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저승사자 댓글보니 예지몽 잘 맞는사람은 다음날 혹은 앞으로의 일들을 미리 알게 되는거잖아요.
우리 엄마도..ㅠㅠ
완전 꿈이 잘맞으세요.(신기 ...이런건 아닌거 같구요. 자식 3낳고 잘 살고 계세요..ㅎㅎㅎ)
집에 무슨 큰일이 있으면 항상 엄마한테 꿈이 어떠냐고 묻거든요.
오빠네가 좀 문제가 많아서, 늘 무슨일 터지면 엄마한테 어떻게 될거같으시냐고,,요즘 꿈은 어떠냐고....
그러면 꿈 얘기를 해주세요.
실직할땐 몇일전에 무성한 나뭇가지가 우두둑 떨어지더라,,좋지 않을거 같은데,,,하시더니 결국 구조조정 당하고
6개월을 쉬었네요. (얼마전에 다시 취직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임신할때도...시험관하고 결과 기다릴때 엄마가 방에 빛이 환하게 비추고 예쁜 모자쓴 아이가 엄마를 빤~~히
쳐다보더래요. 근데 저도 신랑도 다른사람들은 태몽 없었거든요.;;
등등...이 뿐 아니고 거의 모든 큰일엔 엄마꿈이 거의 다 맞아요.
예지몽을 꾼다는건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예측을 할수 있다는 말인에 미래가...미래가 그럼 정해져 있다는 걸까요??
참..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