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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단한 복숭아

먹고파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4-07-28 23:32:46

그저께 단양 여행다녀오는데

제천쯤 가니 국도 도로변에 복숭아 천막쳐놓고 엄청 파시더라구요~

 

갈길이 바빠 차를 멈춰 물어보지 못했는데

국도변에서 파는 복숭아 저렴하고 맛있나요?

 

단단한 복숭아를 넘넘 좋아하는데 아직 맛보질 못했네요

마트갈 시간도 없어서 인터넷마트 시켜다 먹는데

2~3키로에 10과가 14,000원 정도.. 비싼건가요?

 

인터넷, 재래시장, 산지(도로변), 복숭아축제, 마트 중에

어디서 맛있으면서도 저렴한 단단한 복숭아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단단한 복숭아 품종이 뭔지 아시는 분?

 

복숭아 나오는 시기가 너무 짧아서

매년 실컷 먹지도 못하고, 그닥 맛나지도 않은 복숭아 싸지도 않은 가격에 사다 먹는거 같아

이번 기회에 제대로좀 알고 싶어 여쭤봅니다^^;

IP : 123.108.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FL
    '14.7.28 11:33 PM (1.232.xxx.228)

    경봉이라고 해요..지금 맛있죠 한창...

  • 2. 무무
    '14.7.28 11:52 PM (112.149.xxx.75)

    복숭아 먹고프다 ^*^ 츱 ㅊ 츱 복숭아 너무 좋아요 ㅎㅎ

  • 3. dd
    '14.7.29 12:20 AM (221.138.xxx.104)

    지난 주에 가락시장에서 10kg 37개 들어있는 거 2만 9천원에 사왔어요. 방금도 1개 깎아먹는데 너무 아삭하고 심심한 듯 달짝지근한 것이 너무 맛있어요. 작년에는 4만원 넘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자두도 그렇고 거봉 포도도 작년보다 다 싸네요.

  • 4. ....
    '14.7.29 12:22 AM (218.234.xxx.59)

    도로변에서 파는 과일 샀다가 다 실패했어요. 싼 가격도 아니구요.

  • 5. 하이디라
    '14.7.29 10:55 AM (220.76.xxx.207)

    직거래라는말은 허울이구요 하나도안쌉니다 오히려 더비싸요 우리동내에
    농협앞에서 상추종류 농사지은거 직거래하는데 배가비쌉니다
    도마도고추 이런종류도 딱배가비싸요 촌사람이 더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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