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4-08-02 17:57:57

당뇨는 아직 아닌데 당수치가 121로 나오네요. 간기능 검사하러 갔다가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의사샘이 아직 당뇨는 아니니까 약은 안 먹어도 되는데 식이요법하고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더우니까 지금은 절대 힘들 것 같다...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까 식욕억제제를 권하셔서

갖고 있던 것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처방 받은 것...;;; 그래서 간수치를 본 거죠.

간기능은 정상인데 중성지방이 높게 나오네요. 수치는 잊었는데 정상치보다 10~15 정도 높아요.

이것 역시 약 먹을 수준은 아닌데 미리 조심하라고 하네요. 최근에 안 먹던 고기 먹고 시험 준비한다고

육식을 맘 놓고 했더니 이런 사태가....ㅠㅠ 애들이 현미밥 싫다고 해서 백미로 바꾸었더니 더해요.

이 더위에 운동은 힘들 것 같고, 시험이 마무리될 때까진 식이요법에 주력할 것 같아요. 어쩌나..;;;

저 심각한 상황인가요? 공부하면서 체중이 늘긴 많이 늘었어요. 다이어트와 운동처방 조언해주세요.

더운 날씨에 밥 하느라 힘드시죠? 암튼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방학 가열차게 보내봐요. 미리 감사합니다.

덧붙여>  하도 댓글이 안 달려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IP : 106.243.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7:16 PM (218.153.xxx.113)

    당뇨는 아직 아니시지만 당환자가 조절할 때는 현미보다 보리가 더 조절 잘 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찰보리말고 그냥 통보리를 사서 껍질만 벗긴 현미와 반반 섞어 한끼에 한 종지 정도 떠서 싱겁게 무친 나물과 발사믹식초만 뿌린 샐러드 구운 닭가슴살 곁들여 하루 세끼 꼭 챙겨먹었어요. 더워서 운동이 힘들다 하지마시고 새벽에 동네라도 빨리 걸으세요. 덥다 춥더 핑계 찾다가 영영 운동 못하겠더라구요.
    간혹 말라도 체질이나 유전 때문에 고지혈증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살만 빼면 다 정상이 되더군요.

  • 2. //
    '14.8.2 7:49 PM (106.243.xxx.253)

    무플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감사드립니다. 지금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잡곡은
    없다고 해서 백미 밥을 조금 남겼어요. ㅎㅎ 뭐 별로 차이는 없겠지만...;;;; 오늘부터라도 걸어야겠습니다.

  • 3. 보험몰
    '17.2.3 9:5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356 어제 유나의 거리..슬프지 않던가요? 16 유나 2014/10/29 3,186
430355 비정상회담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거 이해가 안가네요. 28 2014/10/29 3,413
430354 중2국어 공부....문제집 보름달 2014/10/29 682
430353 송파 파크리오 vs 서초 래미안 7 이사 2014/10/29 4,770
430352 한국방송 이사장의 몰역사적 언설 2 샬랄라 2014/10/29 411
430351 민물장어의 꿈 2 ㅡㅡ 2014/10/29 974
430350 백화점 매장가면 수선 해주나요? 1 도토리 2014/10/29 725
430349 한국에 보내는 어산지의 경고 - 주진우 1 위키리스크 2014/10/29 1,165
430348 비정상회담 폐지촉구 기사 베스트댓글 11 익명이요 2014/10/29 3,405
430347 비정상회담 광고 중단 선언 4 ... 2014/10/29 2,649
430346 진짜 나는 완전 소음인이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나는말야 2014/10/29 6,773
430345 두명의 소개팅이 동시에들어온다면.. 7 으앙으엥으엉.. 2014/10/29 4,229
430344 이혼 생각하기는 좀 이른가요... 14 진지한 고민.. 2014/10/29 4,076
430343 태블릿으로 e북 보는법을 모르겠어요ㅠㅠ(+e북어플 추천 부탁) .. 12 어렵다 2014/10/29 3,971
430342 전세 3억5천에 융자 9천 있는집 많이 위험한가요? 5 .. 2014/10/29 3,032
430341 인간의 탈을 쓴 막대기. 지도자감이 아닌 여자 1 국회 2014/10/29 723
430340 밥이 질게 되어서 자꾸 취사를 하면요 8 초보 2014/10/29 11,926
430339 얼마전 올리브 오일 맛사지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9 꾸벅 2014/10/29 4,525
430338 우체국 직원이 "조계사 82쿡 창고"가 뭐나고.. 7 숲으로 2014/10/29 3,166
430337 차홍 뿌리컬고데기 괜찮나요? 1 긴머리 뿌리.. 2014/10/29 2,514
430336 항상 남을 두둔하는 엄마, 정상인가요? 10 ㅇㅇ 2014/10/29 2,296
430335 하와이에 초롤릿 가루나 코코아 가루 파나요? 2 아시는 분~.. 2014/10/29 481
430334 서울 북쪽 사주까페 소개 부탁드려요. .... 2014/10/29 492
430333 홈쇼핑 패딩 사도 될까요. 15 자유 2014/10/29 6,018
430332 날짜 10일 이상 지난 빵 갖다 주는 위원장 8 2014/10/2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