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듣기로는
'14.7.28 10:35 AM
(115.140.xxx.74)
시민이 제안하고
서울시에서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박원순시장님이 결제하셨겠죠?
2. 아 시민의 제안이군요
'14.7.28 10:38 AM
(175.193.xxx.248)
박원순님이 그걸 또 잘 캐치하셨고..
전 어제 첨봤는데 깜놀했어요
저 귀여운버스는 뭐지..이러면서요 ㅋㅋ
근데 저 버스는 아무나 타는건가요?
아님 할인되는 버스인가?
서울시내에 돌아댕기는 걸로봐서 그냥 일반버스죠?
3. aaa
'14.7.28 10:42 AM
(112.152.xxx.43)
일반 노선이랑 똑같은 버스예요. 타면 그냥 기분 조금 더 좋아지는 버스랄까..
전 초반에 4대 있을때 아이랑 일부러 기다렸다가 타곤 했는데 지금은 흔해져서... ㅎㅎ
4. 진주귀고리
'14.7.28 10:44 AM
(122.37.xxx.25)
아이들 성화에 지방에서도 타요버스 타러간대요~
5. ..
'14.7.28 10:46 AM
(121.124.xxx.29)
-
삭제된댓글
동아운수의 임진욱 대표가 제안하고 박시장이 오케이 해서 시행된겁니다.
6. 아 그렇군요
'14.7.28 10:48 AM
(175.193.xxx.248)
전 버스를 많이 타자~!해서 '타요'라는 명칭을 붙인걸로 알았는데
보니까..타요버스라는게 장난감이 있나봐요? 애니메이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청 귀엽네요
애들이 환장한다고..ㅋㅋㅋㅋ
7. 돕이
'14.7.28 10:50 AM
(59.10.xxx.65)
애니메이션이에요~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용ㅋㅋㅋ
저도 몇번타봤는데 안에는 별다른거 없어요 ㅋㅋ 가격도 같음
그냥 외관이 ㅎㅎ
8. 근데
'14.7.28 10:5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없어진다고 하지 않았어요?
버스회사들이 외부광고를 못 붙여서 적자라고.. 뉴스에서 본것 같은데..
9. 안없어질것 같고
'14.7.28 10:54 AM
(175.193.xxx.248)
오히려 전국으로 확대될것 같다는데요
반응이 넘 좋아서..
근데 짐 알았는데 타요버스가 눈 땡그란거 말고
윙크하는 버전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엽다요~~
10. 좋아요
'14.7.28 10:56 AM
(120.142.xxx.129)
볼 때마다 귀여워서 기분 좋아져요.
11. 삭막한 사회가
'14.7.28 10:57 AM
(175.193.xxx.248)
안그래도 삭막하고 특히 복잡한 서울시내 주행하다봄
짜증날때가 많고 그런데 저 버스하나가 훈훈하게 만들어주네요
보는사람 기분좋게 만들어줘서 앞뒤좌우 옆차들 한번이라도 웃음을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사회가 조금은 밝아지는 효과죠
12. 근데
'14.7.28 11: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기사 찾아보니 6월말에 사실상 중단된거고 앞뒤 캐릭터 래핑만 남겨뒀다네요.
옆면은 광고를 다시 게재한건가봐요.
전국적으로 퍼진다면 제가 사는 곳에서도 볼 수 있으려나..
애도 없어서 타요를 버스때문에 알게 됐지만 워낙 귀엽다고들 하시니 보고싶네요ㅎㅎ
13. 음
'14.7.28 11:06 AM
(218.48.xxx.202)
초기에 나온 타요버스는 원래 한시적으로 하기로 했던거라서 광고없이 버스전체를 만화에 나오는 타요랑 똑같이 했었어요.
그런데 어린이들이 타요 너무 좋아해서... 타요버스를 늘리고 또 계속 하기로 한 뒤로는
버스 앞부분만 타요캐릭터랑 같게 하고 옆에 광고는 그냥 붙이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길에서 타요만나면 막 신나고 기분좋아져요 ㅎㅎㅎ
14. ………
'14.7.28 11:11 AM
(220.122.xxx.153)
구미에도 타요버스 라니버스 몇대 돌아댕기는데
너무 귀엽고 이뿌고 도로가 다 환해집디다
모든버스를 요놈들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ㅎㅎ
15. @@
'14.7.28 11:12 AM
(210.123.xxx.108)
시장님 저격 리스트에 뽀로로가 있는게
뽀로로 대신에 타요를 선택해서라죠~ㅎ
16. 좋아요
'14.7.28 11:15 AM
(120.142.xxx.129)
저도 모든 버스를 다 타요와 그 친구들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17. 아.
'14.7.28 11:24 AM
(58.120.xxx.136)
없어진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계속 한다니 다행이네요.
애들과 타요 이야기 하다가
음식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을 전부 라바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했었어요.
핼기는 또봇으로. ㅋㅋㅋ
18. 저도
'14.7.28 11:50 AM
(110.15.xxx.9)
5월말에 타요버스 한번 타 봤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곗돈 탄것 마냥요..ㅋㅋ
그후부터는 타요버스 지나갈때마다 신이 납니다.^^
계속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삭막한 삶에 청량감을 주는 기분이라^^
19. ㅎㅎㅎㅎ
'14.7.28 12:23 PM
(119.194.xxx.239)
저랑 아이랑 횡단보도에서 버스보고 깔깔웃었더니, 운전수 아저씨가 막 손흔들어 주고 가셨어요.
ㅎㅎ
20. 저도
'14.7.28 2:23 PM
(125.177.xxx.190)
타요버스 보면 기분좋아져 빙그레 웃게 돼요.
한번 타본적 있는데 손잡이가 색색깔.. 이쁘더라구요.
삭막한 도시거리에서 한번씩 정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21. 홍
'14.7.28 3:22 PM
(210.219.xxx.192)
유투브에서 애니메이션 한번 찾아 보세요. 귀여워요.ㅋㅋ