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가 계획 안 세운 분 계신가요?
저요...ㅠㅠ
올해는 이상하게 무상무념이네요. 시국이 이래서 그런지 뭘 하며 좋을지 머리속이 멍하니 아무 생각도 안나요.
이 여름을 그냥 보내면 아이들이 아우성을 칠 텐데...
왠만한 숙소들은 다 예약이 꽉 찼겠죠?
어차피 밖에서 자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그냥 주변 계곡이나 그날그날 갔다가 집에서 자고 또 나가 놀고 할까 하다가
날씨가 가물어서 계곡에 물이 별로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아직 휴가계획 안 세우신 분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