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전(?)하게 스트레스 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4-08-02 00:02:17
최근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한데..
집에 있으면 안좋은 생각만 나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 나가면 돈만 쓰게 되요.. 이번 달 지출계획 생각도 안하고 일단 지르고 보고 외출하면 꼭 작은 거 하나라도 사야해요..ㅠㅠ
저렴한 화장품 세일기간에 이것저것 막 사기도 하고..비싼걸 막 사는건 아니지만 2-3만원씩 여러번이 되니 무시할 수가 없네요 (제가 지금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ㅜ)
아니면 음식같은걸 꾸역꾸역 먹기도 해요.. 이것도 막 밥 같은건 아닌데 눈에 보이는 과자나 견과류.. 보지도 않고 막 먹어요 ㅠㅠ
그렇다고 일주일에 두세번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스트레스가 좀 쌓이면 정신줄을 놓고 막 사재기.. 하는데 우울해서 안좋은 생각하는 것보단 낫다.. 조금은 좀 쓰고 살자 이러는데.. 그러니 돈이 모이질 않네요...
어떻게 하죠?? ㅠㅠ 돈도 모으고 정신건강도 지키는 사는 방법 팁 좀 알려주세요...!!!
IP : 220.11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2:06 AM (115.140.xxx.42)

    저는 책,영화,바느질요~운동은 잼병..^^;

  • 2. 머리가
    '14.8.2 12:12 AM (125.178.xxx.54)

    찌뿌둥하면 고강도 근력운동해요. 크로스핏 해보세요.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운동이 끝난 이후에도 잡생각을 확실하게 없애줘요.

  • 3. 원글이
    '14.8.2 12:12 AM (220.117.xxx.24)

    감사합니다.. 바느질 자수 생각 해보는데 고거 레슨비와 재료비도 꽤 드는거 같은데 맞나요? 독학(?)하자니 손재주가 없고 ㅠㅠ ㅎㅎ

  • 4. 원글이
    '14.8.2 12:14 AM (220.117.xxx.24)

    크로스핏..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ㅁㅁ
    '14.8.2 9:07 AM (175.195.xxx.90)

    수 건 한 장이랑 500ml 생수 한 병 얼려서 산에 가세요
    요즘 넘 덥지만 산에 올라가면 시원해요
    등산복 안 입어도 되요 햇빛 가리게 모자는 꼭 쓰시구요

    기운내세요 원글님!!

  • 6. ,,,
    '14.8.2 4:34 PM (203.229.xxx.62)

    산에 나무 우거진곳에 가서 공가 쐬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868 분노게이지 조절 방법 ? 1 아이고 2014/08/04 648
403867 신혼인데,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54 2014/08/04 17,848
403866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9 2014/08/04 2,532
403865 부모님 용돈 줄였나요? 연금 나온이후 1 cㅂㅅㄴ 2014/08/04 1,615
403864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교수 연구년 영어권으로 함께 다녀오신 분 .. 5 ..... 2014/08/04 2,261
403863 50대가 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14 50 2014/08/04 3,745
403862 주변에 고집 무진장 센 사람들 있지 않으세요? 전문가 말도 안듣.. 5 갑자기 2014/08/04 1,359
403861 싱크대 밑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요.. 3 .. 2014/08/04 2,715
403860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이기사보셨나요.. 20 무섭다. ... 2014/08/04 4,766
403859 안철수의원이 정치 한 20년 정도 한다고했죠 21 맥문동 2014/08/04 1,089
403858 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참여해 봅시다. 1 리에논 2014/08/04 516
403857 윤일병에 대한 박영선대 김무성 3 그러면 그렇.. 2014/08/04 1,311
403856 고용관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긍정녀 2014/08/04 425
403855 남편이랑 알콜달콩 살고 싶어요. 9 .... 2014/08/04 2,644
40385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4] 경향신문 뜬금없이 "이.. lowsim.. 2014/08/04 769
403853 남편이 시댁에만 가면 허풍쟁이가 되네요;;; 2 아이두 2014/08/04 2,248
403852 제2 롯데 추석전에 문연다. 14 .... 2014/08/04 2,812
403851 여민정 엄마역할, 저는 그 여자 역할이 너무 싫거든요 3 장보리 보는.. 2014/08/04 2,562
403850 나이 30대 중, 혹은 후반 맞벌이 부부 4 욕심없이 사.. 2014/08/04 1,254
403849 휴대폰 바꿀려고 하는데요.. 2 .. 2014/08/04 803
403848 강남권 한증막 추천해주세요 (엄마랑 가려구요) 1 아휴 2014/08/04 768
403847 일본 중앙 알프스(북알프스 아님) 8월에 갑니다 ... 2014/08/04 667
403846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VS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0 아파트 2014/08/04 3,470
403845 왜 돈을 안쓴다고 할까요? 6 경제 2014/08/04 2,373
403844 대령 전역하면 군인연금 月 330만원. 중장은 430만원..후덜.. 16 오늘은선물 2014/08/04 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