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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레 뱉은 가래침까지..

28사단 사망사건 조회수 : 4,815
작성일 : 2014-08-01 06:11:39



28사단 사망사건, 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에 뱉은 가래침까지..'

[서울신문 En]'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

육군 28사단 소속 병사가 지난 4월 선임병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 뒤 숨진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군인권센터는 지난 4월 사망한 육군 28사단 포명연대 의부무대 소속 윤 모(24) 일병의 부대 내 상습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한 군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 윤 일병은 내무반에서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임 병들에 가슴 등을 맞고 쓰러졌다. 윤 일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음식들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뇌손상을 입어 다음 날 사망했다.

↑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

특히 28사단 윤 일병은 평상시에도 선임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3시까지 '기마 자세' 얼차려를 한 뒤 잠을 재우지 않거나 치약 한 통을 강제로 먹이는 등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또한 28사단 선임들은 누워 있는 윤 일병에게 물을 붓기도 하고, 바닥에 뱉은 가래침까지 핥아먹게 하는 행위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과 허벅지 멍을 지우기 위해 연고제 안티푸라민을 처방하면서 윤 일병의 성기에까지 발라 성적 수치심을 줬다.

심지어 28사단 소속의 한 하사는 폭행 현장을 보고도 모른 척하고 폭행에 가담하기 까지 했다.


한편, 군인권센터가 발표한 군 수사 내용에는 가해자 이모 병장(25)이 "말을 듣지 않으면 윤 일병이나 이 일병처럼 얻어맞는다. 나를 찌르는 놈은 아버지 회사를 망하게 하고 엄마는 섬에 팔아버리겠다"는 협박을 가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폭행을 가한 선임병 4명과 이를 묵인한 하사 1명 등 총 5명을 구속하고, 28사단 연대장 이하 16명을 징계했다.

사진 = 군인권센터 (28사단 사망사건)
28사단 윤 일병 사망, 관물대 뒤져 숨기려 한..28사단 가혹행위 윤일병 숨져.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서울경제 치약 짜먹이고 물고문 가혹행위.. "28사단 윤일병 폭행한 선임병 살인죄 적용을" 28사단 관련 군인권센터 "가해자들 상해치사 아닌 살인죄 적용해야"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물고문에 성고문까지 가혹행위 당했다'

 

 

 

28사단 가혹행위 윤일병 사망.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이 상습적으로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윤 일병 사망사건의 군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윤 일병의 직접적 사망 원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호흡 곤란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임병들의 상습 폭행과 가혹 행위가 있었다. 윤 일병은 냉동식품을 먹던 중 선임병들로부터 가슴, 정수리 등을 가격 당해 쓰러졌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산소 호흡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숨을 거뒀다.

가해병사들- 진술 짜맞추기에 윤일병 개인수첩도 없애..

부대로 전입해 온 윤 일병은 지난 3월 초부터 사건 발생일인 4월 6일까지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이유는 대답이 느리고 인상을 쓴다는 것. 윤 일병에게 폭행을 가한 뒤 다리를 절자 다리를 절뚝거린다는 이유로 다시 때렸다. 링거 수액을 주사한 뒤 몸이 회복되면 또 다시 폭행을 가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허벅지 멍을 지운다며 윤 일병의 성기에 안티푸라민을 발라 성적 수치심을 준 것. 그밖에 치약 한 통 먹이기, 잠 안 재우고 기마자세 서기 등의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간부 유 모 하사(23)는 윤 일병에게 폭행을 가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도 모자라 폭행에 가담하기도 해 더욱 분노를 샀다.

실제 모 병장의 경우 사건 이튿날, 윤 일병의 관물대를 뒤져 개인수첩 등을 찾아내 찢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군 수사는 미진했다. 선임병들이 윤 일병을 상대로 성추행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이를 혐의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윤 일병은 순직 결정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유족들은 현재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육군 28사단 가혹행위 사건에 "육군 28사단, 살인죄 마땅"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묵인한 놈이 더 나빠"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이유 충격"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대책 마련해야" "육군 28사단 윤일병 사망, 정말 믿어지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이래도 군대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버티고 인내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하나요?

버티고 인내한들 개죽음 당하는 저 젊은 청년은 뭔데요?

아니 무슨 지들이 사춘기도 아니고 뭐 저런 집단 싸이코패스들이 다 있나요.

얼굴공개 다하고 부모도 까발려 연좌제 물려야 한다고 봐요.

저게 인간인가요?  지들이 성고문 물고문 정신적학대 육체적 폭행으로 죽여놓고 증거까지 인멸하는 개새끼들은

똑같이 쳐죽여야죠.

세상에 한사람을 기십명이 괴롭혔다는게...

말이 안나옵니다.

이래죽이고 저래 죽이고.. 그냥 다 죽여요

나라는 감추기 급급하고.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어요.

 

 

 

 

갑자기 후임병 괴롭혀 자살하게 만들고 처벌은 커녕 승승장구 진급까지 한 한효주 남동생 개쓰레기가 생각나네요.




IP : 119.197.xxx.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4.8.1 6:23 AM (119.197.xxx.9)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40801...

  • 2. 경악스런 성고문 물고문후 증거인멸까지
    '14.8.1 6:24 AM (119.197.xxx.9)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801021907154

  • 3. ....
    '14.8.1 6:24 AM (223.62.xxx.109)

    애새끼들을 어떻게 기르면 저런 괴물이 됩니까?
    뭔가 본보기가 필요해요...
    그부모까지 신상 공개하고 그미친새끼들 얼굴모두 공개하고 사형이나 종신형내리고 ........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진상파악철저히 하고.......

  • 4.
    '14.8.1 6:27 AM (39.7.xxx.27)

    어제 이 글보고 아들가진 엄마로서
    살인충동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악마ㅅㄲ들이 정말 있나봐요
    먹는데 폭행해서 기도막혀 죽었으면
    살인인데 처벌이 너무 가볍네요 ㅠㅠ

  • 5. 저렇게
    '14.8.1 6: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인간 이하의 취급을하면서 죄책감도 못느끼는 인간들은 정신병원에 넣어 평생 못나오게 해야해요.
    어떻게 쓰러진 사람한테 링거까지 맞추면서 구타를 했는지
    잔인하기 이를때 없어요.
    정말 최선을 다해 군대를.안보내고 싶어요

  • 6. 임병장
    '14.8.1 7:13 AM (121.166.xxx.152)

    이해가 안되더니 가엷게 죽은 윤병장을 보니 오죽하면 그랬을까

    차라리 허경영 공약대로
    한명당 한해 6억(급여,보좌관,학비지원등등)드는 국회의원들 팍 줄이고
    그 예산으로 군인월급올려서 모병제하는게

    최경환 아들도 군면제,
    정종섭은 군대다니면서 주간대학원 박사까지

    서민자식들은 누구를 위해 피흘리며 죽어야하는가

    박정부의 관료중
    181명이 군대신검에서 1급받은 후 재검에서 군면제
    청와대 15명중 자식 16명 국적포기 군면제
    외교관 새끼들 90%, 130명이 국적포기로 군면제

    군복지전체 예산중 95%는 10%군간부들이 독식

    한해 북한의 50배 국방비를 쓰면서
    전작권없는 세계유일의 나라

  • 7. 안나파체스
    '14.8.1 7:18 AM (114.30.xxx.211)

    아침부터 끔찍한 뉴스 보고 참 마음이 지옥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요...ㅡㅜ
    죽은 윤일병...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8. 예전에는
    '14.8.1 7:31 AM (119.197.xxx.9)

    군대 안가려고 없는병까지 만들어 일반인들 연예인들 욕하곤 했는데요

    물론 지금도 욕하는건 마찬가지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이해가 돼요.

    나부터도 어떻게든 안보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니까요.

    사고없이 무탈하게 다시 보내준다고 장담만 한다면야 모르지만

    이거 너무 심해요.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르는게 이정도인데 실상 감춰져서 덮어버린 안타까운 사건들은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특히 괴롭혀서 죽여놓고 자살위장 그런거요.

  • 9. 군대판 악마를 보았다. 수사관도 혀 내둘러
    '14.8.1 8:33 AM (119.197.xxx.9)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801060304453

  • 10. 쓰러지면 수액 맞추고 또 폭행
    '14.8.1 8:35 AM (119.197.xxx.9)

    윤 일병 사망, 집단 구타 후 기도가 막혀
    -치약 먹이고, 바닥 가래침까지 먹게 해
    -사망직전까지 구타 연속, 하루에 90대 이상
    -혐의 부인하다 뒤늦게야 인정, 증거인멸까지
    -간부도 가해병장에게 '형님', 폭행 방조
    -의무대 폐쇄성이 가혹행위 은폐 조장한듯
    -과실치사 혐의,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해야

  • 11. ..
    '14.8.1 8:37 AM (112.184.xxx.77)

    개쓰레기넘들~ 저것들을 멀쩡히 사회에 나온다 생각하면

    군대 안보낼수있음 안보내는게 답인거 같네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불쌍해서 어떻하나요? 에효

  • 12. 자살위조
    '14.8.1 8:38 AM (119.197.xxx.9)

    못한 이유도 있었네요. 하도 가혹행위가 심해 상처 투성이니
    자살위장도 못했겠네요.
    대신 증거인멸은 햇고.

  • 13. ..
    '14.8.1 9:23 AM (180.229.xxx.230)

    저개쓰레기들을 윗선에서 정말 몰랐을까요?
    몰랐다면 무능한거고 알고있었다면 ㄷㄷㄷ
    저것들 제대로 처벌이나 될까요?

  • 14. ㅜㅜ
    '14.8.1 9:38 AM (117.111.xxx.235)

    저런것들은 정말 공개처형해야합니다..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들은 오죽할까요ㅠㅜ

  • 15. 죽지 않았다해도
    '14.8.1 9:39 AM (58.143.xxx.236)

    저렇게 군대마치는 병사가 있다면
    평생 장애와 정신병 앓고 살겠어요 ㅠ

  • 16. 미친나라
    '14.8.1 9:56 AM (119.197.xxx.9)

    저래놓고 과실치사랍니다.

  • 17. ...
    '14.8.1 10:59 AM (110.15.xxx.54)

    공소장 변경 꼭 되길 바랍니다.

  • 18. ```
    '14.8.1 11:32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소름끼치고 공포영화보다 무서워요
    가해자들은 나와서 우리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겠죠

    그때는 철없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변명하면서...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 19. 블루마운틴
    '14.8.1 11:43 AM (211.170.xxx.35)

    항상 현실은 영화보다 소설보다 무섭고, 끔직한거 같아요.

    사람들도 참 독하고...

    왜 그랬는지... 죽은 윤일병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죽인거라는거 정말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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