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에 사시는 분?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여행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4-07-29 21:14:04
애들 방학이라 테딘워터파크 가려고 숙소예약했는데
자전거 타다 다쳐서 봉합하고 소독하러 다니고 있어
물놀이는 물건너갔어요.
방학부터 시작한 수영도 첫날 가고 못가고..ㅠ
천안이나 천안 근처 구경하고 맛난 거 먹고
1박2일 다녀와야할 거 같은데
갈만한 곳은 검색되나 어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이왕이면 시원하면서 애들 호기심 자극할 수 있는 곳이나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곳 중심으로 추천부탁드려요
볼거리는 많으나 땡볕에 너무 더우면 걷다 지칠 거 같아서요.
82님들 사랑합니다~~~^^
IP : 125.182.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안 거주 7년차
    '14.7.29 9:49 PM (112.148.xxx.210)

    서울살다 결혼하며 천안에 살게됬어요.

    테딘에 묵으시면,

    먹거리는 병천 순대 추천하구요..

    천안보다는 아산에 장영실과학관 가보세요.
    영화관에 스카이타워도 있고. 곤충등 볼수있는 생태관도 있어용

    나오면서 현충사에 들러 슬~쩍 구경하세용
    현충사는 입장료 없어요.
    관리는 잘 되어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독립기념관 보다 나아요

  • 2. 깔깔오리
    '14.7.29 10:20 PM (203.226.xxx.113)

    테딘에서 아산까지는 너무 멀어요. 사실 천안은 딱히 놀러갈만한 곳이 없어요. 물놀이도 안된다니. 아산 장영실과학관까지 가느니 근처에 새로 생긴 홍대용과학관에서 밤에 천체관측하는게 낫구요. 테딘 바로 옆 예술의전당에 좋은 공연이나 전시 있으면 한번 보시고. 현충사까지 가시느니 테딘에서 가까운 독립기념관 가세요.

  • 3. 천안사람
    '14.7.29 10:31 PM (1.228.xxx.29)

    물놀이 못하심 딱히 어디를 추천드릴데가 없는듯요
    아산에 이순신빙상장 있는데 한번도 안가봤네요
    검색함 해보시면 어떨까요

  • 4. ....
    '14.7.29 10:44 PM (122.32.xxx.40)

    테딘 옆에 독립기념관도 있고 사실 차로 다닌다면 아산도 가깝죠.
    광덕사,태학산 자연휴양림,태조산,유왕골 계곡,북촌 강가,영인산,피나클랜드,현충사,외암리 민속마을,강당계곡...
    갈 곳 많아요.
    식사는 천안,목천,아산 일대에서...병천순대중에 주유소 옆 옛날순대집,북촌다리 지나기전에 손두부집,광덕사 입구 계곡 위의 식당,강당골 백숙집들,모산식당 김치찜,청지기식당 간장게장,해돋이 갈치조림,신토불이 오리주물럭,강릉집 회무침,염치식당,경동식당,큰고개식당....의 쇠고기~~~등등 많아요.

  • 5. 여행
    '14.8.4 7:13 PM (125.182.xxx.154)

    덕분에 여행 잘 하고 왔어요~
    테딘에 숙소를 잡아서 첫날은 독립기념관에 가고
    둘째날 오전에 예술의 전당 전시관람후
    아산으로 이동하다 지중해마을 거쳐 현충사에 들렀어요.
    영인산자연휴양림 도착해 작은 아들 물놀이한다고 해서 물놀이하다 수목원 둘러보고 내려왔어요.
    다 좋았는데 지중해마을은 검색한거랑 다르게 너무 썰렁했고 맛집순회 못한 것이 아쉽네요
    식사를 거의 해먹고 간식으로 대충 때우고 내려오는 날은 늦어서 서둘러 내려와 집앞에서 해결했거든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01 전지현은 이미지가 훅갔더군요 34 ㄱㄱ 2014/07/30 18,687
402000 재보선 오전 6시 투표시작…밤 10시반 당락 윤곽(종합) 2 세우실 2014/07/30 726
401999 속쓰림 1 .. 2014/07/30 1,171
401998 제 증상 좀봐주세요-이비인후과의사선생님 계세요? . . . 2014/07/30 682
401997 "여성환자는 청진기 대지말고 무조건 검사보내".. 2 ㅁㅁ 2014/07/30 2,546
40199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0am] - 폭염보다 치열한 현장 lowsim.. 2014/07/30 1,005
401995 전문대 졸업 후 한국 가스 공사 입사 가능한가요? 궁금 2014/07/30 1,196
401994 2014년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30 680
401993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 6 세월호 2014/07/30 2,037
401992 목동 주상복합 중 젤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주상복합 2014/07/30 2,557
401991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5 .. 2014/07/30 2,306
401990 죄송합니다.. 46 자책 2014/07/30 4,843
401989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세월가면잊혀.. 2014/07/30 2,056
401988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아이여드름 2014/07/30 2,088
401987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비탐 2014/07/30 3,155
401986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헤즐넛커피 2014/07/30 3,296
401985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댓글부탁합니.. 2014/07/30 1,995
401984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샬랄라 2014/07/30 1,792
401983 요리와 추억 7 미소 2014/07/30 1,521
401982 82쿡은 진보를 지향하지만 결국 여우의 신포도 36 신포도 2014/07/30 4,183
401981 바나나 비싸지지 않았나요? 2 바나나 2014/07/30 1,950
401980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샬랄라 2014/07/30 1,177
401979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샬랄라 2014/07/30 3,031
401978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2014/07/30 3,716
401977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