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비스런 영화..반두비

사랑소리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4-07-31 14:23:45

쓰레기 영화,,,,반두비

작정하고 반두비를 새삼스레 다시 보았네요

하도 다문화쟁이들이 그 영화에 출연한 방글라인을 한국의 댄젤워싱턴이라고 추켜 세우길래

얼마나 대단한가 싶어 보았네요,

 

 

 

연기 못하는 사람이 착한연기를 하라고 하면 딱 요런 포즈가 나옵니다

어깨 힘을 쭉 빼고 팔을 힘없이 느려뜨리고 눈은 게스처럼하게 뜨고 목소리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 요런 포즈가 나오죠,

 

영화 반두비에 주인공 카림역 마x은 시종일관 이런 모습니다,

분노 슬픔 기쁨 갈등 이런 감정 연기를  전혀 못합니다 ,

무슨 좀비 보는것 같습니다,예,...맞아요 딱 좀비스럽습니다,

애시당초 연기를 할줄 모르니 포기하고 봐야합니다,,,주인공이 이러니 다른 한국인 연기자랑

것돕니다,

 

 


물과 기름같이 것돌다가 나중엔 그냥 움직이는 소품 정도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다른 소품이랑 달리 스스로 움직일줄은 아니간요


그러고 보면 영화 방가방가에 나온 방글라인 칸은 연기 꽤 잘한것 같습니다, 나름 깐쭉거리는

연기는 보아줄만 했으니간요, 영화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구요,

 

 

 

역시 연기는 재능과 끼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마x이   MBC 시사2580에 나와서 자신이  인종차별 받아서 영화나 TV 섭외 잘안들어 온다고 원망 하던데

  그 시간에 살 좀 빼고 연기공부 좀 하시기 바랍니다,

칸은 꾸준히 영화나 TV 섭외 들어오는데 당신은 왜 안들어 올까요?

 


이 영화는 애시당초 방글라인은 천사로 한국인은 악질 인종차별주의자로 묘사하기로 작정을 하고 만들었기

때문에,,,한국인 착한 사람은 하나도 안나옵니다,

대딸방에서 일하는 여고생, 바람난 엄마, 임금 떼먹는 사장, 주유소 스포츠카 청년, 편의점 아저씨와 알바생,

뭐 한결같이 나쁜넘입니다

지하철, 버스 승객도 마찬가지...주인공인 방글라인에게 호의적인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 입장에서 보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반면에 주인공인 방글라인은 착하고 임금 떼인 피해자이며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성스러운 이슬람인이고,,

타락한 한국사회에 유일하게 제정신 박힌 인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고생의 유혹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육탄공세에도 키스 공세에도 유치장에서 추방될 위기인데

나를 가지고 한국국적 얻어라는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그 여고생을 위로합니다,

뭐 이쯤되면 부처님 양쪽 귀싸대기 후려칩니다

 

영화 내내

고개 푹 숙이고 걷고 또 걷고 그냥 좀비 같습니다,,,네,,계속 좀비같은 모습만 보입니다,

애초에 심리적인 연기묘사가 안되니,,여고생이 유혹할때 갈등, 사장에 대한 분노, 비자만료에 대한 초조함,,

이런 묘사가 안되니,,동감하기가 힘들고 

이쯤 되면 영화를 보는 사람도 답답하고 재미도 없고,,,지루하기만 합니다,

 


삼류배우와 삼류작가와 삼류감독이 만든 전형적인 쓰레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은 단하나 한국넘은 다 나쁜넘이고 방글라인은 다 착한사람이다,,

단세포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한것 뿐입니다,

요즘 이런 일차원적인 내용으로 한국인의 동감을 얻기는 많이 어렵죠,,,

IP : 116.123.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1 3:08 PM (203.236.xxx.241)

    이 영화가 언제적 영화인데, 지금와서 왜 이리 열폭을....
    누가 들으면 개봉 한지 얼마 안된 영화인 줄 알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74 캐리비안베이 5 필요한거요 2014/08/03 1,744
403573 사람들은 죽을 때 정말 저승사자를 보게 되나요? 64 ㅇㅇ 2014/08/03 33,248
403572 청도 캠핑장 사고ㅠㅠ 27 청도... 2014/08/03 19,525
403571 이상한 악몽을 꿨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4/08/03 1,109
403570 만화 추천해주세요 23 김치랑 2014/08/03 2,046
403569 소개남의 전여친이 연락을 한다네요 2 2014/08/03 1,955
403568 공허함, 쓸쓸함... .. 2014/08/03 1,416
403567 홈쇼핑서 좀전에 다이어트제품 구입했는데요 1 아구 2014/08/03 871
403566 '명량'은 스펙터클 오락 영화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4/08/03 2,540
403565 국내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5 50대 여자.. 2014/08/03 1,700
403564 300중 75를 비상금으로 한다는데...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7 ... 2014/08/03 3,085
403563 겐조 토스터기 어떤가요? ㅇㅇ 2014/08/03 655
403562 시민 300명, 광화문서 음악회...유족들 "쓰러지면 .. 2 샬랄라 2014/08/03 2,241
403561 방학특강이 과연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일 될까요? 8 ... 2014/08/03 2,235
403560 개그맨 염*환 아내분이요 22 유후 2014/08/03 19,100
403559 일요일 아침 도서관, 좋아요 4 ^^ 2014/08/03 2,464
403558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비결 8 무지개 2014/08/03 6,008
403557 휴가를 가야하는데... 고민녀 2014/08/03 691
403556 힘들때 가슴에 새기는 말.. 좀 알려 주세요. 20 2014/08/03 3,611
403555 태풍온 와중에 제주도로 휴가 와있어요 ㅠ ㅠ 6 000 2014/08/03 3,000
403554 불고기감 양념은 했는데 찝찝 25 찝찝허네 2014/08/03 3,921
403553 어느 전교조선생님이셨나요? 5 꺾은붓 2014/08/03 1,435
403552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13 틈틈 2014/08/03 7,228
403551 아이가 항생제 먹고 쇼크가 왔어요. 36 쇼크 2014/08/03 12,765
403550 정말 지워졌네요 8 대박 2014/08/03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