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정도는
'14.7.31 8:23 PM
(220.127.xxx.130)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있는거죠.
의사가 머슴도 아니고 손발족쇄 다 채우려는거 웃기죠..
이래라 저래라.. 손님이 왕이다 식의 마인드를 진료실에서
찾으려는 심보.
신경쓰지않으시는게 낫네요.
2. ...
'14.7.31 8:29 PM
(114.204.xxx.12)
컴터 챠트밑에 메모해요.
문제환자
블랙리스트
의사도 사람이잖아요.
감정상한 사람 보기싫겠죠.
3. ...
'14.7.31 8:35 PM
(180.228.xxx.9)
그런 정도는 님...
화 나셨어요?
릴렉스~ 릴렉스~
4. ....
'14.7.31 8:38 PM
(180.228.xxx.9)
진료 다시 받는다 안했는데요.
수간호사가 자기 혼자 추천하더니 갑자기 안 된다고 해서 의아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던 것인데요.
5. 모카
'14.7.31 8:44 PM
(223.62.xxx.85)
표시 할수도 있죠
진료거부권도 있어야 된다고 봐요.
응급시 다른 처치를 못하게 한것도 아닌데 범죄는 아니죠.
환자는 왕이다는 아니잖아요
6. 에혀~
'14.7.31 8:45 PM
(115.143.xxx.172)
의사 오진해도 뭔말도 못하고 가만 있어야 하나봅니다
7. 모카
'14.7.31 8:46 PM
(223.62.xxx.85)
진료를 못받게 한것도 아닌데
뭘 불리하게 해놨다고 범죄???
8. 가마니 있자고요
'14.7.31 8:54 PM
(115.143.xxx.172)
나서지도 말고
억울해 하지도 말고
그냥 가마니 있습시다
어디 의느님께 오진했다고 따지고 듭니까
그러니까 블랙리스트가 돼죠
이노무 세상 그냥 가마니 있다 죽어줘야겟네요
9. 그오진
'14.7.31 9:12 PM
(119.194.xxx.239)
그 오진 의사가 원글님한테 무척 창피했나봐요 ㅋㅋ 자기가 오진한걸 인정하자니 소송걸까 무섭고... 인정안하려니 할말이 없고.. 민망했겠죠
10. .....
'14.7.31 9:20 PM
(125.133.xxx.25)
그게 범죄행위까지는 아니죠..
범죄행위가 되려면, 산간오지에 응급의사는 그 사람 하나인데, 원글님이 진료가 시급한 응급환자로 내원했는데 그 의사가 내 맘에 드는 환자 아니라고 진료거부하는 경우 - 이게 범죄행위죠.
그런데 아마 자기들만아는 표식 그런 거는 없을 거예요.
만약 있다면 그 의사한테 그동안 불만 표시한 환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 약속을 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아마도 그냥 대놓고 써 있을 거예요.
환자가 진료과정 중 불만을 강하게 표시하였다고, 추후 재진시 다른 의사에게 진료 권유. 뭐 이런식으로요.
11. .....
'14.7.31 9:59 PM
(203.248.xxx.70)
그 의사가 적극적으로 진료를 거부했다면 모를까
그런 일이 있었던 환자를 표시해둔 것만으로는 문제가 안돼죠.
이런 일로 범죄까지 운운하시다니 사고방식이 독특하시네요
원글님 범죄 구성요건은 우리나라 형법이 아니라 본인의 기분인가봅니다
12. 인성나쁜
'14.7.31 10:26 PM
(118.219.xxx.134)
의사도 있습니다..
사람 목숨 하찮게 여기는!!!
가족들에게 폭언을 하는!!!!!!!!!!!!!
칠곡경대병원 암병동 000의사!!
너 얼마나 건강히 잘사나 두고보자!!!!!!!!!!!!!
13. ㅡ
'14.7.31 10:31 PM
(110.70.xxx.131)
대놓고 적혀있었어요
다른병원ㅡ서울쪽
가려고 차트 떼놓으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그 의사말고 다른의사가 그차트보더니 첨에
못떼게 막았다가
결국 제가 떼보니
기가 막히게 욕 적힘
14. 할거다에 한표
'14.7.31 10:35 PM
(39.113.xxx.67)
원글님은 억울하실테지만
요즘 세상이 이렇다보니 히스테릭한 사람들도 가끔있고
의사를 봉으로 알고 한번 뜯어먹으려는 사람들도 가~~끔 있고
나이도 비슷해보이는데 반말 틱틱 하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그런 사람들이 한 번 오고 안오냐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표시해놓는 사람 봤습니다
15. 참고사항으로
'14.7.31 10:48 PM
(175.195.xxx.26)
적을 수도 있지요. 왜요? 능력있는 직원은 고객들의 성향을 다 파악해서 대처한다고 칭송도 받는판에.
환자가 어떤 부분에 의구심으로 어떻게 설명했다던지.
어떤 치료를 권했으나 거절했다던지. 적어놓으면 나쁜건가요?
의사들 환자하고 대화주고 받은거 예민한 부분은 따옴표까지 쓰면서 말 그대로 적어놓던데요.
만일을 위한 것일지도.
원글님. 어디가서든지 찜찜 할 짓은 하지마세요. 그러면 이런 걱정 할 필요도 없지요.
16. 안알라쥼
'14.7.31 10:58 PM
(223.62.xxx.98)
그들만이 공유하는 단어로 적어 놓습니다...
17. 적을거
'14.7.31 11:19 PM
(180.70.xxx.234)
같아요.
18. 동생에게 물어봄
'14.7.31 11:29 PM
(180.228.xxx.106)
전문의 동생이 옆에 있어요
Ps 피곤한 스타일
Js진상
이렇게 쓴다네요
ㅎㅎㅎ
대학병원 간호사 동생여친 왈
대학병원도 비슷하게 쓴다합니다
19. 예...
'14.8.1 2:36 AM
(121.175.xxx.117)
당연한거 아닌가요?
글쓴님의 경우도 그래서 그 오진 의사 다시 만나서 낯 붉히는 경우 안 겪고 넘어갔잖아요.
먹을거 사다주면 그런 것도 다 적어놔요.
그냥 있었던 일, 이야기 전부 적는 경우 많아요.
나중에 무슨 일 있으면 근거 자료가 되기도 하니까요.
의사가 왕이면 그런거 필요없죠. 서비스직이라서 필요해요.
고객이 어떤 성향인지 잘 알고 잘 대처해야 잡음이 없으니까요.
피곤한 스타일이네, 진상이네, 써놓는다고 불끈할 일도 아니구요.
그런 고객에겐 더 신경쓰고 잘 설명해주고 하거든요.
20. ㄷㄷㄷ
'14.8.1 3:51 AM
(175.223.xxx.247)
이런 망상도 하는군요? 수간호사라면 대학병원일 텐데 택도 없는 일입니다.
21. 혹시
'14.8.1 7:41 AM
(223.62.xxx.23)
원글님겪은일과는 상관없이 이미 그의사가 병원안에서 악명높은 사람이었던건 아닐까요?
22. ..
'14.8.1 7:42 AM
(117.111.xxx.160)
다 기록하더군요 1년뒤 재검받으러가니 차트보고 1년전에 제말안듣고 어쩌고저쩌고 기분나쁘다는식으로 말하더군요 뒤끝있는것처럼 말도 싸가지없이하는게
23. 헐...
'14.8.1 10:00 PM
(124.56.xxx.186)
의사가 그런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댓글들보니 다들 의사편이네요.
간호사가 진료를 만류할 정도라는데...
그게 말이되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