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틀때 베란다 샷시문 열어 놔야하나요?

에어컨 조회수 : 10,731
작성일 : 2014-07-31 11:49:23
확장 안한 집인데요....에어컨 실외기는 베란다 밖에 설치된 상태예요.
근데 에어컨 가동하기 시작하면 거실과 통하는 유리문은 당연히 닫지만
베란다 샷시문은 조금 열어놔야하는지 다 닫아야 효율적인지 늘 궁금했어요.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참, 베란다엔 화초들이 여러개 있어요.


=========================================================================
ps 
제가 이해가 어렵게 썼나요?ㅠㅠㅠㅠ
현재 실외기는 베란다의 밖, 그러니까 건물의 안쪽이 아니고 건물의 바깥 쪽에 설치돼 있습니다.
IP : 1.225.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31 11:52 AM (211.237.xxx.35)

    실외기 베란다 밖이면 닫아야죠.
    열어놓으면 밖에 뜨거운 열기 다 들어올꺼에요. 베란다가 완충지대가 되어야 훨씬 시원해요.
    베란다에 실외기가 있을땐 실외기 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도록
    실외기가 공기순환을 할수 있도록 베란다창을 열어놓을수 밖에 없는데 그럼 아무래도 훨씬 냉방 효율이 떨어져요.
    저도 그래서 어쩔수 없이 베란다에 있던 실외기를 외부로 뺐어요.

  • 2.
    '14.7.31 11:53 AM (121.136.xxx.180)

    전 그냥 안쪽문만 닫아요
    방도 방문만.....

  • 3. ..
    '14.7.31 11:55 AM (121.157.xxx.2)

    저도 안쪽문만 닫아요.
    베란다 문까지 닫으면 완전 한증막이던데요.
    나중에 에어컨 끄고 물 열면 그 열기가 다 어디로 가나요.

  • 4. ㅇㄹ
    '14.7.31 11:58 AM (211.237.xxx.35)

    바깥 샷시문 닫은 상태에서 나중에 에어컨 끌때는
    먼저 샷시문을 열어서 베란다안의 공기를 빼야죠.
    샷시문이 워낙 커서 열기는 금방 빠져요.

  • 5. 아 글쿤요...감사!!
    '14.7.31 11:59 AM (1.225.xxx.13)

    실외기 베란다 밖 맞아요.
    저도 완충지대가 될 거 같아서 다 닫았는데 남편이 베란다 너무 뜨겁다고....
    창문을 열어놔야 온도가 안올라가지 않겠냐고 해서요...남향이고 앞에 아무 장애물 없는 최고층 아파트라 태양 볕이 무척 뜨겁거든요 ㅠㅠㅠㅠ그래서 궁금했었어요.

    지금 막 다 닫았어요....^^

  • 6. 헉, 제가 댓글 다는 사이
    '14.7.31 12:00 PM (1.225.xxx.13)

    안쪽 문만 닫는다는 댓글이...ㅠㅠ
    어째야 하나....

  • 7.
    '14.7.31 12:03 PM (121.136.xxx.180)

    태양볕이 뜨꺼워 블라인드를 가운데 큰창만 내려놓아요
    그런데 베란다 바깥창문은 열어두나 닫으나 별 차이는 없을꺼 같은데요

  • 8. ..
    '14.7.31 12:06 PM (110.14.xxx.128)

    열어야해요. 단순히 베란다 온도 문제가 아니고
    실외기를 베란다 밖에 두었어도
    창을 열어둬야 베란다 안쪽 공기를 빨아당겨 실외기를 통해 컴프레셔를 통해 식힌 열기 품은 더운 공기를 바깥으로 뿜는데 창으로 실외기 빨아 당기는 구멍앞을 막으면 실외기에 과부하가 걸려 실외기 수명에 나빠요.

  • 9. ..님
    '14.7.31 12:17 PM (1.225.xxx.13)

    저희는 실외기가 창문에 붙여서 있는 형태가 아니고
    아예 외벽에 붙은 형태로 설치돼 있어요.

    그럼 실외기 있는 쪽 창문은 열고....다른 쪽은 닫아도 되나요?

  • 10. 베란다
    '14.7.31 12:20 PM (218.144.xxx.10)

    창은 열어둬야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죠. 거실창은 닫고

  • 11. ....
    '14.7.31 12:29 PM (119.148.xxx.181)

    보통 베란다보다 훨씬 뜨겁다는 얘기죠?
    그럼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하고 비교해 보세요.
    실외기 주변 온도하고 비교해서 베란다가 조금이라도 시원하면 닫고, 더 더우면 열고...

  • 12. 정말 듣고보니 그러네요
    '14.7.31 12:38 PM (210.205.xxx.161)

    실외기가..바람을 앞으로 내는데..
    그 뒷창문을 닫아놓고 여태 돌렸네요.
    안쪽 창이 굳이 있는데도.....

    이제라도 바깥창은 다 열고 돌려봐야겠어요.

    베란다확장집도 있을터인데...아닌 경우...바람활용은 할 수 있는데까지..열심히..^^

  • 13. 당연히
    '14.7.31 12:47 PM (175.201.xxx.38)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 나가는 쪽은 열어둬야 그 뜨거운 바람이 밖으로 나가죠.
    그런 출입구를 닫아버린다는 건 실외기 그러다 과부하 걸려서 불 날 수도 있어요.
    종종 실외기 불 났다는 기사 본 적 있습니다. 그것도 엄연히 기계인데 기계 자체가 외부 온도가 높으면
    기계 자체도 문제가 생기죠. 그러다보면 과부하 걸리고 심할 경우 불나고요.
    냉기 나오는 실내기가 있는 거실쪽과 연결된 실내 창문들은 당연히 닫아서 냉기가 안 나가도록 해야 하고요.

  • 14. 실외기쪽 창문
    '14.7.31 12:56 PM (1.225.xxx.13)

    열어놨어요.
    자세한 댓글들 감사해요^^

  • 15. 데이지
    '14.7.31 1:04 PM (221.148.xxx.11)

    실외기가 베란다 내에 있는 게 아니라 베란다 밖에 있으신 거 아니예요..?
    그럼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으실 필요가 전혀 없는 것 같은데... 덧글 보니 무슨 상황인지 마구 헷갈려요~

  • 16. ㅎㅎ
    '14.7.31 1:17 PM (121.200.xxx.150)

    죄송
    질문이라고 하나요 본인이 더 잘 알텐데

  • 17. 잘 못알아보게 썼나요??
    '14.7.31 1:22 PM (1.225.xxx.13)

    실외기를 베란다 밖에 설치했다고 썼는데...ㅠㅠㅠㅠ
    그러니까...
    아파트 베란다의 밖이요. 외벽에 붙혀서 설치된 상태예요.
    그러니까 건물 안이 아니라 건물 밖인거죠.
    그러면 다시 여쭐게요.
    창문을 다 닫아야 하나요? ㅠㅠㅠㅠㅠㅠ

  • 18. 121.200...
    '14.7.31 1:28 PM (1.225.xxx.13)

    질문이라고 하냐구요???? 무엇을 제가 더 잘 안다는 것인지요?

  • 19. 데이지
    '14.7.31 2:48 PM (221.148.xxx.11)

    ㅋ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외벽에 있는 걸로 이해했는데요.
    덧글들이 베란다 내에 실외기가 있는 걸로 이해해서 창문 열어놓으셔야 뜨거운 공기 나간다고
    그런 의미로들 달아놓으셨어요~~
    외벽에 베란다가 있으면 창문을 열어놓으실 필요가 없죠~~

  • 20. 에공
    '14.7.31 5:11 PM (210.205.xxx.161)

    베란다내부가 아닌 외부에 설치하였다고 하셨고
    실내중창은 닫고 바깥베란다창은 열어놔야 공기순환이 더 잘된다고 해서
    즉....이왕이면 바깥베란다창은 열어놔라고 결론난것 아니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33 이제 사랑과전쟁 안하나봐요 3 아싑 2014/08/02 1,795
403332 옛날엔 가정집에 쥐 돌아다니는 거 흔한 일이었나요? 14 2014/08/02 2,421
403331 내일 캠핑~홍천 지금 어떤가요? ㅠㅠ 1 어떡하지 2014/08/02 1,212
403330 아이가 생긴것 같은데 질문이 있습니다 19 구름이흐르네.. 2014/08/02 3,091
403329 현재 cnn에 나오고 있는 Richard roth 란 사람 11 궁금 2014/08/02 2,019
403328 잊지마요0416) 이 노래 뭔가요? 괜찮아 사랑.. 2014/08/02 671
403327 화재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걱정 2014/08/02 942
403326 경기북부 화정인데 지금 흔들렸나요? 1 ... 2014/08/02 1,624
403325 맘이 허한건지 너무 많은걸 지르고 후회 5 사는게 허해.. 2014/08/02 3,144
403324 따라쟁이 친척 6 임금님 귀 2014/08/02 2,351
403323 정말 골때리는군요~ 1 닥시러 2014/08/02 1,281
403322 프리마 클라쎄에 꽂혔어요.. 1 40중 2014/08/02 2,507
403321 당신이 가난한 이유? 11 닥시러 2014/08/02 5,128
403320 베이비붐 세대들, 가난했을 때인데도 애들을 그리 많이 낳을 수 .. 12 어찌 2014/08/02 2,388
403319 현금 자산이 15억 정도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가정 2014/08/02 7,160
403318 아까 TV에 USB 영화 보는 법 여쭤봤는데요. 12 ... 2014/08/02 4,436
403317 방금 지진인가요? 여긴 분당인데 ㅠ ㅠ 38 ... 2014/08/02 8,781
403316 與 김태흠 "국회서 빨래 널고 농성하는 건 '코미디'&.. 14 샬랄라 2014/08/02 1,390
403315 북한의 한옥 보존 지구 진짜 장관이네요. 58 북한 2014/08/02 10,662
403314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같이.....세월호도 그꼴나게 생겼네요!!.. 1 닥시러 2014/08/02 802
403313 시외삼촌 환갑에 참석하라는 시부모님 60 열대야 2014/08/02 6,515
403312 잘해보고싶어요! 4 방울방울해 2014/08/02 982
403311 70년대 서울 기억 139 ㅇㅇ 2014/08/02 15,652
403310 잊지말자 세월호) 저 뒤늦게 고야드백에 빠졌어요 10 ... 2014/08/02 3,947
403309 중딩때 성적이 고딩되면 많이 5 fs 2014/08/02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