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삼복더위와 태풍속에 서울은 해도 짱짱났지만 아랫지방은 비도 많이 오고
전국날씨가 덥고찌고비오고 난리네요
이런 여름밤에 듣는 무서운 이야기만큼 소름 쫙 돋는게 없잖아요 ㅎㅎ
내가 듣고 보고 한 실화나 진짜 무서운 귀신이야기 알고 계신거 있으심
체험판이면 더욱 좋고..무서운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참고로 전 82에서 본 무서운 이야기중에 가장 압권이 있는데..어느 댓글에서 읽었어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들판에..그 댓글님이 시골길을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더랬죠
하얀 눈밭이 펼쳐진 겨울이었는데..저기 들판 한복판에 하얀 소복을 입었댔나..
머리를 너풀너풀 풀어헤친 어떤 여자가 그자리에서 마구 뱅글뱅글 돌고있었다고 했어요
그거 짐 잘 격이 안나는데..댓글로 읽었을때의 공포감이란..ㅠㅠㅠㅠ
자 귀신본 이야기 체험판 고고씽..(숨죽이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