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말 잘 안듣나요?
6학년 들어서면서부터 무슨 말을 해도 귀에 안들리나봐요.
미치겠어요...
책상에는 앉아 있는데 숙제도 하루종일...따지고 보면 2시간 맘 잡으면 할것 같은데
4-5시간 걸리고, 방학숙제가 많길래 밀리지말고 하루에 조금씩하고 나머지 시간은
너가 놀든 말든 신경안쓰겠다..하지만 하루에 해야할일은 끝내자 했는데...하루종일
책상에는 붙어있는데 성과가 없어요 ㅠㅠ
차라리 나가서 놀기라도 하면 좋겠어요. 움직이는건 싫어해서 잘 나가지도 않고
지방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좀 치우라고 말해도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
엄마말은 그냥 한귀로 듣고 바로 버리나봐요..
그냥 지켜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