16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