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 충치치료 꼭 해야하나요?
방금 자기전에 보니 어금니에 선홍 고추가루??같은게 끼어있길래 양치하고 이쑤시개로 굵었더니 안 빠지네요.
이게 구멍일까요??
구멍이라면 썩은걸텐데, 만약 썩은거라면 치료 꼭 해줘야하나요??
아기들 치과치료가 쉽지않은 나라에 사는지라, 걱정이네요.
혹시 유치 썩어도 빠질때까지 그냥 내버려두신분들 있으신가요?
1. 어금니
'14.7.28 11:52 PM (116.40.xxx.8)어금니는 7개 치료해줬어요
근데 앞니 하나는 정말 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어금니만 하고 앞니는 방치해두고 있어요2. 치료
'14.7.28 11:57 PM (182.216.xxx.106)치료해야죠.
안그럼 더 진행돼 신경까지 건드릴 수 있어요.
저희 큰애 36개월인데 음식 먹을때마다 어금니 아프다해서 어른치과가서 보험되는 걸로 저렴하게 떼웠어요.
어린이치과에서는 신경치료에 크라운 덮어야한댔는데 집 앞 치과가니 그럴 필요없다고 떼워주셨어요. 지금 잘 씹고 있네요.3. 저도ㅈ궁금
'14.7.28 11:57 PM (175.223.xxx.139)둘째가 작은어금니가 썪어서.. 병원서 자꾸 비싼 7만원 하는 레진 치료권유해요. 보험되는건 넓고깊게 파야돼서 안좋대나..
4. 원글
'14.7.29 12:03 AM (58.32.xxx.83)궁금한게 있는데요. 옛날 엄마들은 어차피 빠질 유치라고 신경 안썼다고들 하던데..정말 다썩어서 빠질때까지 내버려두셨나요?
제가 그렇게 할거란건 아니고요. 걍 궁금하네요.
솔직히 충치 떼우면 성분들이 중금속들인데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치과 상술에 놀아나는건 아닌지도 걱정이고..5. 아닐거에요
'14.7.29 12:10 AM (175.223.xxx.139)다썩어빠질정도면 아래 영구치에도 잇몸에도 옆치아에도 다 영향이 갈 듯 한데요. 둘다 안좋지만 중금속이라도 치료하는편이 좀더 나을듯. 위에 글쓴맘인데 어른치과로 ㄱㄱ해야겠어용
6. ....
'14.7.29 12:31 AM (58.125.xxx.117)어렸을때 유치가 썩어서 잇몸까지 붓고 치통을 겪은 적이 있는데 그래도 영구치 나는데는 지장 없던데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너무 아파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는 유치때문에 치과 가는 시절이 아니라서7. 유치를 잘 치료해 줘야
'14.7.29 12:33 AM (203.247.xxx.20)영구치가 충치될 확률이 적대요.
조카가 어금니 전체 위 아래 다 5살에 씌웠어요 ㅠㅠ
때우면 그 안으로 충치가 파고들어갈 확률이 더 높고 영구치로 갈 데까지 시간이 길다고 씌우라고 했어요, 서울대소아치과에서.8. 오잉
'14.7.29 12:37 AM (175.116.xxx.45)사촌동생이 어렸을때 요쿠르트병을 물고자는 버릇이 있어서 이가 정말 다 상했었거든요.. 어금니 앞니할거없이 까맣게.. 일하는작은엄마대신 할머니가 키워서 더 신경을 못썼죠.어금니몇개는 은색으로 씌웠던데 앞니는 그냥냅두더라구요.. 지금은 다커서 대학생인데 이가 아주 고르고 이쁘게 났어요..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셔서 더이상썩지않게만 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다른나라라니 치료도 쉽지않으신가본데..
9. 네
'14.7.29 12:38 AM (119.203.xxx.21)안해서 뽑기라도 하면..치열다망가지고(영구치가 한꺼번에 나는게 아니라 유치 배열이 엉망인데 이후 영구치가 하나씩 나기에 치열잡기 힘들어요)
그럼..턱이자라는데 영향을줘요 치아가 하나 없어 윗턱인지
아랫턱인지 덜자라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망가지죠..10. 바램
'14.7.29 1:35 AM (59.28.xxx.90)제 경험입니다.
꼭 치료해주세요.
많이 썩은 어금니 옛날 어른들 거의 무시했죠.
어차피 빠지고 새로 날거라고..
근데 썩은 치아는 빠져도 잇몸속에 남은 충치가 새로난 이에 다시 돋아 오르더군요.
다시 제일 먼저 썩어요.11. ..
'14.7.29 8:40 AM (175.193.xxx.40)제가 다니는 치과에선 다 치료할 필요 없다고 해요. 충치가 생길 때마다 다 하게 되면 남아 있는 치아가 없다구요. 자기의 본래의 치아를 가지고 있는게 젤 좋구 떼운다고 해서 안썩는거 아니래요. 떼운 사이로 썩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치아가 약한 경우는 더 그렇다고 하네요. 충치 생겼다고 무조건 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695 | 살이 빠지니 아무옷이나 걸쳐도 되네요 40 | Na | 2014/07/29 | 15,579 |
401694 | 길냥이와 아기 길냥이 밥 문제로 ..고민입니다 23 | 리디 | 2014/07/29 | 2,572 |
401693 | 엄마가 지들 유행하는 말투 쓰면 화내는 아들... 6 | 사춘기 | 2014/07/29 | 1,633 |
401692 | 떡볶이 히트레시피는 넘 달더군요. 8 | 떡볶이 | 2014/07/29 | 3,132 |
401691 | 하남 살기 어떨까요? | 40대미혼 | 2014/07/29 | 1,269 |
401690 | 빕* 처음 가봤는데 먹을게없네요. 16 | 심하다 | 2014/07/29 | 4,737 |
401689 | 아이라인 문신 해도 후회 안할까요? 11 | 화장못하는 .. | 2014/07/29 | 20,113 |
401688 | 선관위..뉴스타파 공정보도 위반 결정.. 주의 조치 내림 1 | 주의조치 | 2014/07/29 | 821 |
401687 | 아이를 '케어'한다라는 표현이 맞나요? 7 | dma | 2014/07/29 | 2,054 |
401686 | 미 의원, 박근혜 정권 아래 한국 민주주의 광범위하게 후퇴 3 | light7.. | 2014/07/28 | 939 |
401685 | JTBC "국정원 해명과 달리 17척 가운데 세월호만 .. 7 | 샬랄라 | 2014/07/28 | 2,207 |
401684 | 유치 충치치료 꼭 해야하나요? 11 | 음 | 2014/07/28 | 5,587 |
401683 | 전 이제 82를 50 | 건너 마을 .. | 2014/07/28 | 4,202 |
401682 | 단단한 복숭아 5 | 먹고파 | 2014/07/28 | 3,782 |
401681 | 중고 미싱이 날까요 돈 좀 더 주고 새 미싱이 날까요? 18 | 블루베리 | 2014/07/28 | 3,477 |
401680 | 박정희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100% 득표율 VS 나경원 .. 2 | 신기한 투표.. | 2014/07/28 | 1,377 |
401679 | 예금금리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하네요 3 | 매번 | 2014/07/28 | 3,042 |
401678 | 다시 보고 싶은 영화 3탄 35 | 무무 | 2014/07/28 | 5,862 |
401677 | 7살 연상 누나를 만나는데 11 | GOST | 2014/07/28 | 6,149 |
401676 | 어그로 끄는 그 분 일베 회원이네요 ㅋㅋㅋ 28 | 어머 | 2014/07/28 | 2,721 |
401675 | 이자계산법 2 | 보증서지마요.. | 2014/07/28 | 1,882 |
401674 | 노처녀가 되니 언행이 참 조심스러워지네요. 27 | ... | 2014/07/28 | 6,847 |
401673 | 호프집 가장 인기있는 술안주 뭘까요? 9 | 안주발 | 2014/07/28 | 3,181 |
401672 | 대전에서 집사기 ^^ 10 | 저도.. ^.. | 2014/07/28 | 2,629 |
401671 | 영어 한문장만 해석 도와주세요 14 | 헬미 | 2014/07/28 | 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