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빌려서 안갚더니 연락끊어버린 친구

d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4-08-03 00:18:50

최근 5년 정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어요

평소에 절 좀 부럽다고 많이 얘기하던 친구였는데요. 제가 입고다니는 옷, 장신구, 가방

이런것들을 항상 관심있게 보고 그래서 전 사실 부담이었어요. ㅠ

전 차가 있고 이친구는 없어서 제가 많이 태워주기도 했구요..

집에도 많이 놀러왔었어요.

아무튼 저는 이친구의 성실함 끈기같은 부분들이 대단해 보여서 친하게 지냈구요.

어느날 저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피부과가 가고 싶데요

제가 다니는 피부과로 데려가서 같이 관리를 받고 저는 새로 티켓을 끊었죠..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더니 제 카드로 그 친구도 45만원짜리를 끊더라구요. 바로 갚는다구요

그러고는 1달 넘게 갚지 않았어요..

제가 문자를 보내도 노답, 전화해도 노답, 그렇게 무시하다가

제가 장문의 카톡을 보내니까 아무 대답없이 돈만 띡 보냈더라구요

엄청 무시당했지만 그 친구가  기분 상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해서 보냈어요

(ㅇㅇ아 너가 알아서 보내줘야하는게 맞는데 내가 닥달하거 정말 기분이 별로야.나돈

꼭 쓸데가 있어서 그러는건데 보내주면 고맙겠다. )라고 보냈어요... (사실 필요했던건 아닌데

마음에 걸려서 그냥 그렇게 보냈어요)

돈만 보낸후로 연락이 계속 없다가

 

 한 한달 후에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제가 못받았어요.

 

 그래서 카톡으로 못받았다 나중에 다시 걸라고 보냈더니

근데 그 카톡도 무시하고 다시 전화도 안오더라구요. 뭐죠?

제가 다른 친구한테 상담했더니

제 앞에서 그 친구도 지지 않을려고 티켔을 끊었는데 (제가 끊으니까, 그리고 최근에 취직해서 돈벌기시작했거든요)

막상 끊으니까 아깝고 처음으로 피부과 가본 거라 충동적으로 끊은거라서 갚기 싫었던거 아닐까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의 심리가 도데체 뭘까요?

제가 정말 아끼던 친구중 하나였거든요. 그리고 이친구도 절 좀 많이 좋아해서 주위 다른 친구들이 제가 연예인이고

ㅇㅇ이는 팬이라고 놀리고 그랬었는데.....전 좀 철딱서니없고 자유분방한 스탈이고

이친구는 전형적인 공부잘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스탈이라 좀 다른 면도 많았지만 그래도 전 친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IP : 112.15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 12:22 AM (219.251.xxx.81)

    지난 번에 쓰신 글 후속인가요?

    독한 년.. 눈치껏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옛다 먹고 떨어져라. 이거요.

    님은 아마 그 여자 주변에서
    돈 쬐금 빌려주고 매일 닥달하고 빚쟁이 노릇 사채업자처럼 엄청 한
    독사같은 아줌마 돼있을 듯.

  • 2. 그래도
    '14.8.3 12:23 AM (39.7.xxx.242)

    돈 받았으니까 다행이에요.
    저도 내일은 용기내서 빌려간 돈 돌려달라고
    말할래요 ㅠㅠ

  • 3. ...
    '14.8.3 12:47 AM (14.46.xxx.209)

    어쨌든 돈은 갚았고 원글님의 독촉에 자존시미 상했겠죠.뭐 ᆢ

  • 4. ,,
    '14.8.3 12:58 AM (121.189.xxx.223)

    근데 전화 못받았으면 본인이 다시 하지, '전화 다시 걸어'라고 카톡 보내나요??
    나 지금 전화못받는 상황인데 내가 할께~ 라는 카톡도아니고.

  • 5. ..........
    '14.8.3 1:44 AM (119.198.xxx.127)

    전화를 못받았으면..전화온거 확인하게 되었을때 ..먼저 걸었어야 한다고 봐요 .."그래서 카톡으로 못받았다 나중에 다시 걸라고 보냈더니 " 이말 엄청 기분 상할거 같거던요..
    나 전화 못받았다 다시 전화걸어라..헐입니다..제상식은 그렇습니다..미쳐 전화를 못받았다.좀있다 내가전화할께 이렇게 카톡보냈으면 좋았을텐데요....

  • 6. 원글
    '14.8.3 2:47 AM (175.223.xxx.102)

    원글인데요 자고있어서 못받았어 너시간될때다시전화해~~이렇게보냈어요

  • 7.
    '14.8.3 2:54 AM (124.61.xxx.59)

    갚았잖아요. 원글님이 채근한게 서운하고 자존심 상했나봐요. 안갚고 잠수타는 인간도 많습니다.
    아마 원글님이 친구를 달래고 비위 맞춰주기 않는한 친구의 자격지심으로 더 멀어질거 같네요.

  • 8. 전화왔었으면
    '14.8.3 3:50 PM (122.36.xxx.73)

    님이 못받은거 알았을때 전화하는게 보통이죠.전화하기싫다 티내는거 아니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9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9/16pm]정치통-박영선은 왜? lowsim.. 2014/09/16 761
419495 아기 돌잔치 10 가을빛 2014/09/16 2,051
419494 아무것도안넣은 미역국 맛나게 끓이는 법 아세요? 16 ... 2014/09/16 6,381
419493 박영선의 '묻어둔 이야기'…중진들 '나 떨고 있니' 19 뻥튀기 문 2014/09/16 3,235
419492 남편과 몇 살 차이 나세요? 23 급질 2014/09/16 3,481
419491 하루에 당근 3개를 어떻게 먹죠? 13 단호박 2014/09/16 3,793
419490 벌레잡으면서 이런 말 하는게 이상한가요? 10 gg 2014/09/16 1,916
419489 초등 4학년 여아 친구 문제 엄마 2014/09/16 1,736
419488 세살터울이 편할까요 네살터울이 편할까요 21 터울고민 2014/09/16 7,084
419487 대통령 모독발언 도를 넘긴다라... 14 허무 2014/09/16 2,152
419486 자영업자.. 부가세 종소세신고 혼자 할려면 전산회계1급,전산세무.. 4 자영업 2014/09/16 2,548
419485 방미...김부선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71 -_- 2014/09/16 15,919
419484 에스프레소 머신 저가와 고가 차이점이 뭔가요? 7 어머 2014/09/16 3,028
419483 제2롯데 지반상태 불량!!! 1 ... 2014/09/16 1,714
419482 50세 ~인생의 후반기 다들 어떻게? 7 시간아까워 2014/09/16 3,812
419481 H&M 30중반 여자가 입기 어때요?? 8 .. 2014/09/16 2,861
419480 담배값 4500원 결국 하겠죠? 13 꼼수네 2014/09/16 2,003
419479 육지에서 케이크 제주비행기로 가져가도 될까요? 5 코스모스 2014/09/16 3,364
419478 포항 해병대서 수류탄 폭발로 사병 3명 부상 2 참맛 2014/09/16 1,273
419477 이따가 저녁에 영화보려는데 추천 좀,, 6 좋다 2014/09/16 1,423
419476 정말 안먹음 살 빠질까요? 11 ????? 2014/09/16 4,151
419475 고데기 추천 부탁드릴께요_글램팜? 바비리스 그 이외에~ 2 고데기 2014/09/16 2,614
419474 남편 복 없을거라는 사주 19 나는나 2014/09/16 19,757
419473 얼굴살 없는 40대 후반.. 박미선 머리 안어울리나요? 5 머리 2014/09/16 5,451
419472 보여지는 겉모습이 중요한가요 ?? 16 겉모습 2014/09/16 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