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해야 할 팔자라는게 정말 있는걸까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4-07-31 22:54:35
가끔 사주보면 저보고 집에 있음 안된다며
이혼을 막으려면 일하라고 하고
관운도 있고 돈복도 있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전업이고 애낳고 쭉 이생활을 해서인지 지금도 좋거든요
금전적인거 떠나서
애들 봐주고 취미생활도 하고
맘속에 스트레스도 물론 있지만요
보통 상태는 무기력하고 짜증이 많기도 해요
바쁘게 지내면 더 활기있고 그러긴 하는거 같은데..
한결같이 집에 있지말라고하니
그런 팔자가 증말 있는것인지 궁금하네요
IP : 1.224.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31 11:04 PM (175.197.xxx.62)

    사주를 떠나서 나와 가족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직장맘으로 사는게 행복한가,아니면 전업이 더 행복한가 결정하는거죠
    저는 전업 2년 중간에 했는데 저 포함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했어요
    하지만 돈 때문에 다녀요
    돈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니까요

  • 2. 흠흠
    '14.7.31 11:20 PM (175.223.xxx.62)

    저도 이얘기너무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결혼할때 전일하는사주라서 절 택했다고
    자기입장에서 며느리집에서 놀고먹는건 별로지않겠냐고 얘기하는데 넘충격먹었어요.
    그리고 전 지금전업생활에 만족하는데 어딜가도 일하는사주라네요. 일하면돈잘번다고ㅎ

  • 3. 미리내77
    '14.7.31 11:42 PM (121.154.xxx.40)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예요
    팔자는 속일수 없는거 같드라구요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 보니까 ㅠㅠㅠ

  • 4. 사주
    '14.8.1 1:21 AM (220.76.xxx.234)

    믿는 사람들은 철저히 믿더라구요
    손자 보고 싶은 할머니... 사주보고 와서 며느리 안볶던걸요
    그 부부 사이에는 아들 없다고 사주에 나온다고
    며느리는 아들낳으려고 기를 썼지만 딸 둘 낳고 그만 뒀대요

  • 5.
    '14.8.1 3:58 AM (1.227.xxx.61)

    저요..좀 슬프지만 손톱이 다 닳도록 일을 해야 한데요. 근데 진째 휴일 많으면 병나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을해야 기운이납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 6. 흐르는물7
    '14.8.1 7:41 AM (180.66.xxx.172)

    그래도 관도 있고 돈복도 있으시면 일하시면 좋게요?
    전 일을 해도 남들이 100만원 벌때 30밖에 못번다고 나온대요.
    얼마나 기가 막힌지 뭘해도 잘안되고 뭘해도 잘안나가고
    열받아서 못하겠는데 항상 뭘또 하긴 해요.
    에너지가 많고 운이 늘 있다네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하고싶은거나 하고 행복하게 욕심안내고 살아요.
    요렇게 맘먹으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80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184
406679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262
406678 소고기 난자완스 만들 때 육수를 닭고기로 해도 되나요? 1 이유식 2014/08/13 883
406677 신세계 상품권 25만원어치... 2 삼성불매 2014/08/13 2,260
406676 작은 사무실에선 흔한 일인가요? 1 ㅁㅁ 2014/08/13 1,603
406675 앞으로 제목에 그 특정인 이름 넣으면 알바로... 앞으로 2014/08/13 494
406674 ' 연애에 실패 ' 한다는건 무슨뜻인가요? 3 실패 2014/08/13 853
406673 학교폭력..중1 학생, 중3 선배 3명에 맞아 숨져 3 도대체 왜 .. 2014/08/12 1,523
40667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채소 볶는거 안되나요? 7 이유식 2014/08/12 10,896
406671 포천 펜션 추천 바랍니다. 포천근방펜션.. 2014/08/12 634
406670 평택-안성은 같은 생활권인 건가요? 3 설레는 2014/08/12 1,348
406669 대학로 초등여아랑 관람가능한 뮤지컬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파야 2014/08/12 728
406668 성당미사도중 있었던일 2 성당 2014/08/12 2,472
406667 이 시국에 죄송>제가 비정상일까요? 3 비정상 2014/08/12 546
406666 독일인 남자 대학원생한테 해 줄만한 작은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14/08/12 910
406665 이혼하고싶어요 23 ... 2014/08/12 5,948
406664 공부에 소질없다고 포기할수는 없지않나요? 6 사교육 2014/08/12 1,923
406663 허벅지 안쪽 뒷쪽 부분 근육이 찌릿찌릿 해요 1 2014/08/12 2,339
406662 시복식을 포기해요...위로해주세요... 28 누엘라 2014/08/12 5,068
406661 예은아빠! 유민아빠! 저희 말좀 들어주세요.. 6 bluebe.. 2014/08/12 1,249
406660 직장 다니시는 분들, 아침 드시고 출근하시나요? 6 설레는 2014/08/12 1,364
406659 한강가까이 사시는분께 여쭙니다 11 문의 2014/08/12 2,202
406658 한글이나 숫자 일찍떼면 6 s 2014/08/12 1,538
406657 의료민영화 외국인영리병원 제주도에 설립한다네요. 4 ddd 2014/08/12 1,164
406656 박영선 미스테리 17 ,,, 2014/08/12 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