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야 할 팔자라는게 정말 있는걸까요?
작성일 : 2014-07-31 22:54:35
1845589
가끔 사주보면 저보고 집에 있음 안된다며
이혼을 막으려면 일하라고 하고
관운도 있고 돈복도 있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전업이고 애낳고 쭉 이생활을 해서인지 지금도 좋거든요
금전적인거 떠나서
애들 봐주고 취미생활도 하고
맘속에 스트레스도 물론 있지만요
보통 상태는 무기력하고 짜증이 많기도 해요
바쁘게 지내면 더 활기있고 그러긴 하는거 같은데..
한결같이 집에 있지말라고하니
그런 팔자가 증말 있는것인지 궁금하네요
IP : 1.224.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7.31 11:04 PM
(175.197.xxx.62)
사주를 떠나서 나와 가족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직장맘으로 사는게 행복한가,아니면 전업이 더 행복한가 결정하는거죠
저는 전업 2년 중간에 했는데 저 포함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했어요
하지만 돈 때문에 다녀요
돈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니까요
2. 흠흠
'14.7.31 11:20 PM
(175.223.xxx.62)
저도 이얘기너무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결혼할때 전일하는사주라서 절 택했다고
자기입장에서 며느리집에서 놀고먹는건 별로지않겠냐고 얘기하는데 넘충격먹었어요.
그리고 전 지금전업생활에 만족하는데 어딜가도 일하는사주라네요. 일하면돈잘번다고ㅎ
3. 미리내77
'14.7.31 11:42 PM
(121.154.xxx.40)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예요
팔자는 속일수 없는거 같드라구요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 보니까 ㅠㅠㅠ
4. 사주
'14.8.1 1:21 AM
(220.76.xxx.234)
믿는 사람들은 철저히 믿더라구요
손자 보고 싶은 할머니... 사주보고 와서 며느리 안볶던걸요
그 부부 사이에는 아들 없다고 사주에 나온다고
며느리는 아들낳으려고 기를 썼지만 딸 둘 낳고 그만 뒀대요
5. ᆢ
'14.8.1 3:58 AM
(1.227.xxx.61)
저요..좀 슬프지만 손톱이 다 닳도록 일을 해야 한데요. 근데 진째 휴일 많으면 병나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을해야 기운이납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6. 흐르는물7
'14.8.1 7:41 AM
(180.66.xxx.172)
그래도 관도 있고 돈복도 있으시면 일하시면 좋게요?
전 일을 해도 남들이 100만원 벌때 30밖에 못번다고 나온대요.
얼마나 기가 막힌지 뭘해도 잘안되고 뭘해도 잘안나가고
열받아서 못하겠는데 항상 뭘또 하긴 해요.
에너지가 많고 운이 늘 있다네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하고싶은거나 하고 행복하게 욕심안내고 살아요.
요렇게 맘먹으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7596 |
생리만큼 출혈이 있는데 자궁외임신일 수 있나요? |
질문 |
2014/08/16 |
3,470 |
407595 |
위내시경 위생상태 걱정됩니다.. 3 |
도움요청 |
2014/08/16 |
2,561 |
407594 |
치인트 유정선배로 조인성은? 9 |
망상 |
2014/08/16 |
2,010 |
407593 |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15 |
천주교 |
2014/08/16 |
2,885 |
407592 |
야채 다지기 추천 3 |
... |
2014/08/16 |
2,519 |
407591 |
56세 지금 실비 보험 들기 늦었을까요? 13 |
123 |
2014/08/16 |
3,727 |
407590 |
카톡재설치 했는데 친구목록에 제가 안뜬데요. 2 |
ㅜㅜ |
2014/08/16 |
1,991 |
407589 |
'경내'에 있었다면서 CCTV도 공개 못하는 청와대... 왜? 8 |
7시간 미스.. |
2014/08/16 |
1,564 |
407588 |
저 더위에 지친 군중들을 어떻게 위로를 할 방법이 없나? 8 |
꺾은붓 |
2014/08/16 |
1,389 |
407587 |
지역별 해외여행 가기 좋은 시기 4 |
링크 |
2014/08/16 |
1,549 |
407586 |
장경동 목사의 이런 행동 .. 어찌생각하시나요?(펌글) 22 |
나무 |
2014/08/16 |
13,357 |
407585 |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8.16] 새정치연합, 교황과 천주교.. |
lowsim.. |
2014/08/16 |
725 |
407584 |
남자에겐 육체적 관계없는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겠죠? 9 |
.. |
2014/08/16 |
9,813 |
407583 |
카페의 아침 15 |
굿모닝 |
2014/08/16 |
3,674 |
407582 |
벌써 패딩 질문입니다 ㅠㅠ 3 |
죄송해요 |
2014/08/16 |
1,827 |
407581 |
염추경님은 그러고보니 24 |
슈마허 |
2014/08/16 |
4,767 |
407580 |
코골이 룸메 ㅠㅜㅠ 4 |
드르렁 |
2014/08/16 |
2,162 |
407579 |
결혼 15년차, 마흔 중반인데 아직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거든.. 8 |
? |
2014/08/16 |
4,294 |
407578 |
성가만 들으면 울어요 13 |
ㅠㅠ |
2014/08/16 |
1,735 |
407577 |
지금 청계천 개독 반교황 모임 하고 있나요? 12 |
저기요 |
2014/08/16 |
2,232 |
407576 |
신부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조안리 아줌마 생각나네요 12 |
. |
2014/08/16 |
7,178 |
407575 |
경주사시는분들 안압지부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
... |
2014/08/16 |
1,567 |
407574 |
종교를 넘어서다 2 |
갱스브르 |
2014/08/16 |
847 |
407573 |
독일ZDF 후쿠시마현민 귀환작전 1 |
。。 |
2014/08/16 |
886 |
407572 |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9 |
짠돌이 |
2014/08/16 |
3,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