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생활수칙 정해놓고 몇달째 무난히 잘지내고 있는 룸메가 있어요
문제는 룸메가 기관지가 좀 안좋은 편인데 피로가 쌓이면 기관지부터 붓는대요 그러면서
밤에는 심한 코골이가 시작됐어요 ㅠㅠ 저는 소음이 둔감하다고 생각했는데 코고는 소리에는
어김없이 깨더라구요 ㅜㅜ 아마 잠들기까지 십분쯤 걸리는거 같은데 중간에 깨다보니 아침에 개운치 않고...
그래서 귀마개도 써봐지만 그것도 잠들때만 귓속에 있고 새벽엔 다시 떨어져 나오니까 정작 코골때는
제역할을 못해요...
이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집계약도 장기로 되어있어 이제와서 생활을 분리도 못하고...
남편 코고는 분들 어찌 잠 같이자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